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형 국제 크루즈선을 타고 온 해외 관광객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가 큰 인기를 끌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해외관광객 2800여명을 태운 대형 국제크루즈선 ‘노르웨지안 스카이(Norwegian Sky)호’가 12일 여수 국제크루즈항에 입항했다. 노르웨지안 스카이호는 7만7000t 규모로 관광객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여수, 순천, 광양 일대에서 관광을 즐기고 돌아갔다. 조직위는 이날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영문 리플릿 등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를 홍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 연안크루즈 운항 등을 건의 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12일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국·과장들을 만나 섬박람회의 현안과제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달 두차례에 섬박람회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13개 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12일 방문은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등 사업 실행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요청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및 추진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특히,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적극 건의했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부처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교감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여수 돌산 진모지구 등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2일 화암초등학교 및 문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지도 및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1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등교 시간(8시~9시)과 하교 시간(14시~15시)에 진행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도 동시에 이뤄졌다. 동구는 이날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9개소에 대하여 집중 교통지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찰, 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2일 꽃바위체육센터(동구 꽃바위2가길 21), 3층(옥상)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5~7세)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실시중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다른 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체험시설을 보완하고자 조성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꽃바위체육센터 옥상)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 및 통학버스 승하차 방법을 배우고, 교통신호등 및 표지판을 익힐 수 있도록 교통안전 퀴즈를 풀어보는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월·수·금) 운영하며, 동구 공공시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이 책임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12일부터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사)평창군민정원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원문화 소외계층에게 정서 함양과 심리적 안정 기여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생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과 (사)평창군민정원사회와 협력하여 평창군 내 요양원과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양원의 어르신과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자연물로 공예 활동을 펼치는 등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통해서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사)평창군민정원사회, 정원식물 재배 농가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정원 분야에 대한 가치를 향상해 나갈 것.”이라며, “정원문화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12일 오전 10시~12시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삶의 긍정성 높이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이후의 불안과 초조함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걱정과 불안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커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적극적인 감정표현과 명상 등을 통해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교육, 직업직무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전북소방본부 및 16개 소방서 소속 3,4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적립한 ‘119안전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북소방은 2021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재난 구호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권기현 119대응과장,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김용연 회원홍보팀장이 참석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대한적십자사의 헌신적인 구호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북소방도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과 인도주의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은 “전북소방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은 2020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화재피해 주민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복)는 3월 12일 11시 내면 자운리 소재 박정렬 여사 추모 공원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다사랑 국악 무용팀의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故 박정렬 여사의 약력 및 경과보고, 헌화 및 헌시 낭독, 홍천군수 및 유가족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에는 故 박정렬 여사의 유족들과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의원,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故 박정렬 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故 박정렬 여사는 1978년 3월 12일, 어린 딸과 함께 내면의 친정집을 찾아가던 중 거센 바람과 함께 1미터 이상의 눈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본인의 옷을 벗어 어린 딸을 감싸안아 살리고 동사했다. 이에 故 박정렬 여사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모정을 기리기 위해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 12일에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번 추모제를 통해 故 박정렬 여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지기를 바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의 마무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가 12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 남원시지부는 작년에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던 것에 이어 올해는 1,3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면서 남원시민들의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서게 됐다. 오영석 지부장은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인재양성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남원을 조성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하여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일 NH농협 남원시지부에서 2024년도 한 해 동안 사용한 남원시청 제휴카드 적립금 8,450여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남원시와 농협 제휴카드사 간의 협약을 체결해 발급한 남원시 복지포인트 카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금액의 0.1 ~ 1%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NH농협 남원시지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회에 걸쳐 9억 76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해 왔다. 남원시는 시 예산으로 지출되는 물품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카드이용포인트 적립금을 세입예산에 편성하여 지역사회에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은 시민의 복지증진사업과 공무원후생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NH농협 남원시지부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도 더욱 더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