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2일 오전, ‘제10회 도화동 교동협의회 성탄 경로잔치’가 열린 도화동주민센터를 찾았다. 도화동 교동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께 겨울철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80여 명의 어르신은 도화동 교동협의회에서 준비한 성탄 공연을 관람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뜻깊은 경로잔치를 준비해주신 도화동 교통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며 어르신이 행복한 선진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1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및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및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울진해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해경 직원재난 사고 발생 시 직원 및 가족에 대한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으며, 특히 해양경찰 업무 특성상 해상 사고로 인한 구조 활동 중 또는 해상 변사 사건 등 충격적인 현장을 자주 겪게 되는 현장 상황 대응 경찰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심리적 외상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해경은 이를 통해 향후 지역 내 가까운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게 됐으며, 전문 심리 상담을 지원받아 PTSD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신속한 상황 처리를 지원하는 한편 정신건강 관리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관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가까운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본격적인 기후 위기 증후군이 우리 일상을 지배하는 때가 왔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홍수, 가뭄, 폭염, 산불, 동식물의 멸종, 해수면 상승. 이런 일들이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동시에 환경 국제법은 매우 강화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ESG 경영을 통해 규제를 준수하려고 애쓰고 있다. 신예 탁현욱 작곡가가 기후 위기에 예술가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작곡발표회를 갖는다. 오는 17(화) 중구 을지로 4가에 있는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창작곡만으로 된 기후 위기 컨셉이다. 탁 작곡가는 예술이 캠페인이나 강연보다 강한 설득력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창작곡은 클라리넷과 가야금을 위한 ‘호수’(클라리넷 김욱, 가야금 송정민).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노르웨이 정경’(피아노 전유라),플루트, 베이스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녹는 빙하’(플루트 김석중, 베이스 클라리넷 김욱, 피아노 이선옥). 첼로 독주를 위한 ‘카멜레온’(첼로 오재경),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 Fata Morgana’ 바이올린 전유진, 첼로 조여은, 피아노 전유라이다. 후반부에 현악 4중주를 위한 ‘산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관리체계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험·검사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시험·검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험·검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의약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수출입업자가 의료용 마약류의 수입·통관·운송·입고·보관 시 준수하여야 하는 사항을 신설하여 ‘마약류 수입 및 운송관리 지침(민원인 안내서)’을 12월 12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수입 과정에서 의료용 마약류가 도난, 파손되지 않고 철저하게 취급 관리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한 목적이며, 개정 지침에는 마약류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마약류수출입업자가 의료용 마약류를 수입할 때부터 통관, 국내 운송, 창고 입고 및 보관 시 점검해야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마약류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입관리 의무를 성실히 수행했음에도 통관 완료 후 수입승인 사항에 대한 정정 사유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처리 절차를 안내하기 위한 ‘마약류 수출입 승인 신청 가이드라인’도 함께 개정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 개정이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의료용 마약류의 품질과 수량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품질이 보증된 의료용 마약류를 공급하고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감염병 매개체 관리(감시·진단·방제) 사업 참여 지자체 담당자 및 관련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질병관리청과 한국방역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매개체 감시와 진단, 방제 관련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가 모여, 매개체 관리 사업 운영 현황 및 최신 연구 동향,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올해 매개체 감시 사업 결과, 모기와 참진드기 발생은 전년 대비 각각 9.9%, 30% 증가했지만, 털진드기 발생은 37.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매개체 감시 결과를 기반으로 방제 시점 및 장소 등을 결정하는 '근거중심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기존 일률적으로 시행되는 주기적 방제에 비해 방제 활동이 51.2% 감소했으며, 매개체 관련 민원 발생 또한 44.5%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와 같은 과학적 감시와 근거중심의 종합적 방제를 통해 매개체 관리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국방부, 지자체 보건소, 및 매개체감시 거점센터 담당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겨울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행사로 '경춘선 공릉숲길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동 인구 감소,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경춘선 공릉숲길 웰컴센터(공릉로27길 90)를 중심으로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 조성된 ‘경춘선 공릉숲길 빛의 거리’와 ‘크리스마스트리’, ‘스노우볼’ 등 다양한 포토존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플리마켓(9개)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실내 장식용품과 선물용 제품들이 판매된다. 각 부스에서 캔들, 리스(wreath), 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먹거리 부스(10개)에서는 겨울철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식·음료와 루돌프, 트리 모양의 쿠키 등 디저트도 판매된다. ▲체험부스(12개)에서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가유산청과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등의 기관장이 참석하는 확대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문화기관, 예술·콘텐츠·체육 현장 지원기관, 관광산업·스포츠산업 진흥 지원기관 등 문체부 소속·공공기관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한다. 특히, 대외 요인의 영향이 큰 방한 관광은 해외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국 여행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관광 관련 기관들이 주력해 줄 것을 주문한다. 콘텐츠 지원기관들은 콘텐츠의 해외수출과 투자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도록 미리 준비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극장, 국악원 등 문화기관들은 내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국민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를 누리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2월 5일, 문체부 전체 직원들에게 외부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한 데 이어 이번 확대기관장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문화예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4 공예트렌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19회를 맞은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인과 소비자 간 교류의 장으로서 공예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예 전문 박람회이다. 지난 3년간 현장 매출은 16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방문객 수는 약 54,000명에서 78,000명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 280여 개 참가사, ‘나의 삶을 빛나게 해주는 일상 명품’ 공예품 선보여 올해 행사에서는 작가, 공방, 기업, 갤러리 등 28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나의 삶을 빛나게 해주는 일상 명품’을 주제로 가구·조명, 주방·생활·사무용품, 패션잡화, 장식품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공예공방관’에서는 아르케, 스튜디오 고고장 등 각 공방, 브랜드, 기업의 특색이 느껴지는 173개사의 우수 작품을, ▴‘공예매개관’에서는 국가유산진흥원, 청주시 한국공예관 등 18개 문화예술기관의 수준 높은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