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울산대학교 대동제 ‘UOU Festival: 전야제’ 주간 행사에 참여해 ‘청년일자리카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남구는 이번 축제에서 청년일자리카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역할 및 기능 ▲ 청년정책 홍보 ▲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많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 타로카드로 알아보는 취업 운세 ▲ 컬러테라피로 들여다보는 감정심리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청년일자리카페 인스타그램 팔로우 ▲ 양궁&사격 미니올림픽게임 참여를 통한 홍보물품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진훈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을 초청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정진훈 과장은 제4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교통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도시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는 국토도시실 도시정책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기후변화, 4차 산업 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정부의 도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4년 연속‘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한 진주시가 도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조성되기 위한 기반 마련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미래를 향한 혁신의 기반 마련-도시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정 과장은 도시 발전에 따른 시기별 정책 역할을 재조명하고 도시의 위기와 기회 속에서 공간혁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유연화, 스마트시티 조성, 노후 도시환경 개선,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대한 정부의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그리고 수도권과 지방이 직면할 미래도시가 다른 만큼 지방 중소도시가 나아가야 할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통영향교에서 지난 10일 향교 유림 및 일반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제가 거행됐다. 석전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지방에서는 향교)에서 제관 7헌관을 비롯해 제집사 13명이 절차에 따라 27성현에게 봉행하는 제향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지낸다. 통영시가 지원하고 통영향교가 주관한 이날 추기석전제는 초헌관에는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 아헌관에는 황진도 통영축산협동조합장, 종헌관에는 차형재 통영산림조합장이 맡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교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르침은 인의예지이나 오늘날 이러한 기본적인 가르침이 잊히면서 도덕성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착하고 어진 우리의 전통사상을 보급시켜 무너져가는 도덕성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9월 생계급여를 정기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생계급여는 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번 9월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기간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주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계급여 수급자 6,400명, 시설수급자 120명 등 기초생활수급자 총 6,520명을 대상으로 28억 6천만원 생계급여를 신속히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올해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572원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더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조기에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를 오는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순천시 홍보대사인 미스트롯 ‘나영’의 공연과 아고라 순천의 공연이 펼쳐지며, 플리마켓, 캐리커처 그리기 등 문화콘텐츠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상영도 함께 진행된다. 작년 12월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순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부제 : 올텐가!(All Content Garden))”행사를 비롯해 우리동네 캐릭터(순천로드 창작캠프),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 유니버설 정원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찾아가는 정원문화카페”를 통해 전통시장, 원도심 시민로, 신도심 등을 찾아가 장소별 특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말 평가를 통해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 사업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하며 전문성을 갖춘 (재)순천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장 4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교육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교(원)장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 이해와 개념 기반 탐구 학습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제 구축 △갑질 근절 선언식 및 청렴 교육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편성 방안 △교육공동체의 MBTI 심리유형 이해를 통한 의사소통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특강과 정책 안내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원)장들은 미래 사회에 대비한 비전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난 6년간 경북교육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최고의 해답을 찾으며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교장, 원장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학교가 변화하고 있으며, 세계교육 표준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라며, “학교의 본질은 수업과 생활교육에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늘(9월 11일),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임직원 11명은 지적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 11회 춘천중앙 어깨동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점심 배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강원관광재단의 임직원들은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9월 12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 양양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을 확대함으로써 공항 이용 여객을 증대하고, 도민의 항공 여행 편의을 제공하는 등 양양국제공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기업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나투어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 편의 증진과 양양국제공항의 여객 증대를 위해 노력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관련한 행정지원과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양양국제공항은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는 것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 이후,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양~중국(장가계)'노선에 총 46편을 운항할 예정이고, 2025년 1월에는 '양양 ~ 베트남(다낭, 나트랑)' 2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도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도내 남부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대상으로 한 숙박·레저 결합 체류형 여행상품 ‘레저 네컷’이 전년 대비 단기간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저 네컷’은 강원 폐광지역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까지 도내 남부 4개 시군(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에서 레저와 숙박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상품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도내 남부 4개 시군에서 즐긴 레저 활동과 숙박 영수증을 인증하고, 최대 8만 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2개월 간, G마켓을 통해 판매된 '레저네컷' 프로그램의 숙박·레저 소비액은 총 11억 9천여 만 원으로, 전년도 8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5개월 동안의 소비액 12억 9천여 만 원과 비교할 때, 짧은 기간 동안 더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재단에서 폐광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이 가시적인의 성과로 이어진 결과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가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에 대한 예방 및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충북 농업인이 영농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의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제정안에는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 대상 △예방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협력체계의 구축 등이 명시됐다. 이 의원은 “농업은 육체노동을 수반하는 실외 활동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재해위험이 높은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 노동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