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2024년 통영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성과물 전시, 공연 진행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작품 전시(자수, 규방공예, 패브릭아트, 수채화, 푸어링아트, 민화, 에코백, 접시 등) ▶공연(장구, 오카리나, 가곡, 텅드럼·칼림바, 기타, 대금) ▶체험 프로그램(전통자수 브로치 만들기,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라벤더 꽃 주머니 만들기)과 관람객을 위한 커피차, 포토부스 등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성과공유회를 찾은 시민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더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愛장칼국수(대표 장가린)는 지난 14일 개업을 기념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70포(210만원 상당)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헤 지난 10월 24일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40포 기탁에 이어 또 한번 나눔의 기쁨을 나누었다. 통영시 무전동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愛장칼수는 장칼국수와 스마일김밥을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찍은 통영대교 풍경 사진으로 명함과 가게 내 블라인드를 제작하며 통영에 대한 애정을 담아내고 있다. 장가린 대표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백미로 받은 축하의 표시를 좋은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소중한 의미를 담은 쌀을 기탁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운영의 지속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경우 △거창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거창군은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거래탐지기능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사전에 선별하며,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부정 유통으로 신고된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상품권 유통에 신뢰성과 투명성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라며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활성화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부정유통 근절에 지역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가맹점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초롱꽃유치원을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소통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현장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여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특히, 유아의 발달 단계와 정서 행동 특성에 따른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치원 교사 맞춤형 생활지도 컨설팅과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다. 초롱꽃유치원의 한 교원은 “마음클리닉을 통한 심리상담 지원이 교육활동으로 어려움에 있는 교원을 따뜻하게 도와주어 너무 좋았다. 혼자 속앓이를 하는 선생님께 꼭 안내드리고 싶다,”며, “특히, 교원119처럼 소통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지난 11월 12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기기 확충을 위한 중장기 계획 필요성을 지적했다. 박원종 의원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2030교실 조성 등으로 스마트기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남의 모든 학생들에게 태블릿 PC를 보급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노력하고 있으나 이미 지급된 태블릿 PC 성능 차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에 지장없어야 한다”며 노후화되고 내용연수가 지난 불용 태블릿 PC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 연간 300여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의 계획 부재를 지적하며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온도 감지기, 소화기 등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교사들이 디지털 교과서와 스마트기기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연수 추진에 노력하고 OS별 운영 선도 교원을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최적의 조건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15일 계룡청년센터(소소마루)에서 마지막 ‘시군 권역별(4권역)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도지사 시군 방문 일정 중 하나인 청년과의 대화 후속으로 추진한 이번 시군 청년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이 제안한 건의 사항의 현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청년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지역 청년(공주·논산·계룡·금산)과 도·시군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건의 추진 현황 설명,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각 건의 사항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추진 완료한 건의 사항은 △농산물 판로 확보 지원 △논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도 차원의 홍보 등이며, △대전학사관 계속 운영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주요 지역 간 순환버스 도입 등은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충남 청년정책 모음집 등 정책 홍보물을 배부하고, 충남청년포털을 소개하며 가입을 독려했다. 충남청년포털은 도내 청년이 받을 수 있는 혜택·지원 등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청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14일, 옛 부산시장 관사 도모헌에서 열린 ‘퐁피두 센터 부산’유치를 위한 전략 회의에 참석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술·문화계 시민 의견이 배제되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부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예술 관련 단체와의 소통 부족 문제를 강조했다. 이어서 “시민단체와의 협력 없이 추진될 경우, 지역사회 갈등을 야기하고 부산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에 막대한 비용과 그로 인한 재정 부담을 지적했다. 건립비용만 약 1,100억 원에 달하고, 유지비용 역시 연간 100억 원 이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는 부산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부산시가 더 폭넓게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강반야원(주지: 여몽 스님)에서 11월 15일 이웃 주민들에게 도시락 500개(500만 원 상당)를 나누어 주는‘음식나눔’행사가 진행됐다. 나눔도시락은 금강반야원에서 운영한‘전통종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 한 것이다. 이 행사에 함께한 정명국 대전시 의원은“자칫 사라져 버릴 수 있는 전통사찰음식 전승 기회를 마련해 주고, 동네 이웃들과 같이 음식을 나누어 먹게 해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청년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과 지방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시대, 청년이 창원을 연다!’ 포럼을 경남대 링크(LINC3.0)사업단·한국과총 경남연합회·창원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주요주제로서는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여 창원시 청년정책에 대한 현실을 인식하고 각종 청년 지원 제도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여 지방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 환경을 만드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창원특례시의회와 청년정책 관련 기관, 기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럼에서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사)지역산업입지연구원의 홍진기 원장이 발제했고, ‘골목길 경제학자’로 저명한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는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도의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Creator society)’ 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면서 디지털 문화가 익숙한 청년들 대상 청년 친화정책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박은주 경남대 와이즈 링크3.0 사업단장이 좌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깻잎조림 반찬 등(매월 5만 원 상당, 연 6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 66호 선정 당시 정기적인 후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11월에도 물품을 전달했다. 김문홍 단장은 “우리 충무동 자율방재단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