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3일 통영시 소재 해상가두리 양식장 등을 방문해 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지선에 있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적조・고수온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후 통영시 인평항에 위치한 통영시 적조방제장비보관센터를 찾아 적조 확산 대비 초등 방제를 위한 황토 살포기의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조현준 도 해양수산국장, 조형호 통영 부시장이 동행해 안내했다. 현재 경남도에는 지난 9일 남해 앞바다부터 거제 중부 앞바다까지 적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도는 해당 해역의 적조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도 수산정책과 주관으로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수산안전기술원·시군·어업인과 합동으로 양식장별 적조 대응 상황, 초동 방제 준비상태를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적조 발생이 없었고, 2020년부터 4년간 적조 피해도 없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4일 김해시 대청계곡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하여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과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계도?단속하고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산림보호 캠페인(산림보호 한걸음, 푸른숲에 밑거름)과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 쓰레기·오물 투기·적치 ▲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상업행위 ▲ 불법 산림훼손 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시에는 '산림보호법'등 산림관련 법령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봄철(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반자 20여명을 적발하고 200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13일 수목원, 식물원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강화하기 위해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은 전 세계 115개국 875기관의 수목원, 식물원을 대표하는 식물 보전 글로벌 네트워크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생물다양성, 식물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력 활동, ▲공무원, 연구원 등 수목원, 식물원 전문가 교류, ▲연구 및 교육목적의 출판물과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2025년의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 개최를 동북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맡게 되면서 지난해(2023년) 총회 개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수목원, 식물원 분야에서의 좀 더 포괄적인 협력관계 구축의 필요성이 논의됐고 이번에 협력의 내용을 추가 및 재정리하여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분야 뿐 아니라 식물보전, 연구, 전문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성주군 초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30여 명은 8월 13일 오전 초전면 새마을회창고에서 재활용품을 분류했다. 새마을회는 그동안 모은 재활용품을 영양제병, 농약병, 헌옷 등 종류별로 분류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작업에서 회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선유 새마을지도자회장은“여름 더위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새마을회가 재활용품 수집에 솔선수범해주셔서 든든하다. 새마을회 덕분에 우리 면이 한층 깨끗해졌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성주군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자 신청서를 연중 받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주택, 아파트 및 상업시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그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충전)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금년도 전기 및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하여 감축률이5~10%이면 전기는 5,000P, 수도는 750P, 도시가스는 3,000P, 10~15%이면 전기는 10,000P, 수도는 1,500P, 도시가스는 6,000P, 15%이상이면 전기는 15,000P, 수도는 2,000P, 도시가스는 8,000P 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난 12일 오전 9시 경산시는 영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과 관련하여 인접시군인 우리시의 ASF 차단 방역을 위해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축산과, 환경과, 안전총괄과와 합동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발생농장은 6월 15일 발생한 영천시 양돈농장과 약 5km 거리의 농장으로 사육중인 돼지는 긴급 행동지침에 따라 모두 살처분 조치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 23:00부터 13일 23:00까지(24시간) 영천, 경산, 포항, 경주, 청송, 청도, 대구 등 인접 7시군 소재 돼지농장과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의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효됐다. 올해만 경북에 5건이 발생(영덕 1.15, 영천 6.15, 안동 7.2, 예천 7.6, 영천 8.12)하여 관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영천 발생농장 반경 10km내 방역대에는 관내 양돈농가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산시는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장 2개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농업기술센터내 24시간 유인운영,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맞은편 주중운영(5시부터 21시) 농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 주최, 목재문화진흥회 주관, 대구광역시 후원으로 목재교육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의 산림분야(산림, 임공학, 임업 등)를 전공한 청년(만 19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 산림인 목재교육분야 취업 기본과정을 달서구 목재문화관에서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목재교육·임업분야·목공 등 실제 취업사례 멘토링으로 청년 취업을 돕는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목재문화와 목공체험(이론), ▲목공체험교육 입문(이론), ▲수공구 및 반제품 목공체험 실습, ▲전동공구 및 우드버닝 실습, ▲가구 DIY 체험 실습, ▲멘토링_산림청 목재산업과, 목재교육전문가 등 이론과 실습, 멘토링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시간 30시간 이상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목공체험지도사 2, 3급 자격 취득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지난해 대구시와 목재문화진흥회가 탄소중립 목재이용 상생 협약 이후 지역과 연계한 상호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 산림인들을 위한 취업 지원 교육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인이 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의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3일 고(故) 신사동호랭이의 ‘K 월드 드림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K팝 시장을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다. 아이돌 가수를 꿈꾸다 작곡가로 전향한 케이스다. 예명은 자신의 게임 아이디에서 따와 지었다. 지난 2005년 더 자두의 ‘남과 여’를 시작으로 작곡가로 데뷔한 그는 비스트 ‘픽션’, 포미닛 ‘핫이슈’ 티아라 ‘롤리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이엑스아이디(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 메가 히트곡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한때 저작권료 수입 최상위 라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EXID를 제작한데 이어 몇 년 전부터는 티알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지난 2021년 데뷔한 걸그룹 트라이비를 프로듀싱했다. 이 팀은 신사동호랭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춘천시가 야간 산책객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달 말부터 석사교 새 단장을 시작한다. 석사교 상부 노후된 난간을 철거하고 미디어글라스(강화유리 소재의 투명 LED 전광판)를 설치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 야간 시간대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량하부 산책로에는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영상의 움직임이 변하는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비 3.5억 원과 시비 3.5억 원 총 7억 원이 투입되며,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산책이 더욱 즐거워지고, 밤이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으로 야경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도시계획과장은 “공지천 수변 야경 명소 조성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산책로를 이용,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스마일미가 대세 아티스트들과 손잡았다. 다날엔터테인먼트의 K팝 이모티콘 플랫폼 스마일미(SmileMe) 앱이 최근 다양한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는 뷰티박스, 블랙스완, 나태주, 257 아티스트 등이 참여, 개성과 스타일을 담은 매력적인 스티커 콘텐츠를 출시했다. 현재 해당 콘텐츠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업은 아티스트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그들의 개성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와 팬들이 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작용하고 있다. 스마일미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현재 에이머스, 미미로즈, 버스터즈, 아일리원 등 인기 스타들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스마일미의 디지털 콘텐츠 출시를 위해 활발히 작업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이러한 디지털 콘텐츠 출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