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팔공산 국립공원과 밀양 선샤인 테마파크 일원에서 재직기간 10년 이상의 선배 공무원과 임용 3년 이하의 후배 공무원이 함께하는‘세대공감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내 MZ세대 공무원 비중 확대 등 인력 구성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선·후배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서 느낀 경험과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황원철 행정과장은“이번 교육은 선·후배 공무원들이‘나(ME)’의 입장에서 벗어나‘우리(WE)’의 시선으로 조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세대별·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키우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4월 안병구 시장 취임 후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훈련, 연찬회, 부서 토론회 및 직원 간담회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지역 창업기업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3회 양산시 창업기업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행사를 지난 23일 G-스페이스 동부(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펼치는 홍보활동을 말하며, ‘VIP(Visiting IR Program)'는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을 방문해 기업 IR과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명칭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사전 신청 절차를 거쳐 △(주)아시아에너지 △니어브레인(주) △바이오솔빅스 △젠라이프 4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양산시가 출자한'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펀드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 심사역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총 3시간 과정으로 ㈜경남벤처투자 황우석이사님의‘투자특강’을 시작으로 기업별 15분간의 ‘IR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 및 ‘기업과 심사역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의 투자 네트워크가 형성되기를 희망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은 9월 24일 경남 함양군 용평리 일원에서 양파 심층시비(깊이거름주기) 기술 성과 현장 브리핑을 개최했다.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기존의 표면시비 방식에 비해 양분 공급의 효과를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화학비료 사용량의 감축을 실현하여 농경지 암모니아 절감, 질소 비료 사용 절감, 수확량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날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적용한 시범 재배지에서는 성과 브리핑과 더불어 트랙터 부착형 깊이거름주기 장치 시연을 통해 기술 적용 사례와 효과를 공유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깊이거름주기 기술로 웃거름을 줄여 질소비료 사용량을 22% 정도 줄이고 관행 대비 양파 수량이 52%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도출했다.”라며 “이는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술 보급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통해 우리 군 주력 작목인 양파의 재배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관내 호우 피해를 입은 풍유동 일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침수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해 지역에 내린 폭우는 평균 400mm가 넘는 비를 뿌리며 주택과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피해 농가 주민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나서 복구 작업을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선환 의장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대한 빠른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24일 병곡면에서 수출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농식품을 베트남 호치민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제품은 인산죽염 대소금치약 9백만원 규모로 지난 4월 베트남 시장개척단 운영의 수출상담회 개최로 수출계약이 성사되었으며, 1차 물량 선적에 이어 바이어와 심층적으로 교류하여 2차 물량 선적 예정이다. 한편 함양군은 올해 4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중국 광저우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였으며, 오는 10월 미국 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인산죽염은 매번 새로운 제품 개발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 등 해외시장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함양농식품의 수출 활성화와 수출업체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여 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24일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희망키움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숲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교육 ▲편백큐브를 이용한 자연방향제 만들기 ▲천연제품을 이용한 친환경 구슬비누 만들기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놀이 등이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교육 및 홍보 등 아토피·천식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관리 하는 습관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아토피천식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24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함안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포함한 사용자 위원 8명과 근로자 위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보건에 관한 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개선대책 △2024년 3분기 안전보건교육 실시현황 △2024년 3분기 안전보건관리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며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용자 및 근로자측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을 위해 불편하더라도 보호구 착용이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한 의무이행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대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24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함안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포함한 사용자 위원 8명과 근로자 위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보건에 관한 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개선대책 △2024년 3분기 안전보건교육 실시현황 △2024년 3분기 안전보건관리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며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용자 및 근로자측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을 위해 불편하더라도 보호구 착용이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한 의무이행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대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중위생 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목욕업, 세탁업)’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시행되며, 올해의 평가 대상은 숙박업(64개소), 목욕장업(22개소), 세탁업(16개소) 등이다. 올해는 경남에서 개최되는 양대 체전(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상반기에 숙박업 평가는 완료하였으며, 영업주들에게 위생 관리와 친절한 고객 응대, 바가지 요금 근절을 독려했다. 이번 평가는 위생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 도구표를 활용한 현장 조사 및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 현황, 준수 현황,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뉘며, ▲신고증 게시 여부 ▲객실 관리 ▲먹는 물 관리 ▲요금표 게시 현황 등 업종별로 30~44개의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합천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업소의 위생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며, 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합천군 관광협의회(회장 이규학)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합천읍과 가야면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은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일환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5회 수려한 합천 영화제(10월 2일~10월 6일) 사전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군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우리나라 마지막 변사로 알려진 최영준 씨의 ‘검사와 여선생’ 변사극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어린 시절 변사공연의 추억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영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영된 영화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족을 위해 희생한 아버지 세대를 그린 작품으로, 관람객들은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합천군 관광협의회는 10월에도 관내 읍면 주민들에게 무료 영화 상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