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된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청년 농업인들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마령면 평지리 일원에 6.9ha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운영하며 진안군은 농식품부로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34억7천만원 중 국비 24억2,900만원을 지원받아 부지 정리, 내부 도로 개설, 용수공급 및 전기 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기 위한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계획 이후, 올들어 확보한 부지에 성토를 완료하는 등 사업공모를 위한 만반의 준비로 전국 6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오는 10월부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부지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가 지역경제성장을 위해 ‘2024년 제3회 김제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4일 오전 7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관내 기업대표,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윤여봉 전북특자도 경제통상진흥원장을 초청해 ‘글로벌시장 진입을 위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윤 원장은 글로벌시대의 현재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성장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신 경영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관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김제시 경제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관내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시에 맞는 기술지원 등을 수행할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인 포럼을 통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한 성과들로 앞으로 김제시 경제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매 분기 말 유익한 경제정보를 제공하여 김제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대에 그치는 등 불투명한 경제전망 속에서 서울시가 투자 위축, 고용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해 차세대 대표산업인 ‘창조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창조타운 개발 과정에 발생한 공공기여 수익을 과감하게 재투자, 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주는 등 신성장 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은평구 통일로 684일대)에 XR, 웹툰, 미디어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인 창조산업 분야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월 서울시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시 강북 전성시대' 발표,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서북권에 창조산업 기반의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11월에는 서울 창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확장현실(XR), 영상, 미디어, 웹툰, 게임·e스포츠 산업’을 5대 핵심 분야로 지정하고, 콘텐츠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정토사 회주 수성 스님은 지난 1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 스님은 해인사에서 주석하다 1980년 대구로 와 40여 년간 수행 생활과 함께 디지털 작업을 통한 불교경전 복원불사에 전념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천년을 세우다’불사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수성 스님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정토사 주지 경수 스님은“수성구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장학금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9월부터 지방세 체납·환급금 안내에서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민 대부분이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함에 착안해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카카오 중개 업체와 협업으로 시행한 것이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는 과세자료에 연락처가 없어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유출 위험이 적을 뿐아니라, 바로 납부까지 할 수 있어 편리성이 배가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지방세 체납·환급금 안내 및 납부 서비스는 우편송달 안내에 그치던 것을 안내 및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모바일 전자고지를 추가함으로써 모바일 세대의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고령층에게는 더 세심하게 체납·환급 안내를 통하여 송달 문제로 인한 가산세 불이익을 받는 납세자의 불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와 환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남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24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경남지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도, 창원시, 정부 방위산업 기관과 지역방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올해 3월 경상남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경남 방위산업 육성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남지사 설치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위산업 경쟁력 향상과 수출촉진을 위한 활동, 방위산업에 관한 조사·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이번 경남지사 개소를 통해 경남의 방산 수출 호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 방산기업은 물론 유관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전국 최초로 경남지사를 개소한 만큼, 방위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도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개척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다양한 방위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체계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스마트팜 확대보급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경식 남원시장,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님을 비롯한 양 기관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대해 상호협력 협의 및 청년농 모집, 설계·시공·감리시 상호 유기적인 협의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원시는 지난 9월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발표한 농생명산업지구에 선정되어 47.1ha 전국 최대 규모의 ECO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업 복합단지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조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주 골목시장(영주로 192번길 2 일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가을맞이 행복전’ 행사가 열린다. 골목시장 상인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골목시장 내 회원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5천 원 이상인 고객에게 골목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1인 1회 한정, 매일 150명씩 2일간 진행) 해당 고객은 구매 영수증을 골목시장 내 소무대(영주로 192번길 2)에 설치된 교환 부스에 제시하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3만 5천 원 이상 합산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시 ‘감성 파우치’ 만들기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80개로 제한돼 있어, 방문 전 상인회 사무실로 참여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23일, 한전MCS(주)창녕지점이 지난 5월에 이어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한전MCS(주)창녕지점 봉사단 직원 10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일회성 기탁이 아니라 분기별로 연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은 전기 검침은 물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윤조 지점장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한전MCS(주)창녕지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는 중앙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진주청과시장협동조합‘한소쿠리’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간 규모의 경제 실현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소쿠리는 포장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광고, 할인 프로모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중앙상권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한소쿠리’는 청과시장 소상공인들이 모여 소비자에게 좋은 물건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설립된 과일 소매점포로, 2021년 8월 개점하여 매년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이번 추석 대목 기간 동안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