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오후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방역협회 경상남도지회와 26일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 많은 인원이 운집할 것에 대비하여 행사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협회 소속 방역전문가 10여 명은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 장비를 이용하여 실내 내부 전체, 계단, 화장실 등 구역별 살균, 소독에 대한 작업을 진행했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 앞서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 방역을 실시했다”면서, “안전한 발대식을 개최해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오전 통영 욕지초등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 욕지초등학교 학생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전 프로젝트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안전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는 학교, 지역주민, 교육청, 경찰서 등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안전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지역 초등학교의 안전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천, 통영, 고성지역 초등학교 3개소가 지원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지난 9일 사천 사남초등학교에 이어, 통영 욕지초등학교가 그 결실을 맺는 현판식을 하게 됐다. 욕지초등학교의 경우 재학생 전원과 교사가 안전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하여 학교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당사자 그룹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표 사례이다. 지난 7월에는 안전모니터링단이 도출한 안전문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김해시에 위치한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 지원센터에서 도내 저소득 계층 긴급지원을 위한 ‘행복푸드박스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경상남도광역식품등지원센터, 도내 기초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관계자들이 함께 식품과 생활용품 20종으로 꾸린 행복푸드박스 1천 개를 마련했다. 행복푸드박스에 들어간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은 몽고식품(주) 창원공장, 모두팜(창원) 등 기업 11곳에서 기부했다. 행복푸드박스는 각 기초제공사업장에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복푸드박스 제작에 도움을 주신 모든 후원 기업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푸드박스가 필요한 도내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을 돕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광역식품등지원센터는 식품·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받은 물품들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사회복지 증진과 사회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에는 경상남도광역식품등지원센터 외에 기초 기부식품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0일과 21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경남도 내 벼 도복과 시설 농작물 침수 등 약 758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낙동강과 서낙동강을 끼고 있는 김해시와 밀양시는 만조시간과 맞물리며 침수 후 물이 제때 빠지지 않아, 경남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의 45%인 343ha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도는 24일, 농정국과 농업기술원 직원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 지원은 농작물 피해 복구는 물론 농업시설 정비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조치가 포함됐다. 이번 복구 지원을 받은 밀양의 딸기 농가와 김해의 다육이 생산농가에서는 “이번 호우 피해가 제때 복구되지 않았다면 큰 손실을 볼 뻔했는데 경남도의 신속한 복구지원 덕분에 피해가 최소화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인수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SRT 운영사 ㈜에스알과 9월 24일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SRT 행복 드림카’ 운영, 지역 농산물 기부를 통한 상생 도모, 김해시 관광, 특산물 홍보 등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가을철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가조온천관광지(가조면 일부리 1237-38, 17,261㎡)의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알리며, 방문을 추천했다. 특히, 올해는 황화코스모스 단지 전체에 음향장비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황금빛 클래식 선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에콜리안CC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꽃단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가조IC 출구와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에서부터 꽃단지까지 가로등 현수막을 설치하여 안내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황금빛의 황화코스모스 꽃단지에서 클래식 음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라며, 전국 제일의 강알칼리성 온천수(PH 9.6)를 자랑하는 가조 온천도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아스타 국화가 보랏빛으로 물든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진행 중이며, 9월 26일부터는 4일간 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거창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24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여문 부군수(추진단장)와 추진단 부서장 및 담당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고(GO) 함양’ 추진단 회의(2차)를 개최했다. 군은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매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과 그간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백무동 지원센터, 조망공원, 주차장 등 지원시설 조성을 위한 사전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서는 부서간 공유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등반할 수 있도록 등산로 및 안내판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내년 초 오픈 예정인 모바일 앱의 시범 운영을 통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부서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오르고(GO) 함양’은 국립공원 지리산과 덕유산 등 함양군내 1,000m 이상 명산 15개를 오르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24일 오전 칠원중, 칠원고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함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른 아침부터 함안군청, 함안경찰서 등 관련 기관의 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캠페인을 펼쳤고 각 기관별로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함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 △학생의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전화 및 대면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음을 홍보했고, 필요시 적극적으로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문제 개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함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 소속 62개 부서 8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각 부서의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근로자와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잠재적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안전 교육의 필요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평가 후에는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고,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가 동부양산인 웅상지역에 대한 리뉴얼 계획을 밝히며 미래도시 웅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산시는 24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웅상리뉴얼, 미래로의 도시 재창조’ 비전 발표 기자회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전 발표 자리에는 도·시의원, 시민통합위원, 지역 유관단체 및 주민,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 이후 약 1년 반만에 웅상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나동연 시장이 직접 웅상지역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상세히 전하는 한편, ‘웅상 리뉴얼’에 대한 행정, 교통, 환경, 도시 4개 분야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관련해서는 회야강변 산책로 정비에 대한 구간별 진행상황 및 다음 달 준공예정인 오리소공원 리모델링사업, 5공구로 나뉘어 추진 중인 하천재해예방사업, 2026년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주진불빛공원과 강변 도로학폭, 현재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인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에 대한 진척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웅상 리뉴얼’에 대해서는 △시민이 행복한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