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우슈협회 선수들의 전국체전 출전 관련 내부 잡음발생과 이에 한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도에서 보조금이 내려가고 있냐며”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조 의원은 “내부적으로 점검을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만약 외부출장 등이 있다면, 출장 이후 회장에게 상황보고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조 의원은 협회 내부에서 잡음이 발생한 것에 대해 도체육회에서 지도점검 차 4명의 직원이 1박2일 일정으로 출장을 다녀왔는데, 이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았는지, 적절한 사후 조치를 취했는지 질의를 이어갔다. 이어 조 의원은 협회 내부에서 구성원 간에 고발조치가 있다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상호 간에 고발조치 문제가 있을 경우, 체육회에서는 어떤 대응매뉴얼을 갖추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조 의원은 상호 간에 문제가 생겼다면, 감사 청구를 하던지 관련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도 체육회에서는 도내 협회에 대한 관리·감독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며 질타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유산에 대한 강원자치도의 비전 설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다른 국가들과 달리 왜 평창동계올림픽은 사후관리를 국가가 아닌 도에서 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현재 사후관리에 300억원 가까이 도비를 투입하고 있는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를 위해 지금까지 문체부, 강원자치도, 해당 시군에서 발주한 연구 용역이 10여건, 약 1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도의 입장을 대변한 연구결과가 없음을 지적했다. 조성운 의원은 “도비를 투입한 연구용역조차 강원자치도가 아닌 중앙정부 입장만을 반영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공정한 연구가 맞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상영 관광국장은 “이제는 정책적 해결보다는 입법적 해결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안전건설위원회)의원은 11월 15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이 참여하여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불법 사이버 도박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갈취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홍성기의원은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사이버 도박을 비롯해 온라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등에 경각심을 갖고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기 의원은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은섭 홍천군 체육회장, 오인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장, 동승호 홍천군 이장협의회 회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은 1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교육콜센터 운영’,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 ‘공무원 범죄 현황’ ‘교직원 주택임차 사업 운영’ 등 행정국과 감사관 소관 사업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올해 2월말 개소한 강원교육콜센터의 운영 성과가 무엇이냐”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콜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인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졌는지, 교육청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이 경감됐는지 성과를 분석한 결과가 있다면 자료 제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강원교육청의 민원만족도와 고충민원만족도가 전국 평균(8.43점) 보다 1.13점 낮은 7.30점인 것에 대해, “교육기관으로서 만족도가 낮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강원교육콜센터가 개소하여 운영되는 만큼,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강원교육청의 낮은 청렴도가 지적됐다”며, “청렴체감도 4등급, 청렴노력도 5등급, 종합청렴도가 4등급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 경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5일 열린 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문제 해결 과정에 제도적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학교폭력 문제 발생 시 심의위원회가 가동되지만, 가해자 측의 적반하장식 대응이나 교사 등 관련 인문들과의 관계로 일부 사건에서는 공정한 판단에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특히, 고위공직자 또는 영향력 있는 자의 자녀가 가해자인 경우 피해자는 더욱 무력해질 수 있는데 이것은 교육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9월, 원주에 위치한 개교 3년 차의 초등학교에서 천장에서 빗물이 줄줄 새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하여,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학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여전히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제가 발생한 후에 조치할 것이 아니라 예방 차원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의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폐교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른 지역과 달리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대책을 마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축제 방문객 통계자료 개선계획과 관광분야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제 개최 지자체에서 발표하는 방문객 통계자료와 데이터랩의 통계자료가 큰 차이가 있다며 신뢰성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화천산천어축제, 태백산눈축제, 원주댄싱카니발 등 지역 축제들의 방문객 통계가 도민 입장에서 혼동될 정도로 큰 차이가 있어 전문가도 지자체의 통계 부풀리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통계자료 집계 방식의 일원화 등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계는 정확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양쪽 자료 다 신빙성이 없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며 합리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광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SNS 홍보가 채널별 특성에 맞게 운영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는 한편 타 기관 사례를 참고, 서포터즈 운영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15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정 군수는 지역 발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며 영동군의 주요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과 고기동 차관실, 그리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에 건의된 주요 사업은 △2025년 충북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 △초강천 빙벽장 전망대 설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로, 각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양강교 보강공사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을 건의하며 정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영동군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각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와이너리인 갈기산포도농원과 불휘농장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영동와인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갈기산포도농원의‘포엠 로제’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품평회이다. 갈기산포도농원(대표 한지연)의 ‘포엠 로제’는 국내 유일 킹데라웨어 품종으로 만들어 은은한 로제 빛깔과 함께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맛으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영동군 와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불휘농장(대표 이근용)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역시 한국 교유 품종인 청수 품종의 특징을 잘 살려 싱그러운 맛과 산미를 살리며 당도와 산도가 균형 잡힌 새콤달콤한 맛을 낸 화이트 와인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2일 통영소방서 도남119 안전센터와 함께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화재 예방 의식 함양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련원 객실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119 신고 및 상황 전파 후 직원들은 지휘통제반, 대피유도반, 진압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가동해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등 화재 발생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용호 통영시청소년수련원장은 “시설 내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화재 발생 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해양특성화 청소년수련시설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및 종합 안전․위생 점검 전 분야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한산대첩 승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바다에서 펼쳐지는 공동체 해양체험활동, K-POP의 원조인 국악한마당, 통영나전칠기공예 등 차별화된 현장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아동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위원들은 2024년 주요 활동 사항 보고와 향후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지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될 제36회 경상남도아동위원대회와 관련한 사전 논의 및 자체사업 추진할 연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에 대해 중점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동별 2 에서 4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되어 올해에도 상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2024 통영통영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행사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행사에서 미아방지 부스 운영 및 아동 안전 관리 등에 힘써 아동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며 각종 체육ㆍ문화 행사 자원봉사자로도 열심히 활동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에도 아동학대 예방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지원, 연말 취약계층 아동 생필품 전달 등 지역 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영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