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은퇴 후 편의점에서 제2의 인생을 여는 어르신을 위한 5번째 편의점이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11일 ‘GS25 시니어 드림스토어’ 5호점인 ‘GS25 주안공단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S25 시니어 드림스토어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이다. 이 곳에서는 인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일하게 된다. 앞서 인천에서만 2021년 9월 1호점인 송도국제도시 내 신송로점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4호점인 남동청류지산점까지 개점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5호점이 문을 열게 됐다. 편의점은 무엇보다 물품 판매와 재고 관리, 포스기 운영 등 다양한 능력과 활동이 요구돼 디지털 친숙도가 높은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최적의 일자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GS25주안공단점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특별히 ‘편의점 매니저 일대일 맞춤형 전문 교육’을 제공해 사업 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였다. 전문 교육은 물품 판매와 재고 관리, 포인트 적립,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7일 관내 식당에서 의·약·정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의료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의·약단체와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보건소장과 의약단체인 인천서구 의사회, 검단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임원과 관내 종합병원 5개소(가톨릭 국제성모병원 등)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간담회에서 서구보건소는 단체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코로나19 4급감염병 전환에 따른 관련사항 △의료법·응급의료법 등 주요개정 및 시행사항 △공공심야약국 및 치매안심약국 추가모집 등 주요 정보에 대해 안내했고 △말라리아, 결핵 등 감염병 예방 △치매관련 지원사업 등 주요 보건의료행정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감염 예방·관리 지속 필요함을 강조했다. 방역 및 의료체계 대응에 보건소와 의․약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상호 지원하자는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의․약단체들은 “관내 의료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 많이 이끌어내고 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8일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부평구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와 스마트 로봇 주차장에서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평구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는 음주, 도박 등 다양한 중독 문제들의 예방과 회복을 위해 대상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 상담, 재활프로그램, 예방교육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스마트 로봇 주차장은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의 방문객 및 이용자의 주차 불편을 해소해 편의를 증진하고자 조성된 자율주행 로봇 주차시설로, 사용검사를 거친 뒤 운영될 예정이다.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설 현황 및 운영사항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가 직접 방문해 현장 등을 면밀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도 각종 기관과 시설, 추진 중인 사업들에 큰 관심을 가져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9월 8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갈산 1·2동과 청천 1·2동을 활동 권역으로 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인력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설 현황 및 운영사항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특화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갈산 1·2동과 청천 1·2동 권역에 계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위원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개최한 정신건강 문화축제 ‘토닥토닥 내 마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대상자에게 연수구청장 표창장 수여에 이어, 김지용 정신건강 전문의가 강연을 진행해 축제 참여자들이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가수 딘딘과 케이시의 공연 및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져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해 모든 참여자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축제로 구민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이해하며,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기획 특강 ‘가을, 도서관과 책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여행 작가 3인과 함께 책과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21일은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의 김수진 작가와‘유명 작가들이 사랑한 여행지, 책 속에 나온 거기!’를 주제로, 10월 28일은 '당신에게 열두 꽃 여행'의 김애진 작가와 미국, 일본, 우리나라의 책 공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4일은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아이좋아 가족여행'의 송윤경 작가와 알랭드 보통, 카몽이스, 니체의 책에서 찾은 지혜와 여행에서 나눈 사유를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9월 11일부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듯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 공감과 성인지 감수성 강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8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고위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 예방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민수진(한국범죄학회 수석 이사) 강사를 초청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민수진 강사는 건전한 성 의식 및 성문화의 창달과 성인지 관점에서의 성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은 물론 성폭력·성희롱 방지에 관한 법령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소개를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민 강사는 “직장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혀서 일상 속 숨어 있는 폭력 문제를 민감하게 인지하고, 해결하려는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고위공직자로서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허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중구의회는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 백지화 및 입지선정위원회 해체를 위한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등 12건을 포함하여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준 의원은 도심 내 대형화물차 통행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교통혼잡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구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화물차 전용도로 조성이 시급성을 강조 했고, 손은비 의원은 공항철도 영종역 건설비 환수와 관련하여 영종역에 투입된 예산이 이제라도 주민들을 위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불공정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재검토 요청등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해 줄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3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5건, 인천광역시 계양구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3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6,946억 원보다 385억 원 증액된 7,331억 원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처리 안건 42건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계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은 수정 가결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조양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심의에 노력하신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집행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72년 전 카리브해를 건너 한국전에 참전한 불굴의 용사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인천 서구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는 8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주최로 육군17사단.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콜롬비아군 참전 72주년 기념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했다.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콜롬비아군은 참전 간 금성지구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우고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하고 448명이 다쳤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부는 앞서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참전 기념비를 세웠다. 이 기념비는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 행사는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정용석 17보병사단 부사단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강용희 6·25 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