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음식물 조리·판매업체,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가을철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 나들이철과 하절기에 음식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8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야외 활동이 잦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천성교회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천성교회 관계자와 남상익 갈매동장이 참석하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쌀 4kg 50포를 주고받으며 온정을 나누었다. 강석우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천성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9월 30일을‘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기간이다. 이에 제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공직 내부의 정보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율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제주시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택배 송장·영수증 찢어서 버리기,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메시지,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 열지 않기 등 수칙들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불필요해진 개인정보를 주기적으로 파기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 운영에 관한 여러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특히 긴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갈매동 관내 경로당은 총 10개소로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하고 있다. 임병각 갈매동경로당협의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다 현실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등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9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6일간 제주아트센터 쌈지갤러리에서 '2024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중국 구이린시·일본 산다시 어린이들의 회화·서예 작품을 각 도시 간 순회 전시하는 한중일 서화 교류전은 2008년부터 이어져 올해 16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21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이웃 나라에 우리 도시의 모습을 소개’를 주제로 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제주시에서는'제주 해녀의 꿈','제주바당은 보물상자','제주인의 삶, 수눌음 정신','돌하르방 벅수머리'등을 비롯한 31개의 어린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 구이린시와 일본 산다시에서는 각각 31점, 30점 등 한중일 총 92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류전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중국 구이린시(10월 11일~10월 18일/중국 구이린시 소년궁), 일본 산다시(11월 6일~11월 23일/산다시 협동센터 전시실)에서도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13일 토평가족캠핑장에서 취약계층 2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핑-패밀리가 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구리도시공사의 토평가족캠핑장 이용 협조와 개인 후원자의 캠핑용품 후원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2회 29가족에게 제공되었으며, 가족 간 소통 증가 및 유대감 형성에 일조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회차는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캠핑물품 후원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캠핑 체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캠핑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이 가족들과 캠핑 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가족도 꼭 경험해 보고 싶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핑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구리농수산물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과학페어는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대전 대표 학생들 총 6팀이 참가하여 과학 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학교,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전국 1위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밭초등학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전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쾌거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전개한 과학교육 사업인‘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13일 동구동 소재(동구릉로 431번길 52) 두레물골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두레물골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내 냉난방 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지영희 두레물골경로당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올여름 무척 더웠는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잘 생활하셨는지 걱정스러웠다.”라며, “곧 동절기가 다가오니 난방시설 또한 철저히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마땅히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갖고 경로당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이번 수선은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후 사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로 개선된 사격장은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게공간 60㎡를 확장했고, 사로 간 간격 조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우수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쾌적한 사격장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10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기 도래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해 2024년 9월 30일까지 시설물 미사용 신고를 사전접수 받는다.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각층 바닥면적을 합한 면적이 1,000㎡ 이상인 건물의 소유자,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 면적의 합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된다.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부담금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이며, 부과 기간 내 휴 폐업, 미임대 등의 사유로 미사용(공실)된 시설물의 소유자는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와 ‘전기 사용 내역서’ 등의 증거자료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사실 확인 후 실제 사용하지 아니한 기간에 해당하는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2024년 구리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은 1,900개소 이상이며, 총 부과금액은 약 8억원 이상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사전 접수기간 내 미사용 신고를 하지 못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