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29일 김장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재가 장애인 가정에 김장 배달봉사를 하며 사랑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달 품목은 사회복지시설 자체 후원물품인 김장, 쌀이다. 서특단 직원들은 추워진 날씨 속에서 인천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재가 장애인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온기 나눔에 동참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지역사회 온기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보람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9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열린 마포구립실버합창단 창단연주회 ‘추억 소나타’에 참석했다. 올해 신규로 창단한 마포구립실버합창단은 61세 이상 75세 이하의 마포구 어르신 32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합창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합창단은 김주현 지휘자, 염정은 반주자와 함께 호흡을 맞춰 연습해온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용기를 내어 첫 무대에 오르는 마포구립실버합창단 단원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포를 대표하는 합창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품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마포구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천구의회은 29일 오전,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는 11월29일부터 12월13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안건심사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윤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관련 조례안 등이 심사될 예정이며, 이는 2025년 한 해 구정운영을 좌우하게 될 중요한 의정활동이다.”라며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해 주시길 바라며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 시에도 민생사안과 관련된 중요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밀히 검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은 총 32건이며,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회의록 발간 및 보존 등에 관한 규정 전부개정규정안(오해정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안(공기환·신우정 의원) ▲ 서울특별시 양천구 결혼친화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수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황민철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황민철·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1월28일, 강북농아인쉼터에서 열린 ‘2024 청각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강북구지회(이광순 지회장)에서 한국마사회 강북지사(김종호 지사장) 지원으로 주최한 행사로, 김장을 함께 해보고 나눔으로써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강북구 청각·언어 장애인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안정인 강북구수어통역센터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었고, 행사에 참여한 농아인들에게 직접 만든 김치와 준비된 수육을 나눠먹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이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아인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디지털 환경이 기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비더에그(btheegg)가 팩토리유니콘과의 첫 MOU 체결을 통해 웹사이트 개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객 맞춤형 웹사이트 개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운 비더에그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비더에그의 철학은 명확하다. “모든 기업은 고유한 정체성과 목표를 반영한 웹사이트를 가질 자격이 있다.” 품질, 투명성, 그리고 협업에 중점을 둔 비더에그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 협력 중심의 혁신적 모델 기존의 웹사이트 개발사들이 고비용의 초기 투자 구조를 고수하는 것과 달리, 비더에그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팩토리유니콘과의 MOU는 이러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의 첫 사례로, 비더에그의 기술력과 팩토리유니콘의 의류 제작에 대한 인프라적 역량을 결합하여 상호 이익을 추구한다. 비더에그의 모델은 웹사이트 설계 및 개발 비용을 줄이는 대신 마케팅 협력과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상호 성장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 ESG 노동사회협회(이사장 이성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시장이 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SG 노동사회협회는 2024년 하반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6명, 하나금융TI 15명, 한국정보기술단 13명, KoData 2명 등 총 46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8주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코레일과 하나금융TI는 각 사업 분야의 기업 전문가들과 인턴을 1:1로 매칭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멘토링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업 현장의 멘토들에게 멘티 1인당 8주에 30만원의 멘토링 지원금을 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9일, 전남 광양의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인 광양 미래여성의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산모들을 응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최주원 대표원장(67)등 미래여성의원 의료진을 만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분만 산부인과를 유지해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필수의료를 지키는 일이 더는 괴롭지 않게 되는 날까지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미래여성병원에서 최근 아이를 출산하고 회복중이거나, 조만간 분만 예정인 산모들과 만나 한 분 한 분에 아이의 태명이 적힌 손편지와 배내옷을 전달하며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은 전체 인구 15만명으로, 산업 기반이 탄탄해 18세~45세 청년인구 비율(34.7%)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매년 청년층 중심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지만 관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은 이곳 뿐이다. 미래여성의원은 산부인과 의사 3명이 365일 3교대로 24시간 분만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광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아기는 832명으로, 이중 광양 시내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11월 29일 14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서울 중구 소재)에서 ‘저출생 관련 사회인식 변화를 위한 주요 사례 및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4년 제2차 한‧일‧중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사회적 인식 변화와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한‧일‧중 3국 각계각층의 주요 사례를 살펴보고, 정책적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저출생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경제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사례’에 대해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와 ▲일터혁신 우수 인증 기업 테크빌 교육㈜ 박기현 에듀테크부문 대표, ▲일하는 방식 개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이토추 상사(ITOCHU Corporation) 고바야시 후미히코 부사장이 발표했다. 이후 중국의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사례 등에 대해 중국 인구 및 개발 연구센터(CPDRC) 추이링 장 선임연구원이 발표했다. ‘종교계 인식 변화 사례’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1월 29일 10시 30분, 이화여자대학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 청소년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 장애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을 주로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을 의미한다. 가족돌봄청년의 경우삶에 대한 불만족도는 일반청년 대비 2배 이상, 우울감은 7배 이상인 등 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4개 시․도에 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하고 가족돌봄청년을 포함한 취약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년 당사자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 지급과 함께 가족돌봄 부담 경감 및 청년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초록우산은 정부의 청년지원 사업 활성화를 통해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자 기관 간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해당 내용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박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은 2차적인 미세먼지를 유발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천해양경찰서는 바다를 운항하는 선박에서 사용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하역시설 비산먼지에 대해서도 현장점검 할 예정이다. 특히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5대항만(부산항, 인천항, 여수·광양항, 울산항,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박은 황함유량 기준인 0.5%(국제기준)보다 더욱 강화된 0.1%이하의 저유황 연료유를 사용해야 한다. 사천해양경찰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