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재정혁신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보조금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정혁신대상은 지방보조금·지방세·세외수입 총 3가지 분야에서 평가를 거쳤고 1차 심사는 인천광역시 해당 부서의 심사와 2차 심사는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의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보조사업 구조조정!으로 세수 감소에 대처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로 9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연수구는 지방보조금의 부정 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보조금 절차와 운용평가를 개선했고 보조금 통합 공고와 유사·중복 합동 검증 절차도 마련했다. 또 유사·중복 판단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에 첨부했고 기존 단층평가로 실시하던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를 자체평가위원회 심의를 도입해 다층평가로 개선했다. 이런 노력으로 연수구는 지난해 대비 지방보조금 예산 5억 원을 절감했으며, 절감된 예산은 취약계층 지원과 구민안전을 위한 사업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기후·서식환경 변화 등 달라진 여건을 반영하여 생물종 생육 등을 분석해 16년만에 총 55종을 서울시 보호 야생생물로 재지정한다. ‘서울시 보호 야생생물’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서울특별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멸종위기에 있거나 개체 수가 감소하는 종, 일정 지역에 국한하여 서식하는 종, 학술적·경제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종, 그 밖에 시장이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종을 지정하고 있다. 2000년에 서울오갈피 등 35종, 2007년에 한국꼬리치레도롱뇽 등 14종을 지정하여 지금까지 총 49종을 보호 야생생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16년이란 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간 기후 및 서식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보호 야생생물의 실제 생육 여부 등 서식 실태를 새로이 조사 분석하여 보호 가치가 있는 야생생물은 추가 지정하고, 보호 가치를 상실한 종은 해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연구원을 통해 ‘서울시 보호 야생생물 서식실태 조사 및 재지정 연구’를 실시했으며, 서울지역에 출현했던 생물 종의 데이터베이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이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창단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간판 스타 장상원 등의 활약에 힘입어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 장상원은 카약 1인승 200m, 카약 2인승 200m와 500m, 카약 4인승 5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고 카누 1인승 1천m 김경민도 금물살을 가르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K1-200m 장상원, ▲K2-200m 장상원·송경호, ▲K2-500m 장상원·이주원, ▲K4-500m 장상원·송경호·이주원·주중현, ▲C1-1천m 김경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C2-200m 김유호·김현우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K1-500m 송경호, ▲C1-500m 김경민, ▲K1-1천m 주중현도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에도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에 올랐고 10월 12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2025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만 1,436원보다 3%(343원)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0원보다 1,749원 많다. 이에 따라 서울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 1,811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을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서울시 및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일자리(舊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4천여 명이다. 시는 지난 9일 노동자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물가상승률, 시(市)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 노동자의 교육‧문화‧주거생활 등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서울시 생활임금 운영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2023년 이후 위촉된 80여 명의 신규 통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2일에 2024년 신규통장 현장견학을 2회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G타워, 인천시립박물관, 삼호현을 방문해 인천과 연수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과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규통장들과 구청장의 민선8기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신규위촉 통장 현장견학 외에도 ▲통장 소양 교육, ▲우수통장 문화체험,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지 중 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4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1990년 연수구 옥련동으로 이전해 34년째 중흥기와 정착기를 보낸 지역의 핵심 문화시설이다. 하지만 인천시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계획으로 박물관 부지와 건물이 매각될 예정이라 신규통장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연수구 역사와 함께 해 온 인천시립박물관 매각계획에 반대운동에 동참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천시립박물관 매각은 지역 사회와 공공성을 염두에 두고 깊이 있는 활용방안 논의가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동춘2동 등 각 동 행정복지센터들이 지역에서 활동중인 통장자율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통장자율회원 25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 제도 관련 이론과 사례를 통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소관 동영상 교재를 활용해 통장의 역할과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서 신고 의무에 관한 제도, 긴급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도 지난 4일 통장자율회를 대상으로 전시 상황 주민 계도, 전략자원 동원 등 민방위 대장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안보의식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일에도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가 동 행정복지센터 강의실에서 통장자율회 28명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는 ▲폭력의 개념 및 특성 ▲폭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등에 대해 실제 피해사례를 다루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14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7mm에 달해 지역 곳곳에 피해를 끼쳤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도로의 유실과 주택침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 강조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이번에 발생한 피해는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앞으로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사업을 위해 예산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를 준공했다. 또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군민들의 복지와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화천군 가족센터도 같은 곳에 개관했다. 화천군은 지난 13일 화천읍 하리에서 산천어 주차타워 및 화천군 가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건물은 지상 1~4층은 주차장, 5층은 가족센터로 활용된다. 주차공간에는 모두 135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됐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화천읍 하리에 지상 5층 규모, 차량 161대가 주차할 수 있는 선등거리 주차타워를 준공한 바 있다. 화천읍 시가지에 2개의 대형 주차타워가 건립됨에 따라 장날이나 주말, 시내 교통 혼잡 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우선 산천어 주차타워를 무료로 시범 운영 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공휴일과 국경일, 산천어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요금은 최초 1시간까지 무료, 이후 매 30분마다 500원이 징수된다. 1일 주차비는 5,000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2024 추석맞이 콩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콩쿨대회에는 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음악을 즐기며 열대야 무더위를 날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지구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건립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연달아 대관령지구까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 원을 확보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은 총사업비 274억 원으로, 국비 86억 원, 도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부지는 횡계리 379-6번지 일원(대관령 보건지소 옆)으로 총 100세대 아파트 규모로 입주대상자는 청년, 신혼부부를 주 대상으로 공급하며, 일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공급을 병행하는 통합형 공공임대 주택으로 운영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