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성창용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3)은 9월 25일 14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4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광역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은 (사)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에게 수여된다. 성창용 의원은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성창용 의원은 '부산광역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조례', '부산광역시 중대 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 '부산광역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등 14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시민과 기업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꿀 수 있는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에 장기려더나눔 자원봉사캠프가 부산 남구 자원봉사센터의 유엔평화기념관자원봉사캠프를 방문하여 지역네트워크 교류 협력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엔평화기념관 자원봉사캠프에서 진행되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를 체험하고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장기려더나눔 자원봉사캠프지기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관 해설과 페이퍼 토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먼저, 시간과 장소를 협조해준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부산에 있는 메모리즈를 운영하는 캠프를 서로 교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부산의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전개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부산역 야외광장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본식을 시작으로, 구호제창 후 초량지구, 수정지구, 좌천·범일 지구로 나뉘어 각 구역별 현장에서 100만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입법을 촉구하며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목소리를 높였다. 법안 의 지지와 통과를 기원하는 우렁찬 함성은 가을 하늘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정을 전했다. 특히, 부산역광장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 초량천 일대와 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집중적인 홍보활동이 진행되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을 글로벌허브도시로 육성하고,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법안이다. 부산을 새로운 남부권 성장 축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 부산의 도약을 목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2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함부르크시와 '부산시-함부르크시 감사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페터 첸처 함부르크시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함부르크시가 지난해 체결한 우호협력도시 업무협약에 기반해, 두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특히 감사 정책 전반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독일은 전통적으로 법학·관료제 분야를 선도해 온 국가로, 18세기 프로이센제국 건국 이후 감사시스템을 도입·운용해 컨설팅 감사, 위험(리스크) 분석 및 관리 등 선진 감사제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독일은 2023년도 기준 국제청렴지수 세계 9위의 청렴도 상위권 국가로, 독일 제2의 도시 함부르크시와의 업무협약은 시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도약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 체결로, 두 도시는 ▲감사기관 간 정기적 방문 협력 지원 ▲감사기관의 전문성 강화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우수정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사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아이는 맑음’인생네컷 사진관 운영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는 맑음’은 사상구 자체로 시행하는 아동 보호 실천 다짐을 지키기 위한 365 생활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보호자 230여 명이 같이 참여하여 행복한 순간을 네 컷으로 남기면서 아동 보호 실천 다짐에 동참했다. 또한 긍정양육 홍보를 통해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여 가족 갈등으로 인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아동학대가 근절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학장천공영주차장 쌈지공원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사상구청 앞 광장, 부산벤처타워 앞 광장에 이은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세 번째 버스킹 공연으로 퇴근길 지친 주민들의 피로를 풀고 휴식을 제공하고자 가을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재즈밴드 ‘문월드’, 팝페라 듀엣 ‘슈가빌레’ 의 가을밤에 어울리는 멋진 곡들로 이루어진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실력있는 청년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이 주민들에게 가을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버스킹 공연은 올해 4회 중 마지막 공연을 10월 중 남겨 두고 있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여성 취업을 위한 “PC 활용능력 무료특강”1기(‘9.23부터 9.27)를 개강했다. 취업 후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엑셀 활용을 중심으로 한 이번 특강은 총 2기로 운영 예정이며 2기는 11월 25일부터 1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서구새일센터로 유선 신청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4일 2024년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간병사 · 돌봄실무자’ 직업교육훈련을 개강했다. 향후 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이 수료(10월 24일 예정) 후 전문 간병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을 지속 운영하여 구인 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전용극장인 ‘자유아동극장’이 복원돼 71년 만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연다. 부산 서구는 총사업비 8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해돋이로 297(부민동), 옛 ‘자유아동극장’ 자리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을 건립해 오는 27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자유아동극장’은 독립운동가이자 항일음악가인 먼구름 한형석 선생(1910-1996)이 ‘예술구국(藝術救國)’을 기치로 1953년 8월 거택 마당 한켠에 건립했다. 아동극장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당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2년간 500여 회에 걸쳐 아동극·그림극·영화 등을 무대에 올리며 11만 8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은 이 같은 선생의 정신을 이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성,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창작 교육의 거점시설이다. 부지 1천73.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연면적 868.17㎡)로 지하 1층 창고, 1층 어린이복합문화공간·사무실, 2층 어린이복합문화공간·아동극장, 3층 기계실·주차장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4일 영도구, 영도지역자활센터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8대 영역 추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분기동안 공동으로 추진했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사례관리 협업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분기 간담회부터는 영도지역자활센터도 새롭게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영도구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