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수성구청년센터와 함께 오는 21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수성어택’을 개최한다. ‘수성어택’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대구·경북 6개 대학(경북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수성대, 영남대) 총학생회와 청년연합팀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확대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수성구와 대구·경북 6개 대학의 총학생회는 협약을 맺고 축제추진단을 구성, 프로그램 제안 등 추진 회의를 통해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기획했다. 대구·경북 6개 대학교 학생이 팀을 이뤄 대항전에 참가하며, 대학교 참가팀 이외에 참가자가 모인 청년연합팀을 만들어 보다 많은 청년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대학교 밴드 및 댄스 동아리와 응원단이 참여하는 무대 경연대회,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뚜비 댄스 챌린지’ 등이 포함된 청년대항전이 메인 경기로 열린다. 메인경기가 끝나는 저녁에는 청년화합한마당으로 ‘DJ세포’의 디제잉 공연과, 한일연합밴드팀 ‘해피하삐밴드’, 랩퍼 ‘D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쪽방거주민,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자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지난해부터 공공성 강화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참여를 희망하는 30개소를 대상으로, 질환관리, 운동·영양교육 등 분야별로 구성된 5차시 관리형 프로그램과 원스톱 건강투어 형식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58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 노숙인, 쪽방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은 경제적 부담, 환경제약 등의 이유로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특히,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낮은 접근성 등은 이차적인 동반질환 등 더 많은 건강 문제에 직면하게 되므로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사례로 쪽방상담소를 통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박모씨의 참여후기를 소개한다. 지난해 1월, 고혈압·당뇨병·우울증 등으로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 실시 및 표준교재를 배부하고, 9월 말까지 연구실 작업환경측정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연구실 안전 활동을 강화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찬양 연구실안전관리사를 초청해 ▲화학물질 취급 안전, ▲화학물질 관련 사고대응, ▲안전보호구 및 안전장비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연구실 안전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서 제작한 연구실 안전 표준교재 5권(화학안전, 가스안전, 전기안전, 실험 전·후 안전, 신규 연구활동종사자를 위한 연구실 안전관리)를 책자로 만들어 각 과에서 실험실 연구 활동 및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연구활동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연구실안전법)에 준하여 연구실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및 집합교육을 병행해 연구실 안전교육을 연간 12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다. 또한, 9월 말까지 연구실 정기검사인 작업환경측정(2회/년), 정밀안전진단(1회/2년)을 실시해 연구실 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0월 12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제13회 동구 복지한마당’의 부대행사인 ‘어린이사생대회와 가족동요대회’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사생대회는 대구 동구 관내 5세~초등학생 어린이가 대상이며, QR코드를 이용한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가족동요대회는 대구에 주소를 둔 어린이 가창자 1명 이상을 포함한 개인 및 단체가 대상이며,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및 촬영 영상을 제출하면 되고, 제출영상을 자체 예심 후 12팀 내외로 선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린이 사생대회에 재능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라며, 가족동요대회를 통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동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기름 27박스를 기탁했다. 김차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참기름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건전한 측량업 육성과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측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적측량업체 12개, 공공측량업체 30개, 일반측량업체 54개, 성능검사 대행업체 1개 등 총 97개 업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측량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 상호, 대표자, 소재지, 장비 등의 변경신고 여부 ▲기술인력의 이중 등록 및 전문교육 이수 여부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한 경과 여부 ▲지적측량업체의 보증보험 설정 여부 등이다. 점검은 1차 서면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며, 등록기준 미달이 의심되거나 점검표 미제출 업체에 대해서는 2차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법적 등록기준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지난해 일제점검에서는 ▲변경 미신고 3건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6건 등 총 7개 업체가 적발되어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측량업체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적절한 면역 획득 및 효율적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달리하여 시행하며, 오는 20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에 한해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10월 2일, 어린이(1회 접종 대상)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을 시작하며 모든 대상군 접종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과 접종일자를 동일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1회 의료기관 방문으로 2가지 예방접종을 한 번에 맞을 수 있어 동시 접종을 더욱 권장하고 있다. 무료 접종의 대상이 되는 시민들은 접종 기간을 확인해 관련증명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9월을 맞아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 약 143만 건, 총 6,308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시민들은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는 위택스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의 CD/ATM 또는 ARS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소유자로, 7월에는 주택분의 1/2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해당 연도의 세액이 일정 금액 이하인 경우(군·구별 상이) 조례에 따라 한 번에 부과될 수 있다. 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를 촉진하기 위해 인천지하철 행선 안내기, 금융기관 현금인출기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들에게 “납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18일 접경지역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소음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쓰레기 풍선 낙하 처리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이어, 지난 7월 말부터는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전방지역에서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 인천시의 주요 소음 피해지역은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로, 3개 면의 전체인구 8,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600여명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소음발생은 24시간 동안 방송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는데,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리다. 소음 크기는 전화벨소리 수준부터 최대 전철소음 정도다. 현지 주민들은 “시끄러운 소리가 시도때도 없이 들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밤에 잠을 잘 잘 수 없고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등 기본적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는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보고하는 한편, 정상적인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제32회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이 9월 23일 낮 12시까지 작품 접수를 하고, 9월 23일 오후부터 27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최초 1983년 ‘우수광고물전시회’라는 명칭으로 출발한 대구옥외광고 대상전은 아름다운 간판과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조형물을 발굴해 수려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이후 2012년에 현 명칭인 ‘대구옥외광고대상전’으로 발전하여 우수 옥외광고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디자인 작품에 대한 경연 및 전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32번째를 맞이하는 2024년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은 창작모형조형, 창작간판디자인, 아름다운간판(기설치광고물) 분야에서 공모해 교수, 전문가 등의 심사위원이 조형성, 독창성, 친환경성, 전달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출품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을 포함한 선정된 작품들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 전시되며 11월에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참고로 지난해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