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장암동 지사협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명절 및 혹서기‧혹한기에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해피브릿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해정 위원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은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는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어가기(릴레이)란 단어처럼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4일 동부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야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을 통해 불법 개조(튜닝) 2건, 안전기준 위반 24건, 번호판 관리 소홀 3건을 적발했다. 해당 적발 건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에 의거해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을 이행하고, 사용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이륜자동차 배기소음을 측정하고, 소음기 덮개 제거(1건) 등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음기준 위반행위에 대해 행정지도 및 과태료 부과를 실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이륜자동차 합동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6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열고 의정부역세권 개발, 기능집약 도시(콤팩트 시티) 조성 등 시의 역점 시책에 대한 비전과 통찰을 제시했다. 통장 및 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능집약도시(콤팩트시티)-20세기 도시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강사로 나서 인구 구조, 거주자의 수요(니즈), 코로나19 이후 생활 방식의 변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생애주기별 주택 공급, 공간 복지 등 다양한 도시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는 ‘고밀도 복합 개발’과 ‘걷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개발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희망찬 의정부의 미래 비전과 통찰(인사이트)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6일 녹양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일일 명예위원으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녹양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장이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동근소통’의 일환으로, 녹양동의 주요 현안과 정책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종합운동장 일대 환경정비사업과 안전협의체 활동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소개하고,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반환을 위한 녹양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공유했다. 현호준 회장은 “우리 동 현안과 정책에 대해 일일 명예위원인 시장님과 함께 고민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의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 회의에 참여해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시책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녹양동 발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감을 이끄는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6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감염병관리과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 의원이 조사한 결과 성남시와 인천 동구를 제외한 경기도 모든 지역 병의원의 독감 예방접종 가격은 평균 3만 원~4만 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 보건소에서는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취약 계층만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접종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보건소가 아닌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채명 의원은 환절기를 맞아 독감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모든 도민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남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성남시는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도입했다. 국·도비 포함 약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남시 전역의 병원 또는 의원 498곳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4가 백신을 제공하며 어린이, 임산부, 고령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6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아이러브맘카페, 주민자치센터, 예비군 동대 등 다양한 기관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훈련의 주요 목적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여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있었다.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우고, 이어서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 소화전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발생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공공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반복하여,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수원중부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장안구청사거리 일대에서 법규 위반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몇 년간 배달 대행 서비스의 급증과 함께 이륜자동차의 불법 행위가 증가하면서 교통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장안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상습 민원이 발생하는 장안구청사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주요 단속 항목으로는 △미인증 등화장치 부착 여부 △등록번호판 규정 위반(번호판 가림 및 훼손) △번호판 미부착 운행 △소음기준 위반 등이 포함됐다. 단속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위반 사항이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정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40여 명이 참여, 전통시장의 식당가를 탐방하며 재방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원페이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정자시장 근처의 스타필드를 방문하여 별마당 도서관에서 송길영 강사의 특강 ‘시대예보’를 수강했다. 이 강연은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영감을 주고,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내용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을의 정취와 함께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새빛세일페스타 수원’행사와 연계하여 정자시장에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자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김장철을 대비해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동시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되었다.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등 다양한 참여 업체들이 세일과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업체와 할인 행사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지역 상권의 중심인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유통관련업 대표자들의 법적 준수 사항과 안전을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리잡고 있다. 첫날인 5일에는 게임제공업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6일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의 전문 강사들이 맡아, △관련 법령 해설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수원소방서의 협조로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을 다룬 소방안전교육도 병행됐다. 장안구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