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시는 보행로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일명 ‘튼튼 가로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2,000주를 심을 계획으로 금년에 우선 50주를 심고 2025년에 1,000주, 2026년에 950주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가로수는 차선에서 이탈한 차의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완충 기능의 역할이 있는데 횡단보도나 교통섬같이 사람들이 멈춰서서 기다리는 장소에 가로수를 확대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낮춰주고 보행 안전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나무의 직경이 클수록 차량 충돌에 견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며, 인공구조물 등에 비해 나무의 탄력성으로 충격을 흡수함으로써 보행자는 물론 운전자도 보호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에서 보면 실제로 가로수에 충돌한 트럭이 중상자 없이 멈춰 선 사례가 있음을 볼 때 가로수가 가드레일 등의 교통시설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튼튼 가로수로 검토 중인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종은 수도권 지역에서 잘 자라고 뿌리 형태가 심근성이며 목재의 밀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남상도는 추석 연휴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경기 김포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데 이어 이튿날 경기 이천시 젖소 사육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는 등 제1종 가축전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가을철은 영농활동과 입산객 증가, 야생멧돼지 수가 급증하는 시기로 야산의 오염된 ASF 바이러스가 양돈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고, 추석 명절에는 사람과 차량의 많은 이동과 맞물려 가축질병 발생 위험률이 높아진다. 경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축산농장 방역실태 점검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 일제소독 ▴귀성객, 축산농가 대상 홍보 실시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 상대적으로 방역관리가 취약한 영농병행 농가, 발생 시도 인접지역 농장 등에 대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여 미흡사항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으로 타 시도에서 들어오는 축산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도 및 전 시군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전 시군은 산불예방‧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헬기‧인력구성 등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없는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 산불을 목격한 경우 시군 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산불 발생은 없으나 소각 행위 등에 따른 산 연접지 화재 신고는 46건에 달해 화재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의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관내 음식점 2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3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특히, 주요 관광지 및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에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며“식중독 예방 요령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통영시는 추석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예방차원의 특별감시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오염 우심지역이나 최근 위반업소 주변 등 취약지역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해당지역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특별감시계획에 따른 환경오염 사전예방조치를 위한 자율점검을 당부하는 한편, 주변 감시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 등 위반사항이 의심될 경우 현장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는 오염행위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시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을 대해서도 환경·안전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오염물질 유출 등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상황실(주간 : 환경과, 야간 : 당직실)을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환경오염행위 등의 불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합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불법 배출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위반 행위가 반복되거나 상습 민원이 많은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업체를 대상으로 오·폐수 부적정 처리 및 무단 방류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고, 상수원 수계 및 농공단지 주변의 오염되기 쉬운 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우추석 연휴 전인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 규정 등을 홍보하고, 자체 점검 안내문을 보내 사전 계도를 실시하며, 연휴 기간 중에는 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과 읍·면에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시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로 조치하고, 고의적이거나 고질적이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사전 홍보와 계도를 통해 추석 명절 기간 중에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무단 방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개최한 '재활용품 두배두배 데이'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전했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되는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 교환사업’교환품인 종량제봉투를 기존 20L에서 두배인 40L로 교환해드리는 내용으로 추진되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도 함께 진행되어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 시민 총 290명이 참여하고 약 1,200kg의 재활용품이 교환되었다고 전하며, 평소 대비 약 8배 많은 인원과 재활용품이 교환되었다고 밝혔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본 행사를 자원순환의 날 기념 정례 행사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합리익병' 함익병과 딸 함은영이 자녀 교육관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한다. 이는 함익병이 3살 손주에게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는 문제로 대두되어, 부녀간 교육 방식의 차이에 대한 심화 토론으로 번지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11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함익병이 새로운 '아빠 대표'로 전격 합류한다. 앞서 '역대급 난제 부자' 장광 부자에게 통쾌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자녀 교육의 대가임을 입증한 함익병이기에 그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다. 더욱이 함익병 부녀는 서로에 대해 '싱크로율 99프로' 성격도, 얼굴도 붕어빵이라고 전해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함익병은 3살 큰 손주와 둘만 남은 자리에서 핸드폰을 켜 유튜브 영상을 보여준다. 나아가 영상을 검색하는 방법부터 터치법 등 자세한 사용법까지 교육하며 딸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함익병은 자신의 이런 행동에 대해 "딸이 너무 엄격하다. 손주에게도 적당한 일탈이 필요하다"라며 항변한다. 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2024년을 살아가는 10대들의 고민과 일상을 완벽하게 구현한 1화를 공개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1화에서는 모든것이 위태롭기만 한 17세 소녀 박지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성 관계, 친구 관계, 그리고 학업까지 갑작스러운 변화에 직면하며 혼란에 빠진 주인공 박지유의 모습은 드라마가 아닌 나 자신, 혹은 내 주변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극도의 현실감으로 젊은 시청자들을 10대의 세계로 빨아들이며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프래자일'은 정말 실제 이야기 같은 하이퍼리얼리즘을 위해 모든 역할에 신예를 캐스팅, 흔치 않은 파격 행보로 기존 드라마 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회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프래자일'은 STUDIO X+U의 전작 '하이쿠키', '밤이 됐습니다'에 이어 하이틴 대박작의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어, 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9일 망상리조트 해변에서 CEO 주제 9월 경영진 정기회의와 망상리조트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융합한 에코(Ec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이 망상리조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 해변 환경정화를 진행하여 깨끗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망상리조트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회의와 함께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에코 미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과 다른 사회적 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