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다양한 신규 시책을 구상하고 주요 핵심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에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국방수도, K-방산 R&D의 중심 계룡!’ 완성을 위한 ‘지능형센서 SPIN-ON 기술지원사업’ 등 303건이며, 그 중 정책자문단의 사전자문을 거쳐 발굴된 신규 시책은 모두 115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룡 국방컨벤션센터 건립 ▴국방·첨단기술 특화 산업단지 조성 ▴도시가로망 확충 ▴향적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대실근린공원 조성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가칭) 시니어타운 조성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선진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수도 현대화 사업 ▴국제오픈태권도 대회 개최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수정·보완을 거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으로, 시민이 행정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감을 위한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겨울 가뭄,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등 소나무 생육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매개충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여건이 형성된 것에 더해 따뜻해진 날씨로 매개충의 활동기간이 늘어나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져 방제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존해야 할 곳은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그 외 지역은 모두베기 사업을 통해 수종 전환을 하는 것을 방침으로 내세웠다. 시가지 주민생활권, 주요 도로변, 마을숲, 보호수 등 방치할 시 주민의 안전에 위협을 주거나 보존 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는 산림을 가장 우선적으로 방제를 추진한다. 올해 1월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4개 읍면동에 대해 산림청에서는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해 소나무류 모두베기 사업을 통한 수종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포항시는 수종전환 사업과 관련해 상반기 동해면 도구리 일원 군사지역 30ha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포스텍에 이어 올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25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역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포스텍에 이어 올해 8월 한동대까지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며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2개의 글로컬대학을 품음으로써 교육특구, 기회발전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특구(이차전지·바이오)와 함께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두 대학은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와 연구기술 인프라를 갖춘 공과대학과 글로벌 지향적이며 전인적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각기 다른 특징과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안에서 포항시의 향후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은 ▲대학, 국가, 학과 경계 없는 3무 수요자 중심 교육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출산과 육아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그에 대한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도 중 출산을 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거주지가 의성군에 있으면서 사업장 주소가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유지 ▲직전년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이용하여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 결정은 심사 후 개별 통보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직장인과 달리 소상공인은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에서 늘 소외되어 왔었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도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드는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인 ㈜엘엠케이가 스트레스와 이에 따른 정신 질환을 정량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엘엠케이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센터 이주경 박사 연구팀과 호서대학교 AI융합대학 반도체공학과 김용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DLC(Diamond-Like Carbon) 전극을 활용한 바이오센서로, 업계에 따르면 이는 기존의 진단법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이 센서는 타액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수준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로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센서는 이를 정량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스트레스와 관련된 정신 질환의 발생 가능 여부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기존의 정신 질환 진단은 주로 의사의 경험과 환자의 주관적인 상태에 의존해 정성적으로 이루어져 진단의 정확성과 객관성에 한계가 있었으며, 아울러 현재 상용화된 진단 키트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어 검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2024년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진 예선경기에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하여 서울시청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8대 7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선수들은“내년에 있을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비를 위한 다양한 경기영상 모니터링이 실점 방어와 위기 상황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이번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크게 축하하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이번과 같은 승승장구의 기세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를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동 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동네언니들의 안심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반찬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신현원창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9월 24일 신선하고 영양가가 높은 배추김치를 만들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하여 반찬을 전달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행복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동 자원봉사센터의 교류와 연대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는 지난 9월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는 2016년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후 매년 명절마다 가정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홍정호 회장은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이번 후원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미영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가좌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창업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2024년 6월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회는 총 79명으로 의장단, 운영위원회, 사회 ‧ 경제 ‧ 환경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더 나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에코백 사용 활성화 캠페인 등 6개의 실천사업을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구만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실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대인 주민대표는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구민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며 새롭게 발돋음하는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활동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인천문화재단과 연계한 ‘요기조기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해 개최하는 게릴라 콘서트로, 9월과 10월 중 광장, 공원, 경기장, 도서관 등 인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24일 개최된 이날 무대에서는 하모니카 공연, 가을밤에 어울리는 따뜻한 노래와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 여러 가지의 클래식 악기를 연주하는 풍성한 볼거리까지 더해져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돗자리를 깔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를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