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1회 추가경정예산 관련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본예산 3조3405억 원에서 849억 원(2.5%) 증액 편성한 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이번 추경예산안은 대중교통비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공공청사 환경 개선 등을 중점 반영해 실질적인 시민 편익 증진을 목표로 한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경예산안이 원활히 심의·의결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벤처기업 육성과 민간투자 유치 등 자족도시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이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산업 인프라가 조성되면 양질의 일자리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며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연계해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선도기업들이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고양시 관내 공원 조성사업을 점검하며 “공원 내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1일 이원형 가좌동장, 통장 등 30여 명과 함께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가좌천 산책로 주변 3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는 물론, 가좌천을 지나던 차량에서 투척한 음식물쓰레기, 대형 폐가구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은 “가좌천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인데 곳곳에 숨은 쓰레기가 많았다. 앞으로 가좌천 이외에 장월평천과 가좌공원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 위주로 환경 정비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원형 가좌동장은“가좌천 환경미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가좌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손피아노학원과 함께‘저소득층 아동(초·중·고) 학원비 감면 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양시 최대 학원가인 후곡마을의 지역 특성을 살려 2017년부터 관내 학원과 협약을 맺어‘저소득층 아동 학원비 감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학원은 대상자 학생의 학원비를 감면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사업 취지를 들은 두손피아노학원에서 동참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두손피아노학원 원장은“지역사회와 저소득층 주민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학생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칠홍 민간위원장은“학원비 감면 사업 업무 협약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 비용 부담을 더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원이 복지 공동체의 한 축으로 기능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1일‘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상쾌한 기운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탄현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공원 주변, 거주지 주차장 등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도로변과 인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낙엽 수거 △공원, 산책로 주변 환경 정비 △산책로 주변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2분기(4월~6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분기에는 ▲외국어 강좌(일본어, 영어 등 7개 강좌) ▲문화예술 강좌(캘리그라피, 한국화 등 6개 강좌) ▲교양 강좌(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10개 강좌)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한국무용, 일러스트 수채화, 타로카드 등 신규 강좌가 개설돼 총 22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다만 정원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개강 이후 2주간 가능하다. 백석1동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일정, 접수 방법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1일 일산광림교회에서 경로당 어르신 떡 만들기 경연대회인‘추억을 빚다! 풍산동 경로당 어르신 떡 손맛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8월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Action Plan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작년에 두 번 진행했던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마련한 재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취약계층에게 오곡밥과 나물을 전달하는 ‘풍요로운 보름달, 함께하는 한 끼’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작년 추석을 맞이해 시범 사업으로 진행했던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떡 만들기’ 행사가 경로당 어르신들과 통장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올해는 경로당별 경연까지 펼치는 사업으로 발전됐다. 이날 오전, 경연에 참가하는 통의 통장이 떡 재료를 경로당 12개소에 배부했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떡을 만들었다. 오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성석동 206번지 등 45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고봉10통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및 일정,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주민 동의 절차를 거친 사업지구 지정, 측량 및 경계 조정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확정이 이루어지면 토지의 활용도가 증대될 뿐만 아니라,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의 협조가 필수적인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년이 넘은 일산동구청 앞 광장을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일산동구 청사 앞 광장 보도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장 3,066㎡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보도블록 교체 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고양시청 녹지과와 협업해 청사 외벽에 수직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들 방침이다. 구는 오는 3월 17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노후 보도블록을 대형 보도블록으로 교체 ▲통행과 시야를 방해하던 공공조형물 철거 ▲광장 중앙에 팝아트 보도 패턴 적용 ▲가로수 정비 및 수목보호대 교체 등이다. 또한 고양시 녹지과에서는 ▲광장 좌측과 우측 외벽 녹화 ▲외벽 하부 정원 조성 ▲경관조명 설치 등 수직정원 조성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환경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창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사 앞 광장이 잠시 지나치는 통행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 특화프로그램 ‘두근두근(頭筋頭筋) 건강발전소’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기획했으며, 증가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예방 및 조기진단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며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건강특화 프로그램으로써의 내실을 강화했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3월부터 2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에, 총 8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별 대사증후군 기초검진을 진행하고 건강, 운동, 영양 관련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소도구를 활용한 낙상 예방 관절운동, 뇌 건강 체조 등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동이 치매안심마을인 만큼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치매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1일, 고양동종합복지관 운동프로그램 참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이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해 보건 상담과 복지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취약,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분야에 대해 상담했다. 또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상담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