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29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공원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 이날 토론회는 체육·문화·환경·도시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인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수원에 적합한 공원 프로그램 유형과 마케팅 전략(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박사) ▲체육시설 활용과 체육회 동호인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참여 방안(조성윤 수원시체육회 팀장) ▲자체 행사 및 프로그램과 공원 간 연계 방안(채희락 수원문화재단 부장) ▲생태 환경 프로그램과 필요한 자원(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대표) ▲공원 내 텃밭 조성 활성화 방안(현혜인 허브연구회 대표)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날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이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공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 지역 공원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29일 상주중앙초등학교 2학년 학생 7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방문하여 민원실 직원들에게 업무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실 행정 체험은 상주중앙초등학교 지역연계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시청 공무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직접 묻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질문지를 작성해 와 민원실 근무 직원에게 업무종류, 근무시간, 힘든 점 등 직업 관련 질문을 다양하게 물어 공무원의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민원실 직원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쉽고 성실하게 답하고, 공공서비스의 중요성과 봉사정신에 대해 설명했다. 인터뷰 후 학생들은 바닥 안내 유도선을 따라 민원실 구석구석을 돌며 민원창구별 하는일, 각종 민원 편의시설등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상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순수하고 적극적인 질문이 인상깊었다”며 “이번 체험이 공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조성된 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한 새싹어린이공원을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8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새싹어린이공원은 차폐된 공간의 수목 정비, 공원등 교체, CCTV 설치, 다양한 수목·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조합 놀이대와 바구니그네 등의 놀이시설물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을 만들었으며, 그늘막이 있는 10여 종의 기구로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 운동기구 시설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명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리모델링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공원을 방문해 새로워진 공간을 즐기고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구현이 이루어지도록 공원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전행주)이 도서관, 지역서점, 지역작가 및 활동가를 연계한 ‘우리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초대석’은 지역 내 서점을 활성화하고,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초대석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백투더북샵(대골길47-3, 대야동)에서 열리며, 일조 작가(센서빌리티랩 대표)가 ‘문장의 색, 감정을 담은 파스텔 초상화’를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 일조 작가는 아트 크리에이터로, 시흥시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랫동안 지역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송은희 활동가가 섬마을 책방(장곡동)에서 ‘바다를 품은 생명의 땅, 시흥갯골의 문화와 생태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독서의 달 9월에는 책방내심(목감동)에서 ‘조아앤하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아(김민선) 작가가 독립출판을 주제로 강연하며, 11월에는 책읽는 달팽이(배곧동)에서 지역작가 박한과 함께하는 시 낭송 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시가 글로벌 우주산업의 미래를 여는 국제행사를 개최하며 세계 우주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대전시는 글로벌 우주기업 ‘컨텍스페이스그룹(ContecSpace Group)’과 공동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5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5: International Space Summit 2025)’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협력을 통한 우주산업의 역량 강화(Empowering Space Through Enhanced Collaborat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4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의 글로벌 우주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인,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우주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협력의 해법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과 연계해 열리는 첫 대형 국제행사로, 대전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략 거점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ISS 2025는 우주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주산업 발전 포럼 ▲글로벌 기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지산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2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양성흠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산초 교직원들은 “현장 경험이 녹아있어 몰입감이 높았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현장 중심의 대면 청렴교육이 지니는 실효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교육의 현장 밀착이 실천력을 높인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오는 윤달 기간(7월 25일~8월 22일) 동안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개장유골 화장로 운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영락공원은 윤달 기간 동안 일일 화장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2회로 늘리고, 개장유골 화장을 11기에서 38기로 27기를 증설해 시민들의 원활한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매월 1일 0시에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윤달 기간인 7월과 8월의 예약은 각각 6월 1일과 7월 1일에 가능하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윤달 기간 중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15시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연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찾아 개관을 축하하고 미술관 내부 시설과 개관특별전을 둘러봤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진의 예술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첫 사진 매체 특화 미술관이자 공립미술관이다. 개관식에는 이은주 기증작가, 김홍남 前 건립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등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에서 찾은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우리 삶을 기록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사진을 일상생활에서 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서 정말 뜻 깊다”라며, “앞으로 주거, 오피스타운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곳곳에 이런 문화 기반 시설을 조성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개관식이 끝난 뒤 오 시장은 한국 사진사에 전환점을 만든 사진작가 5인의 작품을 조명한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과 사진미술관 준비 과정을 기록한 '스토리지 스토리', 2개의 개관특별전을 관람했다. 개관특별전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와 맘메이크(대표이사 이인애, 맘메이크)가 KPGA 투어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9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이준우 사무처장, 맘메이크 정동원 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맘메이크는 KPGA 공식 단백질 쉐이크로 선정되어 KPGA 투어 선수 및 캐디의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맘메이크 정동원 이사는 “맘메이크가 KPGA의 공식 단백질 쉐이크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KPGA의 선수들에게 건강한 단백질과 영양이 공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KPGA 투어파트너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이준우 사무처장은 “KPGA와 KPGA 투어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맘메이크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맘메이크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29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감염자는 70대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위 부종 등의 증상으로 충남 지역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최종 확정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서 감염되며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하면서 감염될 수 있다. 증상은 복통,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권태, 전신 쇠약감 등으로 시작해 피부 병변까지 이어지며, 잠복기는 보통 16~24시간이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은 감염 및 사망률이 높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