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사의 교수·학습 및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중등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4월 19일(토) 엑스코에서 현장지원단 전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중·고 교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교과별 25팀 221명의 전문교사를 현장지원단으로 선정해, 학생 주도의 탐구 중심 수업과 성장 중심의 평가를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은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모니터링, ▲서·논술형 평가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찾아가는 학교 방문 컨설팅, ▲교과별 성취평가 연수 진행, ▲핵심질문과 개별화를 주제로 한 평가 특강, ▲온라인 수업평가 나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원단의 교수학습 컨설턴트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혁신의 방향성 공유,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계획서 모니터링 실습, ▲피드백 제공 방법 연습 등이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지원단의 사례별 모니터링과 피드백 결과를 각 학교 교사들과 공유하고, 우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4월 26일 오후 7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봄愛 콘서트 with 박창근’공연을 개최한다. 감성 포크의 대가 가수 박창근을 초청하는 이번‘봄愛 콘서트’는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기획프로그램인‘서구愛 마토콘서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꽃향기와 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전반부는 대구 출신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포크 음악의 깊은 감성을 전하는 가수 박창근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럽 무대에서 검증받은 비아(VIA)가 만나 클래식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 후반부는 가수 박창근의 본격적인 콘서트로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박창근의 시와 히트곡을 선보인다. 박창근은 2024년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청주, 올해 3월에는 고양을 시작으로 최근 대구에서 박창근 장르 with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클래식한 감성과 수준 높은 라이브 실력을 전국 각지에서 선보였고, 정규 8번째 앨범‘시집 25’를 발매하여 최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비아트리오로 익히 알려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에서는 4월 25일 오후 5시, BMH 클래식 시리즈로 영혼의 울림, 경계를 넘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음악가 피아노 듀오 신박과 바리톤 안민수가 함께하며 깊이 있는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를 하는 피아노 듀오 신박은 한국에서 미개척 분야로 여겨졌던 피아노 듀오의 역사를 새롭게 개척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그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팀이다. 2015년 세계적 권위의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6년에는 동양인 피아노 듀오 최초로 제4회 모나코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바로 이듬해인 2017년 체코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이루며 앙상블의 완성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신박 듀오는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듀오 박사 과정을 졸업한 연주자들로, 현재는 독일, 루마니아, 폴란드 및 국내 여러 주요 교향악단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신평리 네거리에서 안전 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모니터봉사단, 안전 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 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산불 예방 및 산불 방지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해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은 국립 어린이 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독서 사업을 진행한다. 총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활용한 독후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2회에 걸쳐 진행되는‘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지역 그림책 작가이자 인형극 활동가인 김민지 작가와 함께, 내가 만들어보는 1인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한다. 원고개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5일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서구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연구과제는 서구청 이영은 주무관의 ‘차고지세’ 도입 방안으로, 주차 문제 등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원 확보 수단으로 지방세 목적세인 ‘차고지세’ 신설을 제안한 내용이다. 이 세입을 활용해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 인프라 조성 기금을 마련하고, ‘차고지 증명제도’ 정착을 통해 ▲불법 주정차 감소, ▲주차 공간의 효율적 관리, ▲도시 교통 환경 개선, ▲도시 미관 향상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 방안을 연구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방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의회는 1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열린 1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8일부터 15일까지 제‧개정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6건을 심사했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각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모두 가결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로당 비상벨 도입 필요(박주용 의원) △산불방지와 초동진화를 위한 제안(전홍배 의원) △청년이 뿌리내릴 수 있는 달성군 농업 지원 방안(신달호 의원) 등이다. 김은영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사업장 현장방문과 각종 심의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군민의 민생경제가 회복되고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제319회 정례회로 6월 16일부터 30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뽀송뽀송 이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뽀송뽀송 이불지원사업'은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 수거 후 세탁을 지원하고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새 이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질병 및 거동 불편으로 이불세탁이 어려운 38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 및 세탁, 건조한 후 대상자 집까지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 또한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 4세대에 새이불을 방문 전달했다. 정정업·김미예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에 힘써주셔서 좋은 마음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것 같다”며, “이번 이불세탁 및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관내 저소득가구에 직접 만든 고소한 누룽지를 지원하는 ‘누룽지는 사랑을 싣고’특화사업을 시작한다. ‘누룽지는 사랑을 싣고’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020년부터 6년째,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밥을 짓고 누룽지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누룽지를 통해 단순한 먹거리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온정이 이어지길 바라고, 함께해주신 후원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누룽지 나눔을 통해 외로운 이웃을 더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 대구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6월 14일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참가선수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로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구비하여 북구체육회, 북구청 체육진흥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학생부(초·중·고), 남자일반부(대학·청년·장년·중년), 여자일반부(60kg·70kg·80kg이하) 총 3개부 10종목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1 ~ 3위 입상자에게는 북구를 대표하여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함께 부여된다. 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