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 6명(김남원 의원, 박용갑 의원, 백슬기 의원, 송승환 의원, 이영철 의원, 홍순서 의원)이 지난 11일 왕길동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대단위 도시개발 사업 개발계획이 예정되어있는 서구 북부권의 대표 현장으로, 의원들은 감리단 사무실에서 관계자로부터 개발사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민민원 해소방안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방문에 동행한 서구청 관계 공무원에게도 개발에 따른 환경·교통문제, 후분양에 따른 우려 사항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관리·감독에 임해줄 것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이어서 개발 사업지 내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 사항과 개발 택지 현장 환경을 둘러보며 현장 소장으로부터 무더위에 따른 현장 작업자의 관리 상태를 보고받고 철저한 현장 안전사고 대비와 개발사업에 대한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의원들은 “오늘을 계기로 대규모로 예정될 서구 북부권 도시개발에 따른 주민 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종료를 위하여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261회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의회은 11일 ‘어촌 휴가 및 수산물 소비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들께 어촌 및 바다로의 여름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특별전담기구)’ 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해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은 물론, 비옥한 토양과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로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한 옹진군은 100개의 매력적이고 특색있는 도서로 이루어져 해양관광 1번지로 불리는 곳이다. 이의명 의장은 “이번 여름휴가는 해양관광 1번지 옹진군에서 다양하고 푸짐한 특산물을 마음껏 즐기시고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명 의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기후 위기 극복과 문화재 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차원에서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축제 기간 내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독려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하고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개인 용기를 소지해 개항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입구에서 확인 후 무료 간식을 제공하는 ‘용기내 챌린지’를 운영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먹어서 세계속으로’ 프로그램 행사장에서는 역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최초로 ‘다회용기’를 도입,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끝으로,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위한 ‘개항장 에코프렌즈’도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지하철·버스를 이용해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정 장소(인천역, 신포역, 인천아트플랫폼 버스정류장)에서 대중교통 이용 확인 도장을 받은 후, 행사장 내 ‘에코 스테이션’에서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8월 26일 저녁 7시,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빛, 바람결 인천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제8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문학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산상 클래식 음악회로,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 등 인천의 역사를 담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 대화합 음악회로 자리 잡았다. 협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이 맡아, 차원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이은미,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정연우, 소프라노 이혜정, 테너 권재희, 바이올린 윤해원, 오페라싱어즈 일리브로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26일 문학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한 수송 차량만 운행할 수 있어 그 외는 정상부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인천시는 일몰 이후에는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 하산을 유도해 안전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향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시행 중인 대학생 인턴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대학생 인턴십을 제안한 김대영 의원, 조현영·김용희 의원, 김상섭 사무처장, 대학생 인턴(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를 개최됐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대와 인하대 재학생 인턴 10명이 지난 7월 10일부터 5주간 부서별로 활동했던 업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발표는 인턴별로 보도자료 작성 및 기사 스크랩, SNS콘텐츠 분석, 회의록 데이터베이스화, 의정아카데미 업무지원, 조례안 성안 및 분석 관련 입법 지원, 자료 제작(지방의회법 등), 간담회·토론회 현장 시찰 지원, 청년정책 및 지방세 분석 등 그동안 수행한 업무 위주로 이뤄졌다. 의사담당관실 인턴 임정근 씨는 “본회의 의사진행과 관련해 회의록을 분석하며 인천시정과 핵심 현안을 매우 밀접하게 탐구할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조례 발굴, 모의의회 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 별정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에 체류 중인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늘도 추가해 진행했다. 8월 11일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퇴영식 및 K-POP 콘서트 참가에 앞서, 인천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추가로 열로 ‘매직쇼 & 풍선아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하게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인천시티투어는 8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상시 운영 중인 시티투어버스에 잼버리 복장을 입고 탑승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주말 동안 열릴 2023 인천 이(e)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초청행사까지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에 체류하는 3천200여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식재료와 다양한 구성의 급식을 제공해 K-급식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에 머무는 참가자들의 급식 제공을 위해 단체급식소 영양사, 도시락 제조업소 관계자 등과 긴급히 협력해 학생들이 선호하고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음식에 대한 특이체질(글루텐 프리), 채식 선호, 할랄 음식 등을 요청하는 대원들에게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고자 신속하게 식재료를 확보해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의 맛(味)’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컵 과일, 간식 꾸러미 등을 별도로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숙소별 관계기관에서도 아이스크림, 피자, 치킨 등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인천에 머물고 있는 대원들의 칭찬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체류 중인 오마르 알 아타비(omar AL-Atabi) 오만 대표는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 준 인천시에 감사드린다. 특히 할랄식 식사 제공을 위해 신속하게 식재료를 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1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 함께 구청사 로비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1,000개와 차량용 태극기 1,000개를 구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춘수 인천계양구지회장은 “나라사랑의 일환으로 태극기를 매년 나눠주고 있다.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국경일에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기 게양 문화가 되살아나 나라 사랑의 마음이 널리 퍼져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제26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송승환 의원이 서구 관내 공동주택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밀진단 등을 관련 부서에서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천광역시 서구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이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연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춘수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안(홍순서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문정 의원 대표발의) 등 10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89억 2,700만 원 증가한 1조 2,563억 2,900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고선희 의장은 “이번 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가 청소년 및 성인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청소년 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인천지역에서 동구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내 13~18세 청소년의 진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직무역량 증진과 중장년층의 자기계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및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이다.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3~18세 청소년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4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청소년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지정된 서점과 문구점, 스터디카페, 안경점, 예체능학원, 청소년시설, 공방 등 지역 내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관련 업체 100개소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