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해군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2년 8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2차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차사업(2022부터 2023)과 다르게 임차보증금 및 월세 기준이 없어지고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조건으로 추가됐다. 1차사업에 지원 받았던 청년도 재지원 가능하며,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이 1억22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4억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월세 이체 증빙서류, 입금통장사본, 청약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은 오는 23일까지 ‘2024학년도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은 지역에서 학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 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장학금으로 검정고시 종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1년 전부터 계속하여 부모 또는 본인이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2024학년도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만24세 이하)으로 신청방법은 장학회 사무국으로 구비서류를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누리집 선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하동군이 추석을 맞아 수도권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하는 한편, 자체 농특산물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직거래장터는 서울시청 앞에서 9월 2 부터 4일, 도봉구에서 6 부터 7일, 서대문구에서 8일, 송파구에서 10 부터 11일, 서울지하철에서 2 부터 3일(합정역) 및 8 부터 9일(노원역)에 열릴 예정이다. 장터에는 관내 13개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참가해 건나물, 곶감, 된장, 감말랭이, 매실액 등 30여 종의 인기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아울러 9월 4일 부터 18일, 별천지하동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 할인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 참여할 39개 업체는 녹차, 김, 재첩국, 매실액 등 295개 품목을 준비했으며, 2만 원 미만 제품은 20%, 2만 원 이상 제품은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직거래장터와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하동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의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봉화군 귀농귀촌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련 공무원 등 3명이 참가했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지로 삼고 싶은 봉화군의 특징 및 현장정보와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관련 정보 검색 방법’, ‘귀농귀촌 대상지 물색 시 고려사항’, ‘ 귀농귀촌 준비 시 애로사항’ 등 설문조사를 실시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준비 방법과 어려운 점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귀농귀촌정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긍적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의 산초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많은 농가가 찾고 있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건강식품 시장에서 식물성 오메가3에 대한 수요 증가하면서 이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산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산초나무 재배 면적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산청군의 신등면 박기범(농업회사법인 바이오산 대표) 농가(산초원) 재배기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기범 대표는 산초재배부터 가공, 유통(건강기능식품 캡슐) 등 6차 산업까지 성공한 임업인으로 선진 사례로 손꼽힌다. 산초원은 기존 비닐하우스 묘포장을 탈피해 야생에서 자연 발아한 산초 대목에 접목을 하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렇게 재배한 야생 발아 산초 묘목은 뿌리 활착률 및 야생성이 강해 병해충에 강하고 결실률이 높다. 이런 우수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인근 지역 농가의 견학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최근에는 순창산초연구회와 의령군 산초산업연구회가 산초원을 찾아 선진지 견학과 현장견학을 각각 실시했다. 한편 산청군은 임산물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의 기쁨을 뒤로하고 대학과 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정부에 제출한 실행계획의 실현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4일 김해시에 따르면 글로컬대학인 인제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교육부에서 1,000억원을 지원받아 인재를 길러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인제대의 글로컬대학 도전이 지역대학의 현안을 넘어 지방·인구소멸과 직결된다고 보고 글로컬대학 유치를 민선8기 핵심 현안으로 정해 지역 다른 대학과 산업계를 하나로 묶어 힘을 실어 왔다. 또 김해시는 지역 전략산업을 반영한 혁신사업을 수행할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와 별도로 2028년까지 총 40개 사업에 1,309억원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략적으로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지원(6개 사업, 193억원) ▲김해인재양성재단 위탁운영 지원(12개 사업, 54억원) ▲지역맞춤형 인재양성(13개 사업, 58억원) ▲연계사업 기반구축(9개 사업, 1004억원)이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군산시가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군산시는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수산물의 원산지 위반 행위를 예방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실사를 기획했다. 이번 조사에는 지자체와 점검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있다. 대상은 군산시 관내 수산물 제조 · 유통 · 판매업체와 전통시장 등이다. 군산시는 ▲원산지 표시판 설치 여부 ▲표시 내용의 정확성 ▲허위 표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이 중에서도 명절 제수 · 선물용 품목과 원산지 표시 위판율이 높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업소에는 경고 조치를 하고,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군산시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6일부터 3일간 서울 은평구 불광천에서 전남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직거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은평구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은 광주전남시도민회와 협력해 서울시 자치구와는 최초로 공동 추진한다. 행사는 4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판매부스 29개, 남도장터, 남도김치 등 홍보부스 4개, 체험부스 4개다.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참여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했다. 전남도는 직거래 장터 부스 설치, 행사 참여 업체 모집 등 행사 전반을 책임지고, 은평구는 구청 누리집과 맘카페, 구청 소식지, 카카오톡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향우에게 2만 원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판매부스에서는 전남의 대표 농특산물인 전남쌀, 배·밤·무화과 등 과일, 김·미역·다시마·젓갈·소금,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 유치 확정으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제협력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격년으로 해외에서 열린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한인 경제인 단체로, 모국의 경제 발전과 무역 증진,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70개국에 148개 지회가 있으며, 7,000여 명의 정회원과 28,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약 3,000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석하는 대회로 무역 현장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CEO들, 해외 진출과 취업을 꿈꾸는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경제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행사로, 월드옥타 주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전통시장 6곳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가격 안정과 코로나19 및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돼 있는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행사 기간은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계양구 계산시장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연수구 옥련시장은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부평구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해당 시장을 방문해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 ▲ 3만 4천 부터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