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배회 인식표’를 보급하고 있다. ‘배회 인식표’ 보급은 대상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해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이다. 배회 인식표에는 치매 환자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의 정보가 담긴 개별 고유번호와 관련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돼 있어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귀가에 도움이 된다. 신청 방법은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치매진단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배회 인식표 1박스(80매),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1개가 지급되며 수령한 인식표는 치매환자의 의복과 신발 등에 다리미로 약 10초간 부드럽게 비벼 눌러주면 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사전 등록 ▲GPS 기반 스마트 지킴이 배회감지기 보급 ▲QR코드형 치매안심 기억단추 제공 등 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원 일동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초빙된 박은영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전문강사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4대폭력 예방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여러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 내 성희롱 등 유사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주의해야 할 사례들을 염두에 두고 각종 의정활동 시 성인지 감수성에 맞는 언행으로 구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은 모든 공직자가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기초지방의회의 지방의원은 고위 공직자에 해당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5일 중구청 펜싱팀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여 우리나라에 소중한 동메달을 안겨준 전은혜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3일부터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 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우승, 플러레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3위의 호성적을 거둬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강후공 의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국체전까지 중구 펜싱 선수단이 연일 기쁜 소식으로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여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얻기까지 쏟아온 땀과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국.공립 전환 어린이집(영종수자인 어린이집)개원 행사에 참가하여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참석하여 영종국제도시 내 아동 보육 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학부모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공 의장은 “영종국제도시는 급격한 발전과 인구 증가로 인해 아동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월 21일 2023년 용궁사에서 개최된 산사음악회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손은비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영종국제도시의 유일한 천년고찰인 용궁사가 주관했으며, 음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자비나눔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천년을 넘게 부처님의 뜻을 널리 설파해 온 용궁사가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사찰로 유구한 역사를 이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중구의회도 불교의 ‘자타불이’ 사상과 같이 서로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나누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구의회 의장, 경연 참가자와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동안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한국무용, 기타연주, 사물놀이, 스포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서예, 공예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우수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대회 결과, 대상의 영예는 계양2동 한국무용팀이 안았으며, ▲금상 계산2동 기타동아리, ▲은상 효성1동 새별소리풍물단, ▲동상 계양3동 다함께차차차, ▲인기상 계양1동 동그라미풍물단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우리 구 동아리팀이 인천시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위상을 높인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가 많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8일과 29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2023 개항카페거리 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커피페스티벌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상권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로, 개항희망상권을 방문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커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는 바리스타 특강과 재즈·전자바이올린 등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또, 드립커피 체험,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커피페스티벌은 매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 중인 ‘아트마켓 1883’과 동시에 열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커피페스티벌을 계기로 개항희망문화상권 일대의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한 특색 있는 상권을 만들겠다.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20일 인천내동교회에서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3년 10월 22일 복지관 개관 후 30주년을 맞이해 이를 축하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에서는 '30주년 개관 기념식', 2부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 '어르신 어울마당', 3부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 상영 '미가엘 달빛극장'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동방노동조합인천지부,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중식과 경품·상품을 준비하며 풍성한 지역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1993년 개관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주민, 봉사자, 후원자, 선배·동료·후배 사회복지사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한 30년, 내일도 함께 할 30년, 앞으로도 활기찬 주민의 마을을 만드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10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24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전시한다. 이번 대회는 인천 중구 근대역사문화지구 일원에 소재한 각종 역사·문화적 근대건축물을 주제로 지난 9월 9일 개항장 일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이후 주최 측은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최우수 6명, 우수 6명, 입선 30명 총 45명의 입상자를 선정,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 앞서 구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수상작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대회 참가자들은 전문 예술 공간에서 유명 작품전(뱅크시 앤 키스 해링 전)과 함께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아이들의 매우 뛰어난 그림 솜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꿈을 펼칠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행사가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이들과 동화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시 중구는 28일~29일 양일간 ‘송월동 동화마을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 중구가 지난 2022년 ‘인천 핵심 관광 명소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동화마을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를 열어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1년 차인 지난해에는 ‘차이나타운&동화마을 붐업(BOOM UP) 페스타’를 열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송월동 동화마을에 집중해 동화 주인공 의상 코스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동화나 만화 속 캐릭터들의 거리 행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마칭밴드 행진은 물론, 저글링 서커스 공연, 마술 공연, 인형극 공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