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계면새마을부녀회는 15일 옥계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김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했으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용규 옥계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기탁 해 주신 옥계면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면민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4년 갈등관리지원단, 관계조정(화해)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최근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과 학교폭력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갈등 관리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갈등관리․관계조정 지원단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문제 해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갈등관리지원단, 관계조정(화해)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와 관계회복 생활교육 조정 전문기관인 ‘한국평화교육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위촉해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회복적 접근의 필요성 △의사소통 기술 및 갈등분석 방법 △회복적 조정 등의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갈등 사례를 조정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뒀다. 갈등관리지원단은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교사와 학부모 간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대설, 한파 등 겨울철 농업분야 재해대책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체제는 대설과 한파에 취약한 농업시설(383개소)에 대한 사전 조사 및 예방 조치 등을 포함하여,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와 시군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한 뒤, 과수와 가축 피해 예방 지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시설의 수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설 장비와 난방 시설, 재해 예방 자재 등을 점검하고,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작물·가축 재해보험(시설물)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 전파 및 피해상황 파악, 응급 복구 등 단계별 행동 요령에 따라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을 추진한다. 또한,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 생활개선회 천연염색분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표회를 주관한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매년 농촌지역 여성들의 전문능력 개발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하여 생활문화, 천연염색, 우리음식 등 활발한 분과활동을 하고 있다. 발표회에서는 ‘염색과 함께한 우리들의 오후’라는 주제로 회원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만들었던 과정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다. 다양한 소재와 염료를 활용한 가방, 앞치마, 생활한복 등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감탄을 자아냈고, 기타 연주, 편지 낭송 등 회원들의 장기자랑도 진행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원분들과 한 해 동안 천연염색 활동을 하고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제가 느꼈던 행복을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더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활력 증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2024시즌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기준은 도내 22개 시군의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의 전지훈련, 전국대회, 스토브리그 유치실적이었다. 무안군은 이 기간 8개 종목, 438개 팀, 연인원 2만 1,000여명(전년대비 81% 증)을 유치하여 18억 6천만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발생시켰다. 평가지표 중 노력분야(홍보실적, 순위변화, 계획수립, 우수시책 발굴)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고, 부상으로 1,000만원의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금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를 위한 군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는 물론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더 많은 선수단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스토브리그 개최, 인센티브 지급, 무안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선수단 트레이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1월 14일 오후 7시 성남동 원도심 일원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 활동은 수능 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 방범대원 200여 명은 3개 조로 나뉘어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옥교동 골목길 일대를 순찰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동참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는 15개 동대, 4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종혁 울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 회장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 및 지역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일출회가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광찬 울산일출회 회장, 신영일 울산일출회 수석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병영1동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울산일출회는 소상공인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집수리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광찬 울산일출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강서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 외국인 유학생 50여명과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 ‘온기나눔 팥주머니 찜질팩 만들기 활동’을 성료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팥주머니 찜질팩 만들기 ▲하남역사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유학생들이 만든 팥주머니 찜질팩은 하남시 거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하남역사박물관의 방문으로 하남의 역사화 전통을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가교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문화 교류의 중요성, 상호 존중, 지역사회 유대 강화에 있어 협력의 힘이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해군전우어머니회는 지난 11월 11일 회원 30여 명과 ‘하남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사랑 애(愛) 김장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올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김장 지원사업’공모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자원봉사 사업이다. 해군전우어머니회는 신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100가구를 추천받아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함께 했다. 창립 이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하남시해군전우어머니회는 관내 우수 봉사단체로, 올해도 원도심 독거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효 잔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월마다 청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안영숙 회장은“올해 경기도 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뜻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담가 주신 봉사회 회장님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와 8개 유관단체(통장단,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13일 배추 뽑기 시작으로 14일 재료 손질과 절이기 등을 진행했으며 15일에는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린 후 상자에 담아 포장까지 하는 본격적인 김장 행사가 이루어졌다. 사람들의 온정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 1,000여 포기는 곧바로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혜 부녀회장과 임오현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을 계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함께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님들과 자원봉사 해주신 유관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같은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