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소사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지관 등 7개의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13개 부스를 운영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생명존중서약 및 액자만들기, 마음화분 만들기, 감정 알아보기, 자해·자살 관련 OX퀴즈 및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생명캘리 엽서쓰기, 노인생애체험키트 및 희망나무 만들기, 노인우울검사 등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활동을 진행해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사랑 심포지엄(10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감염병 예방 게릴라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보건소의 기습적인 방문을 통한 운동(캠페인) 활동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고, 감염병 예방 문구(슬로건)가 적혀 있는 스티커와 질병예방 꾸러미(키트)를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학생들이 개학을 맞아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에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이번 운동(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동(캠페인)은 8월에 실시한 첫 번째 운동(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차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운동(캠페인)을 계기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 사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 부천지사 및 한전MCS 부천지점을 방문해 애플리케이션(APP) 가입 및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부천시는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와 시민·유관기관 간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을 자체 개발했다.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은 복지도움 요청, 안전신고 및 동 단위 커뮤니티, 나눔 마켓 등의 기능 등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애플리케이션(APP) 가입을 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를 가정해 복지도움 요청을 직접 입력하는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한전MCS는 안훈 지점장을 포함한 종사자 2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위촉해 자긍심을 북돋고 향후 활동 동력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체납자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본다. 이제로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동 청룡초등학교와 민락동 코스트코 인근에서 개학기 불법광고물 근절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송산3동 허가지원과 직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지(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고 학교 주변에 있는 전신주, 가로등에 부착된 전단지, 벽보, 현수막 끈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학부모‧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12일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2024년 제2차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 범죄예방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각 기관 및 부서의 역할과 최근 업무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피해 지원 매뉴얼 보완, 2024년 상반기 장애인 피해사건 현황 공유 및 대응 방안, 2024년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 성범죄(불법 합성 음란물 유포 등) 등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장애 청소년 피해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성교육 확대 필요성, 장애인 학대 피해 청소년 쉼터 부족 등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실무협의체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의 예방과 피해장애인 보호, 상담, 치료를 위해 수사·의료·유관 기관 및 지원단체 등의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12월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경찰서(원미, 소사, 오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불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시설인 ‘든솔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반기별로 동 주민센터에 이불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성옥 소장은 “기부한 이불로 소외된 이웃들이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이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회수조'를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11월 2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회수조'는 심각한 국가 재난 상황을 맞이한 가까운 미래 사회를 다룬 동시대 딜레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세대와 국가, 인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국가에서 부족한 인구를 채우기 위해 외국인 이민을 적극 장려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유일하게 채무 기록만 남은 세상에 강압적으로 채무를 회수하는 ‘회수조’와 이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갈등을 그려낸다.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를 잇는 동시대의 딜레마 시리즈 두 번째 작품 '회수조'는 2023년 광명문화재단의 초연에서 입체 낭독극 형식으로 공연을 선보여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새로운 웰메이드 기획 공연으로 다시 찾아오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광명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환경이 지닌 삶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삼월애사진관에서 노인을 위한 ‘인생은 지금부터’ 장수사진 촬영 무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월애사진관은 작년 9월 호원1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25명의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를 지원했다. 조성민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신 분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 나눔에 동참해 주신 삼월애사진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임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주민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하남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 및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종을 시행한다. 세부적으로 ▲(9월 20일부터) 독감 주사를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 ▲(10월 2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70~74세 ▲(10월 18일부터) 65~69세 ▲(10월 21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임신부) 등을 지참해 지역 지정 의료기관 147개소를 방문하거나 전국 지정 의료 기관을 찾아 접종받을 수 있다.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재능봉사단체 사락사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통차‧커피 묶음(세트) 및 파우치 20묶음(세트)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래예술(샌드아트) 봉사단체 사락사락은 모래예술(샌드아트)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로 결성, 모래예술(샌드아트) 체험 및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해에도 직접 만든 커피드립백과 마크라메 휴지걸이를 기탁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효숙 대표는 “정성담아 만든 전통차‧커피 묶음(세트)과 파우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정성을 담은 물품을 사락사락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