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청명한 가을밤을 맞아 10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2024 우리가족 천체사진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 촬영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별을 촬영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초적인 촬영 방법을 안내받고 2인 1조로 천체투영실에서 가상의 은하수와 별의 일주 등을 촬영한 후 천체관측실 현장에서 직접 행성, 달을 촬영하게 된다. 이날 촬영한 행성들은 사진인화지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직접 제공될 예정이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자는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밤하늘의 천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우주를 스마트폰 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비용은 성인 7천원, 청소년 6천5백원, 어린이 6천원이다.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가 시 스마트폰의 기종에 따라 촬영이 불가능 할 수 있어 반드시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4일 부원동 쇄내마을에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 복구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20~21일 내린 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하천이 범람해 30여 가구가 침수되고 4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토사물 제거, 가재도구 세척, 폐기물 정리, 젖은 이불과 옷가지 분류 등으로 수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젖은 이불과 옷가지들은 김해시적십자봉사회에서 세탁하기로 했다. 한 피해 주민은 “정말 막막했는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빠르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드리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24일 국공립 진영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을 진행했다. 김해시청 어린이집, 칠산서부동 국공립 정어린이집에 이은 올해 세 번째 방문 교육이다. 올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은 시에서 운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맞춤형 경제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새로운 지역기반형 유아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토더기 홍보대사와 함께 세금 바로 알기 OX 퀴즈, 애니메이션 시청, 인사 챌린지(포옹, 악수하기, 하트 만들기) 등 몸으로 함께 놀이하며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김해시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은 시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 ‘귀여움 더하기 귀여움은?!’에서 볼 수 있으며 유치원 대상 세금교실을 1회 더 운영해 오는 10월 전국체전 등 김해시 메가이벤트도 홍보한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거나 지방세 관련 문제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4 마을미디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미디어데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미디어란’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기존 미디어가 다루지 못하는 지역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마을 주민들 스스로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활동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의 마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을 주민이 직접 소개하고 시민에게 알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 미디어활동가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마을미디어의 교육과 제작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올해도‘마을미디어데이’라는 이름으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본 사업은 총 10개팀을 모집, 영상미디어센터 비디오스튜디오에서 순차적(10~11월)으로‘보이는 라디오’형식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접수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또는 김해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 기존 마을미디어 교육을 이수한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24일 오전 8시 삼정동 삼성초등학교 일원에서 경남도, 김해중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김해중부녹색어머니회 회원 30여명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첩과 치약 등을 배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아이 먼저’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대책의 하나이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어린이들은 물론 전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7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9회 가야사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 주제는 2023년 9월 24일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 대성동고분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개회식 후 신경철 부산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해 대성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활용’, ‘김해 대성동고분군, 새로 찾은 유물들’, ‘가야의 시작점, 도심형 세계유산으로서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일본’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신경철 명예교수는 “가야의 출발은 대성동고분군의 출현과 궤를 함께 하므로 대성동고분군의 존재 없이는 가야사 자체를 논할 수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인 강동진 경성대 교수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세계 민족지 위에 잊혀져 있던 가야 문명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가야인들의 삶을 세계 만방에 드러내는 일로서 가야사의 새로운 전기를 맞는 대역사의 순간으로 평가한다. 마지막 주제 발표자인 다케스에 준이치 일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의령군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하여 의령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12개 읍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 개인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가례면 클럽이 우승, 개인전에서는 칠곡면 클럽의 박춘옥 선수가 우승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골프채를 이용해 공을 굴려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고, 규칙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1일 용덕공설운동장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의령군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 대원들을 격려하고, 대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범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원에게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를 했으며,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철석 회장은 “평소 범죄예방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과 의령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3일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군 소속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및 보건 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주요 추진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이행사항 서식 작성·배부 ▲2025년 부서별 자체 위험성평가 실시 ▲중대(산업)재해예방 홍보 방송 송출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각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업회사법인 ㈜의령농원은 지난 23일, 지정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유정란 100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의령농원은 지난달에는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의령군 지정면에 소재한 ㈜의령농원은 한국형 동물복지 농장 모델을 구축하여 업계 최초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가축관리, 환경보전 등 모든 면에서 선도적인 농장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박수민 대표는 “높아진 물가로 많은 분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