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명지병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의 추석 비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개최된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진구 병원장, 정해동 사랑나눔기금위원회 부위원장, 이지희 공공의료사업팀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된 성금 1천만 원은 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저소득 100가구에 추석명절 비용으로 10만원씩 전달식 당일 입금될 예정이다. 명지병원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국내외 의료봉사,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지원, 다문화·이주민 의료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마음과 성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 환자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명지병원에서 지역 주민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헤아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구 원장은 "의료를 통한 나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부금 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11일 한국 전통시장체험 ‘슬기로운 한국생활’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러시아를 비롯한 7개국 출신의 입국 2년 미만 결혼이민자와 그의 가족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남용 지사장은 “비록 한국어가 서툴러 여러모로 어려움은 있겠지만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한국 생활에 적응해 나가려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오늘 장보기를 통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유진 센터장은 “한국에 입국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모국 친구들이 많이 그리웠을텐데 오늘 행사를 통해 친구들을 만나서 모국어로 수다도 떨고 함께 장보기 체험도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 설과 추석 명절 모두 전통시장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정착 주기별 다문화가족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소방서가 13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The 도민 곁으로’라는 주제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호, 유종상, 김용성, 조희선 의원 등 총 4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석했으며, 남성 ․ 여성 의용소방대장도 자리를 함께해 광명시 소방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소방서는 ▲23~2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국 1위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 ▲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C그룹 ‘장려’ 등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보고하며, 하반기에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119안전센터 영구청사 이전계획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시설 및 숙박시설 화재진압대책 등 화재 예방·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의사 파업과 관련해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종충 서장은 “앞으로도 도의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도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14시 10분, 도봉구 소재의 신창시장(도봉구 창동 445-20)과 창동골목시장(도봉구 창동 557-9)을 연이어 방문했다. ‘신창시장’은 76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서울시는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사업 등 시장 시설현대화를 지원한 바 있다. ‘창동골목시장’은 59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시는 ‘조류 방지망 교체 공사’, ‘노후 전선 정비사업’ 등 시장 시설현대화를 지원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직장어린이집에서 부모님과 원아들이 함께하는 추석 맞이 전통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크樂낙 모두의마켓’라는 이름으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의류·문구류·완구류를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민속놀이 △먹거리 판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풍성한 한가위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순화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절약 정신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항상 직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기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어린이집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청 직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85가구에 명절맞이 과일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나눔사업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별내면 사회단체에서 직접 대상자를 발굴·추천하여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질병이 있는 청·장년 1인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 등에 이웃사랑을 전달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번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님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한 나눔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배진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적은 금액이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나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는 배진성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계층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기탁 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개인 후원금 총 2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재가장애인 32가정을 대상으로 ‘우리집에 추석이 온(溫)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지원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1인 재가장애인 가정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일품 소갈비찜 △안동찜닭 △즉석밥 △식혜로 구성된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렇게 직접 방문해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덕분에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더 나은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함께하는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물품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한 계절 특성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미주당, 남양주5)은 지난 12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7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축산동물복지국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과 ‘에코팜랜드 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먼저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낮은 신청률과 당초 도비 예산의 39%에 해당하는 5억 3,400만 원 감액된 결정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사업 홍보가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세출안 설명서에 따르면 추경예산 기준 지난 4개월 동안 70%가 소진됐다. 남은 예산으로 5개월 동안 사업 운영이 가능한지 의문이 있다.”라며, “사업 참여 시군에서 신청한 산모조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축산동물복지국에서 ′25년 사업추진 시 1인당 지원 금액 증액과 31개 시군의 전면 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저출산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이 12일,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두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부서는 통일플러스센터 설립을 준비 중에 있는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와 미래통일교육센터를 운영 중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이 의원은 “이번 자리는 도청과 교육청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업무중첩 방지는 물론, 체계적인 통일 사업추진을 위해 내실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특히 통일교육은 도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분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행정의 중심에 서서 도청과 교육청 양 집행부 간의 가교역할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