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의 ‘2024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평가에서 시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성과를 평가한다. 광주소방은 봄철 화재 피해 특성을 반영해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2대 전략, 7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화재취약시설 안전확보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각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건설현장에 대해 현장 행정지도, 관계기관 합동조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시원·주거용 비닐하우스·물류창고 등 화재안전조사로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 판매시설 지하주차장 옥내소화전 위치 표지판(LED 패널) 설치로 현장 소방대원과 관계인의 활용을 높이고 소방시설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특수시책을 펼쳤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열읍 행정복지센터는 20일 함열읍 주민자치회가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의 결정과 자치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열읍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온라인(네이버 폼)을 활용해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의견 수렴 확대에 힘썼다. 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해 주민자치의 본질인 소통과 교류 실현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사업으로 △함열어울림마당 △폭염 속 오아시스 △찾아가는 말벗 봉사 △함열문화향유 사업 △나라사랑 실천 캠페인 △만수무강기원 사진촬영 △고립주민발굴단 운영 등 7개 사업이 상정됐다. 함열읍 주민자치회는 회의에서 나온 주민 의견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열읍은 익산시 주민자치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7월 발대 예정이었으나, 같은 달 집중호우로 150여 상가 침수 등 주민 피해가 발생하자 발대식을 미루고 수해 복구와 일상 회복 돕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송파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1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예술인축제 ‘야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호 페스티벌(YAHO, Young Artists’ HOsu festival)’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축제이다. 3회째인 올해는 ‘Rest:Art’라는 부제를 달았다. ‘쉼(Rest’)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예술(Art)’로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시작(Restart)’을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축제는 석촌호수 곳곳에서 ▲전시 ▲영화 상영 ▲공연 ▲부대행사 영역으로 구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석촌호수 동호 잔디계단에서는 일러스트, 동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작품 사이사이에는 휴게 공간을 조성하여 관람객이 지친 일상을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도 회화, 사진, 영상 등 작품 20점을 만날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잔디계단이 이색 북토크 무대로 변신한다. 배우 안현진 진행으로 그림책 작가 한연진, 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영천체육관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성평등 기념식 및 여성 한마음대회’을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영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 1부에서는 각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및 여성단체 활성화 유공 단체에 대한 시상,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저출생 극복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2부에서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체육경기 및 각 단체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말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여성들의 힘을 한데 모아 지역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남녀가 상생하고 조화로운 영천을 만드는 데 노력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양성평등 영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감사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 업무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세종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과 내부 당연직 위원 3명,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들은 우리 교육청의 자체 감사 운영 방향, 중요 감사 정책, 감사 제도 개선, 그 밖의 자체 감사와 관련하여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5회 자문회의에서는 감사자문위원들이 ▲세종시교육청 자체 감사 운영 현황 ▲청렴 정책 계획 추진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전문가의 시각에서 예방 감사 운영, 상담(컨설팅) 지원,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활동 등을 추진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기로 결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세종교육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우리 교육청의 감사 역량을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 및 나래울공원 내 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전환했다. 그간 공원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했으나 장기주차 차량 때문에 공원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유료화된 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무인으로 운영하며 “김포스마트주차포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9월 23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10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안청년회의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0일에 지역사회 내 청소년 상담전문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신건강 임상 전문가로 알려진 최효주 강사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한국서부발전(주) 1층 나눔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태안군가족센터, 태안군드림스타트,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태안초·중·고교 Wee클래스,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태안군아이키움터, 소원상상놀이지역아동센터, 잘자람지역아동센터.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Wee클래스, 서산고용복지센터,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앤링크심리상담연구소 등 20개 기관 50명의 청소년 상담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지역사회교육(상담전문연수)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하여 심리검사를 중점으로 접목할 수 있는 'TCI 및 MMPI 검사의 활용' 교육으로 구성했고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상담전문가의 상담 역량을 한층 높였으며, 심리검사 활용기법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된 좋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0월 12일 오후 3시에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고학년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함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교재와 활동 교구를 활용하여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된 금융 기술과 용돈의 필요성 및 올바른 용돈 사용법에 대한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강의 신청은 9월 23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6학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시민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영종·용유 지역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출장 검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는 현재 영종·용유 지역 내에 이륜자동차 검사소가 없고, 이륜자동차의 경우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배를 타고 나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다. 검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중구 제2청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검사 대수가 증가했으나, 검사시설 미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고려해 출장 검사를 시행하게 됐다.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중구 친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23년간 서울 고유의 역사성과 전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문화자산인 한옥 정책을 지속해온 서울시가 K-주거문화로 진화와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한옥’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펼친다. 서울시는 9월 27일~10월 6일까지 열흘 간 북촌과 서촌 일대에서 제2회 ‘2024 서울한옥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한옥위크’는 서울의 대표 한옥 축제로, 한옥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 등과 함께 서울한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전시, 투어, 체험, 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01년 한옥1.0으로 불린 ‘북촌가꾸기’를 시작으로 한옥2.0 ‘서울한옥선언(2008)’, 한옥3.0 ‘서울한옥자산선언(2015)’에 이어 ‘서울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2023)’을 발표하며 서울의 역사경관을 이루는 오래된 도시풍경이자 일상 터전으로서 서울한옥의 보전과 진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세훈 시장 재임 중 발표한 한옥2.0에 이은 한옥4.0은 그간 보존 위주 한옥정책에 확산 전략을 더해 한옥규제, 가이드라인 완화 등 현대생활을 고려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