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35개를 선정하고 2025년 1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6.3.27.)에 앞서, 표준모형 등 방향 제시와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법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24.11.8.~27.)하여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지역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35개 시·군·구를 2025년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성동구ㆍ광진구ㆍ은평구, 부산 금정구ㆍ수영구, 대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ㆍ계양구, 광주 남구ㆍ광산구, 대전 중구, 경기 성남시ㆍ안성시ㆍ포천시ㆍ양평군, 충북 청주시ㆍ증평군ㆍ괴산군ㆍ음성군, 충남 청양군, 전남 담양군ㆍ영암군ㆍ영광군, 경북 포항시ㆍ성주군, 강원 춘천시ㆍ원주시ㆍ강릉시ㆍ홍천군ㆍ횡성군, 전북 군산시ㆍ정읍시ㆍ남원시ㆍ김제시, 제주 제주시이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522함 소속 김재권 경사가 사회적 의인 해양경찰 부문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했다.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생명존중대상”은 생명존중 사상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무원 및 일반인에게 시상을 하며 생명존중의 의의를 높이는 행사이다. 완도해양경찰서 522함 소속 김재권 경사는 지난 2월 여서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화객선-LNG선 간 충돌 현장에서 선원 77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사는 선박 침몰 및 폭발의 위험이 있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생명을 구조하며 해양경찰로서의 본분을 빛냈다. 김재권 경사는 “당시에는 오직 선원들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무를 수행했다”며 “상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12월 2일, 2024년 서울시 보건지소 운영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성북구의 장애인 수는 2024년 10월 기준 16,916명으로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다. 성북구보건소(동선보건지소)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선보건지소 재활물리치료실에는 장애인의 통증 감소와 신체기능 유지 및 재활 촉진을 위해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와 재활 운동을 진행한다. 관내 복지기관과 신체활동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해 대상작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여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일상생활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중증 장애로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필요한 경우 방문 재활 서비스와 장애인 이동 차량 운행 서비스 제공하며 보건·복지·의료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 건강 형평성 추구를 위해 성북 수어 통역센터와 시각장애인복지관, 성북구청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요가 및 라인댄스와 노래교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 서울소방학교(은평구 소재)를 방문해 소방관 급식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논란이 된 소방관 부실급식 문제를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엔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최 의장은 급식비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직접 급식 오찬을 하며 관계자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급식 메뉴는 밥, 호박국, 찜닭, 구운가지, 숙주무침, 김치였다. 최 의장은 “소방공무원들의 급식 질 저하는 체력 저하로 이어진다”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급식단가 현실화 등에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소방학교의 경우 올해 급식비는 5,000원이다. 내년에는 500원 증액된 5,500원의 급식비안이 예산 심의 중이다. 한편, 이날 최 의장은 신임 교육생들의 훈련도 참관했다. 이날 신임 교육생들은 지상 15층 높이 종합훈련타워에서 로프구조 훈련과 고립대원 구출 훈련을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12. 5. 10:30 서구 변동소재 서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 및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출퇴근길 교통관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는 모범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 유공자 및 장기 30년이상 교통봉사활동을 이어온 대상자 9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대중교통 사고사례를 설명하고 영업용 차량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질서 확립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경찰서장은“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 중인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찰과 모범운전자회가 한마음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금산경찰서는 12. 5. 14:00경 금산경찰서에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금산군청 교통행정팀·도로팀, 제설 담당 업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결빙 취약구간 사전 점검하고 모래와 염화칼슘 등 충분한 제설용품 확보를 요청하고 기능별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박선미 서장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강설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통안전 점검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가 원거리 도서지역의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섬지역 폐유 수거 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섬지역 폐유 수거 활동”이란 무단 방치되거나 투기되는 폐유로부터 원거리 섬들의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섬에 1톤 용량의 폐유저장용기를 비치한 후 이곳에 저장된 폐유를 무상으로 운송 및 처리하는 활동으로, 폐유 처리시설이 부족한 원거리 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완도해경은 관내 섬들 중 선박 출입이 어려운 흑일도와 횡간도를 대상으로 4개의 폐유저장용기를 비치, 소형방제작업정을 이용해 연간 12kl 가량의 폐유를 무상 수거하며 해양 오염 예방에 이바지했다. 흑일도 유명환 어촌계장은 “그동안 폐유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완도해경에서 제공 중인 폐유수거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폐유를 처리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섬 지역의 특성상 폐유를 적절히 처리하지 못해 해양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해양환경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원이며 삶의 터전이기에 폐유를 적정히 처리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기업의 소형 발사체 시장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우주발사체 운용능력 검증지원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5일 컨소시엄 참여기업 3개 기업(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 ㈜거창엔지니어링, ㈜넥시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비롯해 학계·정부 출연연 등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우주발사체 검증 지원사업 운영위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컨소시엄 간 협력사항 논의, 애로사항 등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운용능력 검증 시스템 연구개발 과제의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일정 조율 등 관계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추진체계 성능시험 수행이라는 과제 목표 달성과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대전이 뉴스페이스 시대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지역 우주기업이 국내외 우주산업의 선도적 거점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 수행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개발 분담금 소송은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 중 하나이다. 이 소송은 주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재개발 비용 분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된다. 도시개발은 낙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재개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분담금 형태로 부과된다. 이는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주민들이 직접 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문제 중 하나는 분담금 공정성 여부이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면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위치나 기타 요인에 따라 분담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조합장과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한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개발 사업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합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관리하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달·토성 근접 특별관측회’를 12월 8일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토성 근접은 서울에서 맨눈으로 관측가능한 것을 기준으로, 1974년 2월 4일 이후 50년 만에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이며, 다음에는 2075년 8월 20일이 되어야 달과 토성이 이번만큼이나 가까워 보인다. 이번 근접에서 달과 토성과의 거리는 0.3도이다. 보름달의 시직경이 0.5도이므로 달과 토성이 보름달의 시직경보다 서로 가깝게 위치한다. 달과 토성이 가깝게 보인다고 하여 두 천체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다. 지구에 대한 달의 공전주기는 29.5일, 태양에 대한 토성의 공전주기는 29.5년으로서, 두 천체의 공전궤도면 기울기 차이로 인해 두 천체의 근접은 드문 현상이다. 또한, 달과 토성의 거리는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 관측자의 위도가 낮을수록 더 가깝게 보이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달이 토성을 가려 안보이게 된다. 물론, 오키나와 훨씬 아래 위치에서는 다시 근접하여 나타난다. 달·토성 근접은 남쪽 하늘 40도 이상에서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