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은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네팔 포카라에 위치한 슈리사라스워티 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국제협력사업을 진행했다. 해발 2,000m의 산악지역에 있는 슈리사라스워티 초등학교는 비포장 도로와 좁은 길 때문에 외부 물품 조달이 매우 어렵고, 이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대구중구새마을회의 회원단체인 대구중구새마을국제협력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중구청의 후원과 회원들의 사업지원금을 바탕으로 2023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진행되는 'Dream Playground Project'를 통해 네팔의 초등학교에 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고 책상, 의자, 비품 등을 지원했다. 또 이번 현지 방문에서 박영제 단장은 새마을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100장과 축구공을 직접 후원하고, 협력단 회원들은 학용품 세트 100개를 기부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그리고 대구 미담장토탈뷰티 김지은 대표와 김홍식씨는 이미용 봉사에 참여해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운영 실적 및 신규 실무분과인 자살예방 분과와 사회적 고립예방 분과 개설 보고, 2024년 하반기 운영 일정과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윤보경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복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민·관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중구 구민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아 전국 유일 여성가족분야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를 9월 6일, 7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전시 5홀, 6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여성UP엑스포’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총15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달빛동맹 여성가족정책 공동포럼, 여성행복토론회, 워라밸 공감 토크 콘서트,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등 분야별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엑스포 전시장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양성평등, 건강가정, 일생활균형, 여성안전, 기쁨출산, 함께육아, 행복한청소년, 희망청년, 작은결혼 등 총 9가지 주제로 구성된 정책테마관에서 여성가족분야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대구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수성구와 달서구의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새롭게 참여하는 동구여성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인 봉사활동,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접수는 8월 30일부터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로, 일반 시민(19세 이상 대구시민 50명 이상 연명)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광역시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행정과, 구·군 행정지원(총무,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에 대한 ‘2024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동천초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56명으로, ▲대구호산초등학교 교장 권효숙 등 24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하이텍고등학교 교사 강재영 등 53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옥산초등학교 교감 고이순 등 70명에게 녹조근정훈장, ▲계성중학교 교감 강정서 등 134명에게 옥조근정훈장, ▲대구한솔초등학교 교감 강정미 등 44명에게 근정포장, ▲대구관음초등학교 교감 김미경 등 8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성서초등학교 교감 김진옥 등 6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남송초등학교 교감 권수현 등 17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권효숙 대구호산초등학교 교장은 확고한 교육관과 소명의식으로 2세 교육에 긍지를 가지고 직무에 충실하고 사랑과 정열로써 봉사와 헌신하여 교육발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현안사항과 앞으로의 도전을 위한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8월 28일 도심캠퍼스타운 1호관에서 ‘2024년도 제3회 동성로 르네상스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 8월 킥오프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까지 4번째로 개최되는 민관협의회는 관 주도의 일방적 사업이 아닌, 민간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민관협업 수요응답형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많은 소상공인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핸즈커피 진경도 대표’의 특강을 통해, 동성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부서·기관에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KT&G와 ‘대구로’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을 운영하는 인성데이타와 함께 동성로와 연계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논의함으로써 동성로 사업이 확장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이 정성이 다하는 연구회'는 지난 8월 27일, 14시에 남구의회 4층 제2소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정비 및 입법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대구광역시 남구 329개 조례를 분석하여 남구의회, 정책추진단, 기획조정실, 보건소 외 4개국 부서별 조례 분석 59건과 상위법령 개정 사항, 신규 법령 제정, 입법 체계와 구성 방법,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유형별 분석을 통해 필수조례 분석과 현행 조례 개정 방안 및 신규 조례 제정 필요성 등에 대한 제안으로 진행됐다. '이 정성이 다하는 연구회'대표 정재목 의원은 “조례 제정 제안 5건 중 ‘어린이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그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것”과 “필수조례 정비는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조례에 제때 반영하지 않으면 법령 개정으로 발생할 제도 개선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 지자체에서는 조례 개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연구는 장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운영자인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홍보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충TV는 김선태 주무관의 발령과 함께 정보 제공이 주된 목적이었던 공공기관의 홍보 기조에서 탈피하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B급 감성과 대중성을 확보해 지방자치단체 중 76만여명이라는 최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특강 주제는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로 김선태 주무관이 자신이 만든 포스터 등을 토대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게 된 비결과 어떤 시행착오를 거쳐 효과적인 홍보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이며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 주무관은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브랜딩을 발굴하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파급력을 가지기 위한 바이럴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존의 틀을 탈피해 영상의 목적을 분명히하고, 지자체에서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제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달 개장한 신천 대봉교 좌안 상류 둔치에 마련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내년을 기약하면서 폐장했다. 긴 폭염 속에서 지난 7월 10일부터 총 47일간 운영된 신천 물놀이장이 지난 8월 25일 폐장했다. 지난해까지 이동식 간이 시설로 운영되던 신천 물놀이장은 올해부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고정식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저렴한 이용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프리카의 오아시스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방학이 시작된 지난 7월 말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어린이들이 주말 하루 최대 1천8백 명, 주중에는 1천6백여 명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천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가족 단위의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인명구조원 안전요원 배치, ▲ 100% 상수도 이용, ▲ 1일 4회 자체 검사 및 월 2회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수질검사 등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힘썼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벽면 야간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공단은 이번 터널 벽면 세척 작업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실시하며,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밤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탄력적으로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작업에는 공단 자체 인력 21명과 세척장비 6대가 투입되며 터널 벽면과 비상유도등, 배수구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터널 내부의 미세먼지,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터널 세척 기간 동안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