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월 6일 폭탄 오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포천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으며, 교부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폭탄 오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임시 주거, 심리안정 지원 등 긴급 구호와 피해시설의 안전진단 비용, 시설물 잔해물 처리 등의 응급복구에 활용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정부는 피해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지역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베트남 언론사들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꽝남성을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의 국제교류 활동, 꽝남성 성도인 땀끼시 국제연꽃마을에 스마트도서관을 지어주는 용인특례시의 공적 원조(ODA)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2월 26일 오전 꽝남성청을 방문해 레반중 꽝남성장(당 부서기 겸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를 방문해 ‘용인 스마트도서관 건립 지원’ MOU를 맺고 도서관이 건립되는 국제연꽃마을에서 열린 착공식에도 참석했다. 베트남 언론사인 ‘꽝남성 라디오-방송국(QRT)’, ‘다낭공안신문’, ‘etime’, ‘베트남법률신문’ 등은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이 레반중 꽝남성장 등 꽝남성 관계자와 만나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레반중 꽝남성장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을 맞이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과 용인시의 땀끼시 내 도서관 건설 프로젝트 지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용인시의 지원이 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 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워킹! 서구’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워킹! 서구’는 서구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 심리건강 프로젝트로,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하루 7,500보, 월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걷기 앱(워크온)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서구보건소 워킹서구’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워킹 서구’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9개월 동안 매달 다양한 소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3월은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하여 진행하고 있다. 걷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월 20만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9개월 동안 매월 20만보 걷기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성공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6일~7일 양일간 2025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해 거제시 아주동과 고현동에서 ‘2025 세계 여성의 날-더 빠르게 행동하라!’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한 것에서 시작됐다.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6일~7일 양일간 아주동과 고현동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와 한국을 빛낸 여성 위인들에 대한 보드를 전시하고, 메시지 카드와 빵 4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누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심을 촉구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여성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로 함께 나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참시’가 믿고 보는 치트키 조합, 신기루와 이용진의 썸 의혹(?)을 밝혀낸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7회에서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찐친 이용진을 만나 티키타카를 폭발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20년 지기 절친' 이용진과 환장(?)의 조롱 케미를 발산한다. 서로의 채널에서 조회수 1위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가방에 항정살 다섯 근은 들어가겠네” 등 거침없는 팩폭을 날리며 찐친 면모를 보이는데. 웃음이 보장되는 신기루와 이용진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규 콘텐츠 촬영을 앞두고 막바지 회의차 모인 두 사람은 신기루의 단골 고깃집에 자리를 잡아 의문을 자아낸다. 결국 회의란 명분을 벗어던진 채 삼겹살 먹방에 빠진 신기루를 향해 이용진은 “살면서 회의 한 번도 안 해봤지”라며 어김없이 조롱을 날려 웃음을 안긴다. 또한, 두 사람과 깊은 인연이 있는 깜짝 손님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빌런의 나라’의 오나라, 서현철, 최예나, 한성민, 정민규가 코믹 가족으로 뭉친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가족을 장악한 독재 주부 오나라 역을, 서현철은 나라의 남편이자 예민 보스 서현철 역을 맡았다. 최예나는 나라와 티격태격하지만, 그의 집에 살게 되며 진짜 식구나 다름없는 구원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라, 현철의 첫째 서이나 역은 한성민이, 막내아들이자 원희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서영훈 역은 정민규가 맡았다. 앞서 단체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오늘(7일) 오나라(오나라 역)와 서현철(서현철 역), 최예나(구원희 역), 한성민(서이나 역), 정민규(서영훈 역)가 역대급 빌런 가족으로 뭉쳐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이에 나라네 가족 관계를 짚어봤다. # 독재 주부 오나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우주항공기업의 제조 역량 강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우주항공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소재활용 사업화 지원사업(2차년도)’을 추진한다. 사업수행 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3월 6일부터 2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받는다. 경남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신청기업의 사업계획서, 기술성, 사업성, 사업비 적정성 등 서면 평가와 평가위원회 대면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세라믹섬유복합재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전담 연구원 1:1 매칭을 통해 신규아이템 창출, 시제품 제작, 신뢰성 평가, 인증 등의 지원을 받는다. 1차년인 지난해 1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 결과, 특허 출원 2건, 신규고용 15명 창출, 694억 3천만 원의 직·간접 매출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분야별 정보 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문의사항은 한국세라믹기술원 문소윤 선임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구병열 경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6일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주최 하에 '한·글로벌펀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코로나19 이후 국제보건 문제해결의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포럼과 함께 외교부, 글로벌펀드(Global Fund to fight AIDS, TB, and Malaria), 국제보건애드보커시가 공동주최하여 개최됐으며, 복합적 위험 시대 속에서 한국의 국제보건 리더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의에 앞서 피터 샌즈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중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번 논의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펀드 간 협력을 더욱 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ODA 확대와 바이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제보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팬데믹 대비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패널 토의에서는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가 좌장을 맡고, 1부는 ‘복합적 위험시대의 국제보건’에 대해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매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은 해소하고, 신청 누락은 방지! 근로장려금 자동신청 모든 연령 확대! - 신청기한 : 2025. 3. 1.(토) ~ 3. 17.(월) 장려금 자동신청 대상 연령 확대 (기존) 60대 이상 → (변경) 모든 연령 신청안내 대상자가 장려금 신청 시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하면 향후 2년간 장려금 자동신청 가능 *단, 신청 요건 충족 필수! 근로장려금 자동신청 제도 체크 포인트! · 자동신청에 동의하더라도 다음 해의 신청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동신청 불가 · 자동신청 되지 않았더라도 본인이 신청요건에 충족된다고 판단하면 홈택스를 통해 직접신청 가능 홈택스 →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 근로·자녀장려금 반기신청 → 직접입력 신청 · 자동신청 동의 철회는 홈택스/서면으로 자동신청철회서 접수를 통해 가능 근로장려금 자동신청 결과 확인방법 - 홈택스(PC, 모바일) - ARS(☎1544-9944) -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 - 세무서 전화 AI 상담 ※ 자동신청되지 않을 경우, 별도 결과 통지하지 않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세청은 지능적·변칙적 수법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세금을 내지 않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밀한 사전 분석으로 실거주지 등 현장수색을 실시하고 강제징수 회피목적으로 빼돌린 재산을 반환받기 위한 소송을 적극 제기하는 한편, 체납자 은닉재산 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고액·상습체납자에 엄정 대응하고 있으며 세무서 재산추적조사 전담반 운영(’22년) 이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운영관서를 종전 25개 서에서 73개 서로 대폭 확대했고 지난 2월 17일 전국 추적조사 전담반 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등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국세기본법 개정(2. 27.)으로 부과·징수·송무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지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위험한 상황을 무릅쓴 현장수색, 복잡한 금융추적 및 민사소송 제기 등 끈질긴 노력으로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찾아 징수한 직원은 합당한 성과보상을 하는 등 더욱 엄정한 추적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