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월군은 자연 환경오염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3개 계곡에 대하여 산간 계곡 자연휴식년제를 연장하여 시행한다. 자연휴식년제는 청정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훼손 우려가 있는 산간 계곡 출입을 일정 기간 통제하는 것으로 해당 구간에서는 야영, 취사, 세차 및 낚시 등의 활동이 금지된다. 이번에 연장 시행되는 지역은 김삿갓면 내리계곡 10km, 미사리계곡 6.2km와 무릉도원면 배향계곡(구 뱀골계곡) 6.5km 3개소이다. 해당 구간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3년간 연장하여 실시하기로 했으며, 안내 경고판 및 현수막을 새로 설치하여 휴식년제 실시 구간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계곡 생태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휴식년제 기간에는 해당 계곡에 출입 등 여러 활동이 금지되므로 군민과 관광객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고 출생의 기쁨까지 나눌 수 있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종천면 치유의 숲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편백나무와 동백나무 30주를 조성해 나무별 가족의 이름과 기념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제작해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에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가족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군 산림공원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박상규 산림공원과장은 “천금같은 자녀의 출생 순간을 자연과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기념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자녀 양육과 반려숲 키우기를 통해 지역과 가족간 끈끈한 유대감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에 ㈜같다(대표 고재성)와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중 본격 시행되는 빼기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1분 만에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 신청하는 서비스이다. 방법은 폐기물 필증 대신 ‘빼기번호’를 적은 종이를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 세부 서비스는 직접 버림, 내려드림, 중고 판매 등이며 직접버림은 웹이나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고 후 직접 배출하고 내려드림은 장롱과 대형소파와 같은 대형폐기물을 검증된 파트너가 대신 버려준다. 중고 판매는 활용 가치가 있는 중고가구·가전제품 등을 파트너에게 입찰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김기웅 군수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배출신고와 처리는 물론 실시간으로 배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필증 제작이 줄어들어 자원을 아끼고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빼기’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작천면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28일, 작척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소형 화물차를 이용해 면사무소 행정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는 좁은 골목들까지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방역봉사단 6명이 참석했으며, 권대중 회장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기존 면사무소 차량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서 소형 화물차와 휴대용 방역기를 사용해 꼼꼼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작천면 새마을협의회의 방역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면사무소와 협력해 효과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협의회는 좁은 골목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역 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여러분 같은 분들이 계셔서 강진의 미래가 밝다”라며, 협의회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작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9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하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의 실천 과제는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거 2년간 같은 달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률 5% 이상인 참여자에게 상·하반기(연 2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전 국민이 환경 보호 및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주소, 면적, 구성원 수, 고객 번호(전기, 수도, 가스) 등을 입력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의식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작게나마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마을 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2일에는 군청 직원들이 증평읍 시가지 일대 부서별 담당구역을 청소하고 도로변 및 하천 등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 마을 주민들도 기간 중 마을 입구 및 안길 청소 등 마을별 정화 활동을 펼친다.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 방법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일부터 5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외곽도로에 대해 도로노면 청소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증평을 방문하는 모든분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083837-16296]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북구 동평초, 달성군 비슬초 2개소 주변에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은 대구시가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숲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 학교 주변 통학로에 약 770㎡의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했다. 북구 동평초에는 교목·관목 22종 7,195그루와 초화류 22종 11,672포기를 식재하고, 달성군 비슬초에는 교목·관목 19종 4,414그루와 초화류 16종 7,680포기를 식재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초화를 적극 활용한 입체적이고 생태적인 숲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대구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8개 학교 주변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월 28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클린업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술면 농리를 비롯한 4개마을 3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환경교육과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 및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클린업 환경지킴이 사업은 공모 및 내부 심사를 거쳐 대술면 농리, 신양면 차동리, 응봉면 입침3리, 덕산면 둔2리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발대식에서는 각 마을 공동체 대표 리더의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를 위한 클린업 환경지킴이 활동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이후 공통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환경교육 2회차, 기초환경시설 견학 1회차, 현판수여식 등 총 4회차 운영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클린업 활동과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윤석 센터장은 “클린업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중간평가 결과 49개 사업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천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10개 기관(공사·구·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6개 분야의 76개 과제로 구성된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중간평가에 따르면, 총 76개 사업 중 64%에 해당하는 49개 사업이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27%에 해당하는 20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나머지 7개 사업(9%)은 추진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은 민선 8기 시민제안 공약의 일환으로, 정부 및 수도권(서울·경기)과의 공동 대응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인천시의 미세먼지 배출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정보 알림을 강화하여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4,028대) ▲저소득층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983대) ▲전기(수소)자동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유·초·중등 및 고등교육기관 등의 기본 사항을 조사한 ‘2024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초·중등교육 (학교 수) 전국 유·초·중등학교 수는 20,480개교로 전년(20,605개교) 대비 125개교 감소했다. 유치원은 8,294개원으로 147개원 감소한 반면, 초등학교는 6,183개교로 8개교 증가, 중학교는 3,272개교로 7개교 증가, 고등학교는 2,380개교로 1개교 증가, 기타학교는 351개교로 6개교 증가했다. (학생 수) 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5,684,745명으로 전년(5,783,612명) 대비 98,867명(1.7%↓) 감소했다. 유치원은 498,604명으로 23,190명(4.4%↓) 감소, 초등학교는 2,495,005명으로 108,924명(4.2%↓) 감소한 반면, 중학교는 1,332,850명으로 6,019명(0.5%↑) 증가, 고등학교는 1,304,325명으로 26,056명(2.0%↑) 증가, 기타학교는 53,961명으로 1,172명(2.2%↑) 증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