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2일 충무공초등학교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재난안전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하여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봄철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봄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 감염병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