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중소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 대상은 소득세법 제168조 또는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라 사업자 등록이 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규 채용 근로자의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1일 4시간 최대 15,8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연 매출 2억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이 우선 선정되며, 도박, 사행성업종, 유흥주점,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약국, 한약국, 수의업 등은 제외 업종에 해당된다. 접수 기간은 2024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사업장 및 참여자의 근로계약서,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추어 경제기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2024년 서울 서북 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4년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은평구민들의 취업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서울 서부 고용노동지청과 공동 개최해 박람회 일자리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취업 지원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참가기업들은 박람회 누리집에 채용공고를 업로드하고, 구직자들은 이 채용관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이력서 제출하면 개별 면접 절차에 따라 회사에 채용될 수 있다. 취업 성공 컨텐츠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샘플,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서비스, 취업 동영상 강의도 준비돼 있다. 무료 온라인 인적성 검사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 중이라도 언제든지 사무국에 전화(02-2186-9162) 문의해 상시 채용등록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는 꼭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메타버스’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충주시 관내 초등생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 교과서인‘플레이스비’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충주시 관내 면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도로명주소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도로명주소를 배우는 메타버스 체험과 퀴즈 등을 포함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6일 세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장, 13일 수회초등학교에서 ‘플레이스비로 배우는 쉽고 간편한 도로명 주소’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토지정보과장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 주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2024년 신규기획 ‘우리동네 희망솔루션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주민의 마음건강증진 및 회복지향 지역밀착형 지원체계 구축사업 ‘마음똑똑(mind-knock)’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은평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함께 은평구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건강 지원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을 지원하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은평구민의 마음건강을 챙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행복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4일, 충주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가족 간 소통증진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해피 패밀리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피 패밀리스’프로그램은 8월 24일 시작되어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기에 걸쳐 6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의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문화 및 의사소통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 간 긍정적 효능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칸디아모스 소망나무 제작, 추석맞이 오란다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프로그램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100억 원 규모의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이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는 지난 4월 ‘중랑동행 창업펀드’ 출자계획을 수립하였다. 이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제264회 중랑구의회 임시회에서 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을 승인받았다. 출자액 2억 5천만원을 기금예산에 편성하였으며, 매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2억 5천만원을 편성하여 27년까지 총 1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중랑동행 창업펀드’는 구비 10억 원을 비롯해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펀드 운용사, 기타 민간 투자사 등이 함께 출자하며 총 100억 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의 모태펀드와 민간의 자원을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펀드를 운용하고자 하며, 구 출자액의 2배인 20억 이상을 관내 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중랑구에 있거나 1년 이내 지역 내 이전 예정인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내년 1월 안에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업무집행조합원(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추석 명절을 맞아 칠금동 충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 30여 명이 참여해 충주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향민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여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충주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직원 일동이 모금한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임청 위원장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추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앞장서서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 참여의 숲을 가꿔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 민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통해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헌금·헌수목을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2007년부터 진행돼 현재 서울시 대표 대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해 자치구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중랑구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165명의 선수단이 총 19개 모든 종목에 참가했다. ▲동호인종목 6개(파크골프, 보치아, 조정(실내), 축구, 농구, 한궁) ▲화합종목 4개(슐런, 커롤링, 줄다리기, 스크린사격) ▲체험종목 9개(뉴스포츠 8개, 스포츠스태킹)에서 열전을 펼쳤다. 출전 선수단은 동호인 종목 조정(실내)에서 지체 2인조 2위, 통합 혼성 4인조 1위를 하였으며, 보치아 3위, 농구 3위, 축구 비장애인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화합종목에서 스크린사격 2위를 달성하는 등 다른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중랑구는 중랑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일과 13일,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숲속 힐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기억나눔쉼터로 선정된 도촌경로당과 봉계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야외 힐링 체험’을 주제로 숲의 향기와 여러 자연 요소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 및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충주 치유의 숲 ‘두드림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안전교육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싱잉볼 명상, 온열치유, 건강차 마시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켰다. 또한 인지력 강화를 위해 숲길을 걷고 자연을 관찰하며 기억을 회상하고, 건강체조를 통한 혈액순환 활동으로 신체활력에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신선이 따로 없다”며,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같고 평소에 우울했던 기분이 싹 사라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봉방동을 지정하고, 치매안심마을의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0년째 치매를 앓고 있지만 혼자서 일상생활 하고 있어요” 오는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강북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강북구 번동에 사는 김미자(가명, 80세, 여) 어르신은 10년 전 치매초기 진단을 받았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참여하며 초기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홀로 거뜬히 생활하고 있다. 김 어르신은 “센터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전체인구 29만 4,804명 중 노인인구가 6만 8,119명(23.1%)로 노인인구율이 매우 높다. 치매유병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보건복지부 전국치매역학조사 기준, 강북구 추정치매 노인인구는 6,528명(10.08%)이다. 구는 노인치매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