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와 남항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10일 대평동 일원에서 현장공감순찰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순찰은 주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여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순찰에서 통장들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길고양이 집단서식에 따른 생활불편사항, 무단방치 오토바이 등 다양한 주민불편사항을 건의했으며, 발굴된 주민불편사항은 관련부서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될 예정이다. 김종필 남항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여 더 나은 동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현장 순찰에 적극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항동은 4월 10일 대교동 일원, 5월 10일 남항동 일원 현장공감순찰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 만들기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유·초등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대교초등학교 등 11개소 596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20개소 979명, 2024년에는 28개소 1,328명이 참여하는 등 해마다 점차 확대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차량 사각지대 이해하기, 보행 안전 수칙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상리자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강화사업 시행, 방호울타리(차량방호책) 설치, 위험 통학로 개선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 소개 및 영도의 숨은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해설해 주는 일일 관광투어이다. 전년도와 달리 국립해양박물관 및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코스가 신설되어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국립해양박물관, 조내기역사기념관, 선생조고매카페(티타임),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을 투어할 예정이다. 투어 요금은 1인당 25,000원이며, 영도구 홈페이지나 웹사이트 부산여행특공대에서 사전예약으로 투어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봉래마운틴, 영도나잇, 언노운 영도 등 다양한 기획테마투어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획테마투어에는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과 하반기개관 예정인 영도공간 307 등의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와 연계한 지역 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제도 사업과 영도 디지털관광주민증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3월부터 개강했다. 장구 교실,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주민 누구나 희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열정적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1일, 부산 서구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서구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으로 '예뻐지는 TPO 메이크업' 수업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 메이크업의 기초로 돌아가서 기초가 탄탄한 나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메이크업을 배우고 TPO에 따른 다양한 메이크업 무드 완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ㆍ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다중밀집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과 관내 전통시장 3개소 등 출동 장애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 2가지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홍보카드(자석) 부착 소방차를 활용한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 캠페인 ▲차량 방송장치를 활용한 길 터주기 안내방송 홍보 ▲전통시장 내부 진입 훈련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출동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1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조손가정 및 노인 세대 장학금 전달, 모범경로당 증서 전달, 내빈 인사말, 전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차동진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조손 및 노인가정 6곳에 각 30만원씩 전달됐다. 이순걸 군수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한노인회 울주지회와 경로당 회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울주군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2일 충무공초등학교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재난안전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하여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봄철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봄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 감염병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목조건축 대표도시 진주시가 수원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KTBF 2025)’에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탄소중립과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선보이며 진주시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는 3월 12일 개막해 15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건축 전문 행사로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및 목조건축기술협회 등 국내 목조건축을 이끄는 주요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목조건축의 미래를 조망한다. 진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목조건축 공법을 적용한 지역적 특색이 담긴 목조건축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친환경 건축 모델 전시, 전문가 교류, 정책 홍보 등을 통해 목조건축에 대한 시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목조건축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다. 진주시는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하여 최근 몇 년간 공공건축의 목조화를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국 지자체 및 목재 유관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저출생 극복을 위해‘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회원들이 심리상담 등 전문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뒤 출생, 육아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여성에 대하여 육아·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활동에 앞서 생활개선회원의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족심리상담 자격증 취득 교육이 진행된다. 농촌여성 리더로써 경험이 많고 읍면단위까지 조직화 되어있는 생활개선회원이 농촌지역 새내기 여성, 다문화 이주여성 등을 위해 멘토활동을 함으로써 건전한 농촌가정 조성과 저출생 극복 활동에 나서고자 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의 멘토링 활동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분과 서로 조언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