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근대역사박물관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젊음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바라던 하루”라는 주제로 청년축제 “청년이 청년에게”를 개최한다. 2024년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 오말(청년단체)에서 공동주최하고 청년축제기획단에서 주관한다. 특히 청년 감독을 주축으로 기획부터 운영, 참여까지 축제 구성 전반을 청년들이 맡아서 함께 만들어 가는 청년 주도, 청년 중심의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 ▲군산 출신 전국 댄스 최강자 클루씨의 댄스공연 ▲영화배우이며 코미디 쇼 SNL에 출연하는 김민교의 토크쇼 ▲ 가수 케이시, 고유진, 체리필터의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가장 주목받는 공연은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로 예비 청년인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케이팝과 스트릿댄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 사이사이에는 주요 인사가 청년이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낭독하고 청년에게 전하는 응원사도 준비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2024년도 제4기 사회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등 총 91개 강좌에서 1,641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AI와 친구하기', '타로심리상담사 3급', '정리수납전문가 2급', '몸펴기 운동(주간, 남녀)', '도전! 이모티콘으로 수익 창출' 등 신규 특강과 남성 전용 강좌인 '나는 초보 요리사(8주 과정)'도 개설됐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여성·남성 전용 강좌 제외), 자격요건에 따라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우선 모집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으로, 1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우선 모집 접수는 9월 2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모집은 전문기능과정 및 실용·창업과정이 9월 26일, 그 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4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로 국내외 캠핑 브랜드가 참가하는 행사이다. 또한 레저캠핑에 관심 있는 수많은 캠핑애호가들이 찾는 지역 대표 종합 레저박람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산업통상부의 2024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지역 신규무역 전시회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해외 구매자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참가업체들의 신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을철에 맞춰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행사를 준비했다. MZ세대에게 인기인 캠프닉(캠핑+피크닉)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캠핑용품, 커피용품 등을 선보이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오는 28일 공단 승기사업소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제9회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OBS 경인 TV 전기현의 ‘씨네뮤직 콘서트’ 공개방송으로 영화음악을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팬플릇, 비브라폰,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악기 연주와 뮤지컬 이희주 배우의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체험, 캐리커처 등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환경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가을을 맞이하여 환경콘서트와 함께 친환경 기초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많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금강도서관은 26일 저녁 7시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의 강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된 이번 강연은 ‘음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아바(ABBA), 퀸(Queen), 콜드플레이(Coldplay) 등 모두가 좋아하는 명곡을 감상하며, 음악 속에 숨겨진 뒷이야기와 음악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음악 방송 작가이자 음악 평론가로 활약하는 배순탁 작가는 많은 방송에서 보여준 입담과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전달하며 귀가 즐거운 가을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강연을 통해 지친 일상을 벗어나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lib.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금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길찾기가 한결 쉬워진다.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과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총 9,000부를 제작했으며 태화강국가정원 내 안내센터를 통해 배부한다. 안내도는 주요 명소와 편의시설 등을 색깔 번호로 표시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길을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예를 들어 정원 내 야외공연장에 가고자 한다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펼쳐 31번 야외공연장을 찾으면 쉽게 갈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로 태화강국가정원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가정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향후 다국어 안내도도 제작해 나눠 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불법 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영세농업인 등으로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4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상설전시실 및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9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박물관 2층(2·3전시실 등)을 휴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노후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매체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의 전시 몰입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박물관 2층(2·3전시실 등)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박물관 1층(1전시실, 로비 등)을 실시하는 등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최적의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2층 휴실 기간 동안 1층 1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장은 정상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도내에서 군부 유일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는 올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사후조치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군은 올해 을지연습에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면서 을지연습 준비부터 사후 조치까지 비상사태 발생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예산군이 충청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하여 실전과 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9월 12일에 ‘학교폭력·청소년폭력 추방운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아이스크림 먹고 학교폭력 예방하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체육중·고등학교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면서도 무더운 여름에 학생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폭력 가·피해자, 방관자에게 하고 싶은 말’,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붙이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친구와 싸우지 말고 대화를 나누자”, “서로 존중하며 함께하자”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었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면서도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