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제9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다가올 페스티벌’이 20일부터 사흘간 인천시청 애뜰광장 등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웃을 소통하게, 문화를 다채롭게, 남동을 어울리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부터 9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우선 20일에는 다문화가정과 구청장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토크콘서트’가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박동규 남동구가족센터장이 참여해 약 50여 다문화가정과 함께 공원, 교통, 아이들, 일자리, 공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가지 주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에 우리의 생각을 이렇게 직접 전달할 기회가 없었는데, 구청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의 고충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아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푸를나이JOB CON’팀이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푸를나이는 현재 남동구 소속 15인의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돼 지역 내 공익 행사 시 찾아가는 문화공연 서비스와 기타 기획공연 등을 담당한다. 남동산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밝고 활기찬 산단 이미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푸를나이는‘JPS코스메틱’,‘다윈프릭션’,‘한빛산업’ 등 남동산단 입주기업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푸를나이팀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서비스가 남동산단 뿐만 아니라 남동구 전체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향후 많은 구민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11월 11일부터 20주 이상의 임산부와 남편 12쌍을 대상으로 ‘토요일 임산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에 운영해 직장에 다니는 산모와 남편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교육 내용은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요가와 산전 우울증 대처법 등이다. 임산부 요가는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이다. 조인자 지소장은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남편을 위해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많은 임산부 부부가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28일 오전 10시 선학하키경기장 앞 광장과 승기천 일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제5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으로 새롭게 탄생할 승기천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가을 꽃길과 함께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는 행사다. 오전 10시 집결지인 선학하키경기장 광장을 출발해 승기천으로 연수교와 선학교를 거처 원인재를 반환점으로 하는 5km 코스로 느린 걸음으로 90분 정도 소요된다. 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선학파크골프장부터 남동대교까지 약 3.5km에 걸쳐 코스모스 등 가을 꽃길을 조성하고 구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승기천을 걸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걷기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부스, 송도갯벌 관련 만들기와 연수구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건강·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승기천 걷기대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10시부터 누구나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은 21일 ‘제2회 정이송송 활터마을 축제’를 송림오거리 현대시장 노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웃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축제에는 주민 9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기념식,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먹거리와 체험부스, 현대시장 특산물 판매부스,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어르신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화재사건으로 힘들었던 현대시장 상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문화 생활과 활동을 고대했던 주민들이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웃을 수 있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4일 남동구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청취, 주요 쟁점 사항 논의 등을 위해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만수천은 현재 콘크리트로 덮인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물이 흐르는 하천과 휴식 공간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을 찾아 인천시, 남동구 등 관련 부서의 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만수동 광학산의 발원지로 만수천은 연장 2.4㎞이며, 구월동과 만수동을 가로지르는 750m 구간의 콘크리트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10억 원과 6년간의 사업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위해 작년 연말부터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행정절차로 인천시장의 만수천에 대한 지방하천 지정 결정이 사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 사업의 취지와 효과에 공감하면서 주차장 철거에 따른 인근 교통 혼잡, 대체 주차장, 빗물과 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0일, 용유·무의 주민의 날 기념식 및 용유동 경로 위안잔치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젊은 시절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희생하셨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손은비 의원, 그리고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용유·무의 지역의 주민으로서 여러분 모두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고 용유·무의 지역이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2023년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각 나라별 전통음식과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면서, 타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신성영 인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중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기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영종국제도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0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개관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의 구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노력해 온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과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자리를 빛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활기찬 주민의 마을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어렵고 소외받는 구민들이 없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21일, 옹진군 영흥도 하늘채 마을에 ‘인우드 갤러리’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우드 갤러리’는 옹진군 내에서 문화·예술 관련 작품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에게 상시 작품 전시를 가능케 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영흥도 역사와 관련된 작은 공간을 만들어 오래된 농기구 등의 유물을 전시하여 옹진군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광역시의원, 백동현 옹진군의원, 태동철 옹진문화원장 등 1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인우드 갤러리’ 개관에 축하를 건넸다. 문경복 군수는 “그동안 옹진군에 훌륭한 지역 예술인들이 있었음에도 마땅한 문화전시 공간이 없어서 여러모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갤러리가 개관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인우드 갤러리가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벽을 허물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어 소유보다 나눔의 마음으로 우리 군 예술인들과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그동안 공간에 목말라했던 예술가들의 사랑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