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 2024년도 전국 시도와 시군구 종합평가에서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매년 전국 시도와 시군구 새마을회를 대상으로 조직관리와 재정자립, 중점운동, 홍보, 교육 등을 기준으로 우수 시군구를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박호준 울산남구피어나청년연대 회장과 새마을 기념장 표창 강영자 새마을문고남구삼산동분회 지도자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청년새마을연대와 대학새마을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청년층 조직화, 참여 확대, 협의회·부녀회·직장협의회·문고 등 회원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병철 남구새마을회장은 “울산 남구 새마을 가족들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중심, 따뜻한 행복남구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남구새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소아암 환아의 건강한 미래를 제공하고자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와 동양생명이 함께하는 소아암 환아 지원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금 6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소아암 환아의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후원사(동양생명)가 제공하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캠페인 참여 1명당 1만원씩 기부재원을 조성한다. 60명의 직원이 참여해 60만원의 기부재원을 마련했으며, 이는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를 통해 소아암·백혈병 환아의 치료(수술비·병원비 및 치료에 필요한 수혈 등)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치료비를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고자 전사적으로 행사참여를 독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24년에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헌혈증 107매와 62만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산시 최초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4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시작에 들어간다. 중부종합복지타운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은 4개 타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노인복지관 2개 타석, 장애인복지관 2개 타석으로 운영된다. 공단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스크린파크골프 강습과정’을 개설해 16시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한 회원만이 자율이용을 할 수 있다. 강습과정은 주 1회 2시간씩 총 8주간 운영되며, 이번 신청자 현황을 분석해 추후에 강습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스크린파크골프는 사전 예약제로 한 게임당 요금이 2천원이며 합리적 가격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장 개시로 노인 및 장애인에게 새로운 레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울주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은 4월 21일 복지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후원을 해 준 개인 및 단체후원자와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코문화연구소 곽선희대표(히말라야 소금), 범서농협 주부대학 11기 김양순 회장 및 범서농협 이남금 차장(쌀), 모든전자 지동수 대표(각티슈), 한국자유총연맹울주군지회(라면) 정종옥회장 및 임원들이 참여했으며, 김재수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및 장해진 울주군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그 밖에도 방기떡방앗간 쑥카스테라, 미강떡방앗간 절편, 황성문 대표 치약세트, 개인후원자(김정미, 전진순, 백인탁, 문윤섭, 백영희, 박진수, 박미자, 뫼우산악회 전영식․정명수, 김성훈, 네일을 위하여 박나랑․마혜진) 생필품세트, 이지선 대표 아로마통증파스, 울주나누미봉사협의회 김 일 회장 커피, ㈜유성엔지니어링 무풍선풍기, 서부로타리클럽 무료급식, 오뚝맘 꽃차 및 다과 등 600만원 상당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 발걸음을 함께 해 준 후원자님들에게 진심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위기 가정 학생을 위한 긴급지원금 1,180만 원을 전달받아,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 관리 대상 학생 5명에게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돕고자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협력해 추진한 위기 아동 지원사업의 하나다. 지원 대상 학생은 한부모가정 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으로 부모의 질병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으며, 부상으로 운동을 포기해야 했던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 학생 사례도 있었다. 지원금은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춰 생계비와 학습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금 전달식은 22일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렸으며,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재정복지지원과장, 김남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022년 청소년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위기 가정 학생 지원 요청 시 심사를 거쳐 학생에게 맞춤형 긴급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2일 오후 2025년 울산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울산해경 관내 지자체, 해수청, 육군 제127보병여단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항포구 등 해상 차량추락 및 테트라포드 안전사고 예방 · 관리 방안과 함께 연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바닷가 인근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경고 · 안내판 등 안전관리시설물 보강과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부처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안철준 울산해경서장은“지역 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통해 각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연안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진행된 안건에 대한 각 기관의 협조사항 진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2일 북구 여성행복맞춤센터에서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고,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지원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는 유성산업, (주)성웅인더스트리, 현진산업, (주)제영에스엠티, (주)가온누리, (주)평창, (주)용산 등 자동차 시트 직종 관련 업체가 참석해 훈련생의 취업 활성화 방안 및 교육훈련 과정에 대해 논의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진행중인 과정으로, 매년 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하는 우수 직업교육훈련이다. 북구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 수요가 높은 훈련과정을 운영해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4월 22일과 4월 23일 이틀 동안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선다. 김 이사장은 22일 옥교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실,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명정천 일대 거주자 주차구역, 울산종갓집도서관 부설주차장 등 지역 내 교통 시설 9곳을 찾아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공영주차장 안에 설치된 전기차 소화 장비의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기차 화재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23일에는 중구수영장, 중구야구장, 학성다목적체육관, 동천물놀이장, 십리대밭축구장 등 지역 내 체육 시설 9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2일 오후 8시 제55회 ‘지구의 날’ 맞이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1970년 4월 22일 제정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한국은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전국 단위의 소등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구는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중구청사 본관 및 신관, 중구보건소, 중구문화의전당, 함월루,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18개 시설의 내외부 조명을 모두 끄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석유공사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곳도 동참했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점심시간 불필요한 전등 소등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 계단 이용하기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가 기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종된 치매 남성을 찾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지난 4월 21일(월) 오전 4시 53분경 치매를 앓고 있는 A 씨(65세, 남)가 오전 1시쯤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이에 경찰과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긴급히 수색에 나섰다. 관제요원들은 치매 남성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자택 및 동네 주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관제요원들은 면밀하게 지역 곳곳을 살핀 끝에 오후 2시 3분경 다전생태공원 일대를 배회하고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경찰에 A 씨의 행방을 알렸고, 경찰은 빠르게 현장에 출동해 A 씨의 귀가를 도왔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2명과 관제요원 8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2,426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