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인 ‘아트 피크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트피크닉은 서구의 문화예술과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서구 대표 축제인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1박2일 관광상품으로 여행 최적기인 가을에 맞춰 관광객 증대는 물론 서구의 관광명소와 맛집, 전통시장 등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대전역에서 출발하여 1일 차에는 대전의 대표 가을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 노루벌적십자생태원과 둔산권역 대전시립미술관 및 이응노미술관을 관람한 뒤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샘머리공원 및 보라매공원으로 이동하여 축제를 즐기고, 2일 차에는 천연기념물센터 및 한밭수목원을 둘러본 뒤 한민시장 맛집 투어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트래블포유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의 장기 관광 수요를 끌어낼 수 있는 첫 번째 시도를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대전 서구가 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9일 주안역지구대와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 미추홀구 조성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양 기관은 민원 다발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및 기초 질서 위반자 합동 점검, 전자담배소매점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시 단속 지원, 주민 대상 금연 인식 개선과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구월4동 무료급식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운영하며 삼계탕과 제철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에는 구월4동 사랑나눔회, 구월4동 통장자율회, 구월4동 자율방범대, 정나눔사랑봉사회 등이 함께해 닭 손질부터 마무리 정리까지 전체적인 활동에 참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며, 이웃을 이해하고 서로 도와 함께하는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두형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나눔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최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인천 문해 백일장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해 백일장은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성인문해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조선 시대 궁궐 ‘강화 용흥궁 공원’과 고딕 양식의 건축물인 ‘성공회 강화성당’을 견학한 후 ‘인천을 보고 나를 쓰다’라는 주제로 글쓰기가 진행됐다. 학습자들은 견학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제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백일장 대회가 무슨 대회인지도 모르고 참여했는데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정말 뜻깊었고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글벗학교를 다니면서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열심히 배워서 더 많은 경험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학습 기회를 마련해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지역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경유차(배출가스4·5등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건수는 총 1천907건, 금액은 1억 5천750만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매년 3월과 9월, 연2회 부과된다.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산정 기간은 2024년 1월 1일~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은 9월 16 부터 9월 30일까지다.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받은 경유차 소유자는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현금입출금기(ATM)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가상계좌 이체 및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폐차말소 및 소유권 변경 후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고, 미납시 3%의 가산금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세입자가 HUG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건수가 최근 4년간 41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업무로써 수도권은 7억원, 그 외 지역은 5억원 이하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HUG는 보증 사고 발생 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지급한 뒤 구상권 청구를 통해 집주인에게 대위변제금을 회수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남동갑)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세보증보험 가입 후 보험 지급 이행이 거절된 사례는 총 41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지급이 거절돼 세입자가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액의 규모는 765억 원에 달했다. 이행거절 건수는 2020년 12건, 2021년 29건, 2022년 66건, 2023년 128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올 해에는 1월부터 8월까지 무려 176건의 이행거절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9월 12일과 13일 브라질 마세이오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회원국과 초청국, 유네스코(UNESC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포용 및 보편적이고 유의미한 연결성(UMC), △디지털 정부, △정보무결성 및 신뢰,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각 국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주요 20개국 디지털경제 장관회의 수석대표 연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뱡향인 ‘디지털 권리장전(’23.9월)’과 이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24.5월)’ 등 디지털 모범국가로서 한국의 디지털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 5월 개최된 ‘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 사례를 공유하며 인공지능 안전뿐만 아니라 혁신, 포용까지 포함하는 균형적인 국제 인공지능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 단장 최병근)은 9월 13일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본부장 엄정필)와 ‘LNG 벙커링 가상훈련 시스템 및 육·해상 실증시험설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연구책임자인 해양과학대학 기계시스템공학과 한승훈 교수,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 (재)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 엄정필 본부장, 심규진 책임연구원과 조선기자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LNG 벙커링 가상훈련 시스템 ▲로딩암 패키지 시스템 ▲신뢰성 검증을 위한 시험 장비 ▲육·해상 LNG 플로팅 벙커링 실증시험 설비 공유, 기술개발사업 및 인력양성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한승훈 교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및 조선해양기기 특화 인재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및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서동철 탄소중립 ICC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9월 9일부터 13일 오후 7시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801명 모집에 2만 5166명이 지원해 평균 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5.92대 1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원자 수로는 2764명이 증가한 것이다. 경상국립대 입학처(처장 임지영)는 이번 수시모집 ‘정원내’에서는 3509명 모집에 2만 3831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6.79대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수의예과로 5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36.8대 1이었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6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6.17대 1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일어교육과로 4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하여 33.0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약학과는 7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하여 32.7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이끄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근로기준법 상 일주일의 기준은 언제일까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입사일 기준? 근로기준법 상 1주란? - 근로기준법 제2조1항제7조를 보면 “1주란, 휴일을 포함한 7일을 말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입사일 기준으로 7일이 맞습니다. 만약 근로자 수가 많다면 입사일이 각기 달라 관리가 어렵겠죠? 그럴 땐 노무 관리 편의상 단체협약·취업규칙 등으로 1주의 시작일로 통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요일을 기준, 연속 7일을 1주로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주휴일 다음날이 아닌 다른 날에 입사를 했는데? 만약 사업장에서 일요일을 주휴일로 정하고 있는 경우 주중 입사자의 입사 첫 주는 일주일 동안 개근을 했다고 보기 어렵지만 1주일(7일)에 1회 이상의 주휴일을 부여해야 하므로 노무 관리 편의상 일요일에 주휴수당을 지급합니다. * 수요일 입사 - 다음주 화요일 퇴사 : 개근 시 주휴수당 1일 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