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항공우주 산업은 2040년경 1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러한 성장의 기반에는 국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이 자리하고 있다. 항공기 제작과 운항, 공항 운영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이 국제적 연계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항공 정책과 규제, 안전 기준이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표준화되면서 각국의 제도와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항공 교육에서도 국제화는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학 교육 단계에서부터 국제 기준을 익히고 협력 경험을 축적하는 흐름이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 역시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서 축적해 온 교육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 항공정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해외 대학과의 교류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교육의 국제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항공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ACE 전략 기반 국제화 추진과 유학생 교육체계 정비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 교육을 기반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서기瑞氣로 드러난 법화, 현대에 다시 나타나다. 불교에서 ‘법화法花’는 단순한 꽃이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이 머무는 자리에서 드러나는 상징적 현상이다. 최근 충북 청주 벽사초불정사에서는 지장보살 불상 위에 꽃과 유사한 형상이 맺히는 현상이 관찰되며 불교계는 물론 일반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현상은 흔히 ‘우담바라’로 불리며, 불교에서는 이를 길상吉祥의 기운인 ‘서기瑞氣’로 해석한다. 즉, 이는 단순한 자연현상을 넘어 도량에 축적된 수행과 기도의 힘이 형상으로 드러난 사례로 이해될 수 있다. 지장보살 신앙과 법화의 구조 지장보살은 “지옥이 공해질 때까지 성불하지 않겠다”는 대원大願을 세운 보살이다. 이 서원은 단순한 교리적 개념을 넘어 현세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향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자비를 의미한다. 따라서 지장보살이 모셔진 도량은 고통과 기도가 함께 머무는 공간이며, 이와 같은 구조 속에서 강한 신앙과 원력이 축적될 때 법화와 같은 상징적 현상이 나타난다고 불교적으로 해석된다. 구화산에서 벽사초불정사까지, 천년 인연 동아시아 불교사에서 신라의 수행자 김교각이 중국 구화산에서 수행하며 지장보살 신앙의 중심 인물로 자리한
시민행정신문 Kayla Lee | The aerospace industry is projected to reach a trillion-dollar market by around 2040, making it one of the foremost high-value-added sectors in the global economy. Underpinning this growth is the development of networks built on international cooperation. From aircraft manufacturing and operation to airport management, every segment of the industry functions within an internationally interconnected framework. As aviation policies, regulations, and safety standards become increasingly standardized through international bodies, the role of specialists who can understand the sy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uman Frontier Science Program)에 한국 연구자 7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연구비 지원 그랜트(Research Grants) 분야에서 3명,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분야에서 2명, 연구자 연수지원(Fellowships) 분야에서 2명이 포함된 결과로, 최근 그 성과가 높아지고 있어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생명과학 연구지원 프로그램에서 연구역량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올해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에는 총 1,180개의 연구 제안이 접수되어 HFSP 역사상 가장 많은 지원을 기록하는 등 경쟁이 한층 치열했으며, 3개의 분야에서의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그랜트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34개 연구팀 중 우리나라 연구자들 3명은 향후 3년간 매년 약 30만~40만 달러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세계 연구자들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은 활성 시냅스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차세대 신경회로 조절 기술 개발 연구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 주관 방송사’인 TV CHOSUN은 28일(토) 밤 10시 30분에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코트디부아르’를 생중계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중간 점검에 나선다. 28일(토)에는 ‘아프리카 최강’으로 불리는 코트디부아르와 정면승부에 돌입한다. 아프리카 특유의 피지컬을 상대하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의 해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아프리카 국가와의 대결에서 고전했던 대표팀의 ‘아프리카 징크스’를 털어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와 2010년 런던에서 맞붙어 2-0 완승을 거둔 전적이 있다. 16년 만에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그 승리의 공식이 재현될 수 있을지. 그날의 승부를 기억하며 승리를 향해 다시 한번 정조준하는 홍명보호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구자철이 해설을 맡으며 ‘베테랑’ 이광용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새롭게 구성된 두 콤비의 명쾌한 중계가 경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구계 ‘투머치토커’로 통하는 구자철은 특유의 집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X의 사생활’ 박재현이 ‘16세 연하’ 전처 한혜주와의 이혼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길었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이혼 부부 입장 정리 리얼리티 TV CHOSUN ‘X의 사생활’ 2회에서는 ‘서프라이즈’의 장동건으로 불렸던 연기자 박재현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MC 김구라-장윤정-정경미-천록담과 함께 ‘X’ 한혜주의 이혼 후 일상을 지켜봤다. 눈물과 설전이 오간 가운데 두 사람의 엇갈린 입장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MC들은 슬기로운 조언과 공감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김구라는 “지난주 아내의 이야기를 들었다면 오늘은 남편 입장을 들어볼 차례”라며 박재현을 반갑게 맞이했다. 모두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장윤정은 “오늘 아침밥은 드셨냐”며 지난주 화제를 모았던 ‘아침밥 논란’을 재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VCR에는 한혜주의 일상이 담겼다. 한혜주는 박재현과 연애 시절부터 혼전임신, 출산 후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미소지었다. 하지만 갈등이 시작된 시점을 떠올린 그는 “유축을 하다 과호흡이 왔는데 박재현은 모유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조안행정복센터(센터장 이백영)가 육군 제5797부대(부대장 준장 권태근)와 함께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봄맞이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쓰담데이'는 시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관내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민·관·군이 협력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는 육군 제5797부대 장병 100여 명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월문리 석실로 일대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가시박 등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약 35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태근 부대장은 "장병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백영 센터장은 "서로 힘을 모아 지역을 가꾸는 활동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본다”며 “군 장병과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개선 댄스교실 1기’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는 ‘다시 춤을 추고 싶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높은 관심을 반영해 추진됐다. 1년간의 운영 공백 이후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보다 실효성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이번 운영부터는 기존 포크댄스 위주 수업에서 벗어나 ‘라인댄스’를 새롭게 도입됐다. 라인댄스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스스로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쉬운 종목이다. ‘건강개선 댄스교실’은 노년층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기초 체력 증진과 건강 개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리듬에 맞춘 동작 익히기 △유연성 강화 △하체 근력 향상 △신체 균형감각 증진 등이다. 또한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자조모임’을 함께 운영한다. 정규 강습이 끝난 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복습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마련해 회원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균)가 취약계충을 위한 ‘3월 돌봄데이’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돌봄 꾸러미 전달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지원하는 데 힘을 모았다. 돌봄데이 꾸러미는 진접읍 소재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제육볶음 등 5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 온기를 나눴다. 이재균 위원장은 “3월 봄을 맞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위한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가 도입한 ‘남양주형 주택정비 원패스(ONE-PASS)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이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제공에 중점을 뒀다. 정비사업 교육에서는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중심으로 실무 내용을 강의했다.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시 도시재생과장이 원패스(ONE-PASS)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통합심의 제도와 부서 간 의견을 조율하는 실무협의기구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아카데미는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원패스 정책 도입이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정비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