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인천역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 점검의 날은 매월 4일 안전 불감증을 떨쳐내고, 구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는 안전 문화 운동의 일환이다.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구민·관광객 대상 홍보를 진행함은 물론, 인천역사 관리사무소, 하인천지구대 등을 방문해 재난안전관리 행동 매뉴얼 홍보물과 자체 제작한 응급 생존키트를 전달했다. 또,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피켓, 현수막, 배너, 어깨띠 등을 이용해 자율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은 지난 2월 신포국제시장 일대에서 시장을 찾은 구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한 데 이어 올해 2번째 진행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천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취약요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오는 13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무성해진 잡초와 늘어진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여 연도변을 지나는 사람들과 울진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 및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암군이 3일 군청에서 ‘2050 영암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2034년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이 기본계획은, ‘1.5℃ 탄소중립 녹색도시, 영암’의 비전으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이 목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영암군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여건 및 온실가스 배출 분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나아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신재생에너지 6개 부문으로 나눠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저탄소 농업 지원’ 등 69개 세부 사업의 중장기 감축 목표가 제시됐다. 영암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완하고, ‘전라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반영한 최종 계획안을 작성해 환경부에 제출하고 공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부터 매년 이행평가를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상황을 점검해 지속적으로 계획을 수정·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저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탄소중립을 실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암군이 10월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 예정을 앞당겨 9월 안에 50두 이상 전업농 397농가 48,721두에 우선 접종한다. 10월 럼피스킨과 구제역 백신 접종 예정이었던 계획을 앞당긴 이번 조치는, 최근 경기도 소재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데 따른 것. 이번 우선 접종에서 7개월 이상 임신말기 소, 4개 령 미만의 송아지는 백신부작용 등을 감안해 유예되는데, 이런 사유가 없어지는 대로 즉시 접종을 해야 한다. 50두 미만 농가 일제 접종은 10월 중에 실시된다. 영암군은 럼피스킨 백신을 추석 명절 이전, 읍·면을 거쳐 배부할 계획이다. 축산농가는 명절 연휴 기간에 백신을 접종하고 이달 말일까지 접종결과표를 해당 읍·면에 제출해야 한다. 접종결과표를 받은 읍·면에서 백신 접종 실적을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하면 모든 절차는 끝난다. 이후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백신항체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명령을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럼피스킨 발병 시 살처분 보상금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진안군은 9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진안고원 시장에서 시장방문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오염, 이제 그만(Bye Bye Plastic)’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원순환의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은 일상에서 1회용품 및 불필요한 플라스틱과의 작별을 다짐하는 실천운동으로,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일상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노력과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그리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에 업종별 준수사항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5일간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를 평가하며 평가 대상 업소 수는 171개소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우수업소(황색 등급),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을 부여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녹색 등급 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 포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현경 관광과장은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여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제군은 북면 용대1리와 서화면 서흥1리를 연결하는 동서녹색 평화도로 인제구간(군도 3호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12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국비 179억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 257억 원을 투입, 군은서화면 서흥리(논장교)에서 북면 용대리(정자문)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도로 연장 4.53km 조성을 마쳤다. 구간 중 교차로에는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도선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이번 도로 확장·개설로 서흥리와 용대리 간의 이동거리가 약 15km, 이동시간은 15분가량 단축되며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지금까지 서화지역 주민들이 속초·고성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북면 원통리를 거쳐 국도 46호선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북면-서화면 지역의 교류가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민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또 백담사, 십이선녀탕 등 내설악 관광지와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형성되면서 관광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도 3호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전 서구가 관내 초등·중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VR·AR 자원순환교육(자원순환 노Re터)을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운영 중인 유아 AR 자원순환교육에 이어 교육 대상을 초등·중학생, 주민까지 확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령대별로 개발된 VR·AR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원재활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기기를 활용한 VR교육은 ▲쓰레기몬스터 잡기 ▲쓰레기 처리시설 가상 체험, 태블릿을 이용한 AR교육은 ▲분리배출GO! ▲라이브스케치 ▲자원순환 OX 퀴즈 ▲에코히어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기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교육신청서 제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을 선정하고 초등학생 40회, 중학생 40회, 주민 40회 및 자원순환의 날 등 관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은 기존의 자원순환교육이 아닌 VR·AR콘텐츠 개발을 통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읍시가 환경부와 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관내 도로포장 공사에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폐기물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환경 보호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의무 사용 기준(40%)을 훨씬 넘어서는 순환골재 활용률을 달성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의 사용 빈도를 높이고, 특정 공사 현장 외에도 순환골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확대함으로써 시 예산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에 순환골재 활용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년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발표회’에 초청돼 자세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들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1회용품 프리(Free)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챌린지는 1회용품 없는 날(매월 10일)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이벤트 상품으로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1회용품 대신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기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게시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익산시 #1회용품없는날 #1회용품프리챌린지이고, 온라인 제출은 올린 게시물 캡쳐화면과 이름, 주소를 적어 담당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프리챌린지는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사람이 참여한다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