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4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한 모바일로보틱스 직종 김겸온·김용현 선수(삼성전자)와 클라우드컴퓨팅 직종 정현문(삼성중공업) 선수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대한민국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김겸온·김용현 선수와 정현문 선수는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3기 졸업생들이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금메달 6천720만원, 은메달 5천600만원 등의 상금과 ▲연금(계속종사장려금) : 매년 505만 부터 1천200만원(연차별 상향제)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우수업체 특별채용 ▲병역특례(동메달 이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지난 8월 열린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광주소마고 재학생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장려상 4개를 획득하며 은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들 학생은 ‘2026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27일) 제10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관내 해역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을 중심으로 출입통제 및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국민에게 안전사고 위험을 예보하고,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안철준 서장은 “제10호 태풍‘산산’북상에 따라 울산지역에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과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는 태풍과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특히 해안가는 매우 높은 물결이 갯바위,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만덕2동 하반기 복지특공대(보급대)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보급대원은 하반기 신규 선정된 가구에 월 2회 방문하여, 관내 나눔가게와 개인 기부자에게 기탁받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 13일에는 육뚝배기 국밥막국수(돼지국밥), 24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콩나물국), 이봉자(조미김), 이태지(엠프로비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설거지 바를 전달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보급대원은 “날씨가 덥지만,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나고, 이번 물품 지원이 삶의 작은 활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보급대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나눔에 함께 해 주신 보급대원과 나눔가게, 개인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적 안전망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만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명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친환경 추설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위생과 직원과 기후 해설사 등 7명이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문구를 새긴 어깨띠와 현수막, 안내문 및 홍보물품 등을 활용하여, 화명동 롯데마트 등 주변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홍보했다. 안내문을 받은 주민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수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확산 및 실천을 홍보하여, 2050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6일 금곡도서관에서 ‘힐링이 필요한 당신, 우리 서(書)로 만날까요’ 라는 주제로 ‘2024년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희망나눔 북캠프’는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 동화구연과 아트 스티커 체험 등을 운영하여 이색적인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마당에서는 푸바오 수경화분․수달이 숨 쉬는 이끼 테라리움․태양광 충전 무드 등 만들기 등 책을 매개로 한 4개의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술, 레이저, 신나는 춤과 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마법전사 매직킹'(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선정작) 공연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축제인 이번 ‘희망나눔 북캠프’ 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환경 조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멘토링'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멘토링'건강상담실은 화명1동과 화명일신기독병원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목표로 실시하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이달 행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등 건강지표를 체크하고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건강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평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건강 정보를 알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음식 나눔은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통장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소고기 뭇국, 불고기, 전, 나물, 떡 등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15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고독사 고위험 가구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병행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심리적 지지체계 마련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었다. 양영미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권선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인생예찬’을 주제로 '제3회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연극 페스티벌은 인간의 삶과 그 안에 담긴 희로애락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며, 다양한 연극 작품들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획 초청작과 시민 참가작으로 나누어 총 6개 작품이 보여진다. 기획 초청작은 시민들에게 우수한 연극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작품들이다. △광주시 대표 극단인 ‘파발극회’의 '화염' △낭독극과 입체낭독극으로 이루어진 ‘경기도 극단’의 연극 '창작 희곡의 발견' △경숙어메로 고수희 배우가 출연하는 ‘극단 골목길’의 '경숙이, 경숙아버지' △6·25 전쟁 때 일어난 참담한 일들 가운데서도 살아가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덕션 IDA’의 '배소고지 이야기 : 기억의 연못' 총 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민 참가작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극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순수한 우정 이야기를 다룬 ‘광주시민극단’의 '아카시아 꽃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1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양평군노인복지관․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3대 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 체계 구축 협력과 취약계층 위기 해소를 위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바탕으로 3대 복지관의 종사자 84명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신고의무자(시설의 장과 그 종사자)이자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지원 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3대 복지관 관장(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이 먼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그 시작을 알렸다. 업무협약식에서 3대 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대상자분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으로서, 금번 업무협약을 더욱 환영한다”며 “아울러 우리 종사자들이 양평군의 사회복지사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될 예정인만큼, 더욱 의무감을 가지고 위기가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입간판에 대한 현행 조례가 현실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관련 제도 개선을 요청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입간판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용문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불법 입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입간판 138개 중 단 1건을 제외한 137개가 법령상 허용되는 재료인 ‘아크릴, 목재’가 아닌, 이와 성질은 유사하나 내구성과 제작 편의성, 시인성 측면에서 개선된 재료들을 사용해 제작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경기도에 입간판의 재료의 범위 확대에 대해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도는 다른 시군의 의견을 취합한 후 이를 수용했으며, ‘입간판의 표시방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7월 18일 일부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조례상 입간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아크릴, 목재’ 단 두 가지에서 ‘목재, 아크릴, 플라스틱, 비철금속 등’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입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