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14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대상 법률자문, 해외사업 리스크 차단과 실증을 법률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제품·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실증, 국제공동 R·D 등 해외사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외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과의 협업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법적 리스크의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우리 기업이 국내외에서 추진하는 실증결과가 신속하게 임시허가 등 제도개선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실증 단계부터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염두에 두고 기술적 착안점을 발굴,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필요가 있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공개입찰을 통해 태평양, 세종, 로백스, 한수 등 4개 로펌을 선정, 법률지원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이들 4개 로펌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태평양은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의 직류산업 관련 제품기준과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의 탄소포집장치 설비의 안전 기준을 마련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026년 4월 전 세계 해양 모험가들이 경남 통영으로 모인다. 경남도는 영국 클리퍼벤처스와 24일 오후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장거리 요트대회이다. 세계 최초 단독무기항 세계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 영국의 로빈 녹스 존스턴 경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대회는 약 11개월 동안 6대양 약 40,000해리(74,000km)를 항해하며 전 세계 주요 해양도시를 기항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협약 체결을 위해 경남을 방문한 로라 에어스 클리퍼벤처스 대표와 도청 접견실에서 환담을 가졌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세계 최고의 해양이벤트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를 국내 최초로 유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를 통해 경남 통영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라에어스 클리퍼벤처스 대표는 “K-문화로 세계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주시새마을회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시새마을회는 2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송병용 전주시 새마을회 회장과 박창석 새마을지도자 전주시협의회장, 유선영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 한복순 새마을문고 전주시지부 회장 등 전주지역 새마을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함께라면 위기가구 발굴과 기부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총 18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주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고립위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관계망을 형성하기로 했다. 특히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새마을 회원들이 기부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서 이루어 낸 전주시 고유의 사업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위해 함께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위해 ‘휠셰어 연계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KTX 강릉역 내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및 여행이동 보조기기 무상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강릉관광개발공사, (사)그린라이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휠셰어 연계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휠셰어’는 이동이 어려운 관광약자에게 전동화키트를 장착한 수동휠체어 및 보조기기를 무상대여하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 등 5개 협약 당사자는 △관광약자 이동편의 정책 수립 △운영기기 제반 비용 지원 △운영모니터링 등의 역할 분담을 통해 관광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우선 전동휠체어 장비 10대를 지원하여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가 보유한 보조기기 51대 장비와 함께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게 되며, 사용자가 늘어날 경우 장비 지원 대수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SRT 운영사 ㈜에스알과 9월 24일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SRT 행복 드림카’ 운영, 지역 농산물 기부를 통한 상생 도모, 김해시 관광, 특산물 홍보 등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3일 농공단지 내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군수는 ㈜동신포리마의 오익종 그룹회장과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첨단 공장시설과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구항농공단지의 자랑인 ㈜동신포리마는 친환경 고급바닥재 비닐바닥타일(PVC TILE)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친환경 고급바닥재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8년 1억불 수출탑 수상, 2019년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종합대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며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충남도·홍성군·㈜동신포리마 간 체결된 외국인투자기업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동신포리마는 구항농공단지 내 7,355㎡ 부지에 200억원을 과감히 투자하여 5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로 ㈜동신포리마는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진국 한텍 대표가 2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웅촌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에 기부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에 공장을 두고 있는 한텍은 유압 연결구 전문 제조업체다. 이진국 대표가 과거 10여년간의 유압 엔지니어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 창업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어티에 회원으로 가입해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기부를 펼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진국 대표는 “고향인 웅촌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다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경 웅촌면장은 “연이은 기탁을 해주신 이진국 한텍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20일 ㈜굿트러스트 직원들이 부산 동구에 사랑의 성금 14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굿트러스트는 코로나 팬데믹을 비롯해 어린이날이나 연말 등에도 아이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굿트러스트 직원들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굿트러스트 직원 일동이 마련한 작은 선물이라고만 전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구청 관계자는 "회사 차원의 후원과는 또 다른 의미를 지닌 온기 가득한 성금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굿트러스트 직원이 모은 정성임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이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열고, 각 기관의 기업지원 시책을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을 마련했다. 24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자금, 판로, 인력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지난 8월 진행된 완주군, 완주군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조달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실무협의의 결실이다.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기업도약보장패키지(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공공구매지원제도(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조달길잡이(전북지방조달청) 등 기관별 기업지원 사업들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인들은 “기업지원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각 기관별로 습득해야 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최신 기업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보부족으로 어려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천시는 9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은 종료되며,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지급된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지급한 날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매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