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2일 청사 신관 개관식을 가졌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은 지난해 2월에 착공하여 본관 서측에 지상 3층, 연면적 1,721㎡ 규모로 공사비 총 66여억원이 투입되어 증축 공사가 진행됐다. 새로운 업무 공간에는 행정과 교육시설1팀 등 4개팀, 교육과 지역교육협력팀 등 5개팀의 총 9개팀이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으며 사무공간 외에도 학교폭력대책심의실, 대회의실인 청백리홀, 휴게공간, 회의실 등 각종 협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신관 증축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늘어나는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용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성기황, 김미숙, 최효숙, 김옥순 도의원 등 11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증축 과정, 시설현황, 경과보고를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확대된 공간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교육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4년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서산교육을 지원하는 서산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으로 홍보지원단 5명. 드론지원단 3명, 특별실정리지원단 12명 총 3개 분야 20명 중 16명이 참석하여 교육지원단의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했다.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은 2021년 첫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서산 관내 유·초·중 ·고등학교의 각급 학교를 지원했으며 2023년도 실적으로는 학교홍보기사 작성 지원 및 배포를 지원하는 홍보지원단 지원교 24교 169건 지원, 도서실 장서점검, DLS시스템관리 등 도서실 현장실무 지원,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지원등을 지원하는 특별실 정리지원단 지원교 30교, 50건 지원, 드론을 활용한 홍보영상제작 및 시설물 안전을 점감하는 드론지원단 지원교 8교, 9회를 지원하여 학교 업무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의 동반자인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의 서산 교육을 위한 열정과 지원에 감사하다. 선생님들이 오롯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 정책 홍보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도민․학부모로 구성된 경남교육 홍보 모니터단 45명을 22일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도민․학부모 위원만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공문·우편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앞으로 홍보 모니터단은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경남교육뉴스, 소식지, 소셜 미디어 등 경남교육청의 홍보 매체 운영과 관련해 월 1회 온라인 정기 설문 조사와 대면․전화 인터뷰 등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홍보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미있고 유익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교육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쌍방향 소통을 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도민 위원은 “교육 공동체의 눈높이에 맞는 경남교육 홍보를 위해 책임감을 지니고 보다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홍보 모니터단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남교육청의 교육정책이 교육 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속기관 역할 재정립을 통해 경기교육정책과 연계한 다양하고 특화된 지역교육 정책을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이 주관해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직속기관장 21명, 직속기관 평가담당자,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3년 직속기관 평가 결과 공유 ▲도교육청 정책평가 방향 안내 ▲자율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직속기관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변화된 평가 내용을 안내하며 정책평가 방향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의사소통 및 협업체제를 구축해 경기교육정책 추진을 강화하는 방안과 재정 운용에 대한 교육행정기관의 책무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경기교육정책 연계 강화를 위한 직속기관 평가 내실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직속기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지역교육의 다양화를 위해 직속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교육지원청 1층 협의회실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처리 향상을 위해 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자”라는 취지 아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 20명을 전담조사관으로 ▲ 위촉장 수여 ▲ 사안 조사 관련 사례 발표 및 나눔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운영 관련 학교 현장의 의견 및 현안 공유, 개선 방안 모색 ▲‘학교 문화 이해 및 현장 사안 조사 시 유의점’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3월부터 전담조사관은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 ․ 처리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업무 담당자가 조사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폭력제로센터에 변호사를 임용하여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올해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도입으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글로컬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전남교육 정책연구 성과 공유에 나섰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도교육청)과 21일(여수)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교육정책연구 공유의 장을 운영했다. 이번 연구 성과 공유의 장은 2023. 교육정책연구소 연구 결과와 교육정책을 확산하고 교육정책 연구위원과 교육정책 관련 담당자 간의 소통을 통해 함께 여는 글로컬교육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장은 지난 20일 전남교육청 청사 1층 로비에서, 두 번째 장은 21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열린 3월 전남교육정책협의회장에서 진행됐다. 갤러리워크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도교육청 간부와 시군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교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책연구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유된 내용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남학생 핵심역량 강화 방안,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남교육정책 제안, 전남 미래학교 교육과정 모형 연구,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 방안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동부위(Wee)센터가 22일 10시 본 기관 2층 중회의실에서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동행’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꿈키움 멘토단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과 대학원생 멘토가 1:1 신뢰 관계를 형성해 학교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멘토링과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집단 멘토링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집단 멘토링의 경우 멘토단에서 개발한 사회성 향상과 행동조절력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멘토단 활동을 통해 학생, 학교, 지역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보완해 가며 그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정주리 교수와 앞으로 멘토를 맡을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멘토단 14명은 동부위(Wee) 센터와 MOU 협약을 맺은 전남대(심리학과, 교육학과)·호남대(상담심리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전공교수(전남대학교 강영신 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22일 ‘학교급식 글로벌DAY’ 첫 실시를 맞아 운영학교 중 하나인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고 학생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DAY는 광주지역 유·초·중·고교 334개교에서 학교 급식 시간을 이용해 매달 1차례 1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 대표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공감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또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삼는 데도 목적을 뒀다. 이날 광주경신여고는 미국식 음식을 주제로 치킨스프, 찹스테이크, 콥샐러드 등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식생활관에서 미국 식문화·음식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물을 게시해 학생들의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음식문화 체험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 식단 연구회, 다문화 이해 연수, 세계 음식 조리 실습 등을 통해 ‘학교급식 글로벌 DAY’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과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한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관한 사항 △재난피해 이재민 지원에 관한 사항 △재난 안전 교육에 관한 사항 △상호 기관의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한 협력 사항 등 인도주의 실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유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사회서비스학과 교수 및 학생 3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직원 및 봉사원 10여명이 함께 구호 레시피북 모의 훈련을 진행하여 200인분의 식단을 만들어 인근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결식 위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ESG 활동에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구호 레시피북 모의 훈련은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옥정·회천 신도시의 발전, 광역교통망 구축 등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눈에 띄게 젊은 가족 층이 늘고 있는 양주시가 이번 특구 선정으로 교육 여건까지 개선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특구 지정을 2년 차에 달성함에 따라 3~4년 차에는 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학교 필요에 맞는 교육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일·중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역 특화 교육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