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공모를 실시하고, 최종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3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이, 2차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 4건이 선정됐다. 청렴실천 의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 최우수작에는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이 선정됐으며, “청렴하면 항상 당당한 내가 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서 ▲(우수) ‘청렴의 오늘, 계양의 내일’ ▲(장려) ‘“NO”라고 말하는 용기, 청렴의 힘찬 첫걸음’, ‘계양 발전은 아라온으로, 나의 발견은 청렴ON으로’의 두 건을 선정했다. 향후 계양구는 최우수 선정 표어를 공문서에 삽입하여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표명하고, 각종 구정 또는 청렴시책 추진 시 현수막, 행정봉투,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반부패와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평구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달 2차로 진행한 간판 정비사업에서 5개 간판을 추가 정비했다. 앞서 지난 7월 1차로 진행한 관련 사업에서 45개 간판을 정비한 바 있어 모두 50개의 주인없는 간판을 정비 완료했다. ‘주인없는 간판’이란 점포주의 폐업·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다. 강풍이나 수해 등 각종 자연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거리 미관도 해쳐 철거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은 관리 주체가 없어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간판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남동어울림광장에서 ‘2024 남동반려견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남동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지역의 범죄 예방 및 위험 요소를 살피는 봉사활동으로, 9월 7일 선발 심사를 통해 54팀 중 30팀이 선발됐다. 발대식에선 ‘사)유기견없는도시’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순찰대의 자세, 활동 주의사항, 위험 요소 발견 시 대처·신고 방안 등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찰서 관계자가 순찰 봉사활동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하며 반려견순찰대로서의 마음가짐을 바로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남동반려견순찰대는 임명장 수여 후 모의 순찰을 진행하며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박종효 구청장은 “반려견순찰대 활동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앞으로 반려견순찰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남동반려견순찰대는 정기적인 순찰 활동과 다양한 맞춤형 캠페인 활동을 통해 남동구 반려 문화 리더로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4 사립유치원 남동 놀이 체험 문화한마당 ‘놀GO! 배우GO!’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 등 1,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놀이와 문화 체험 활동을 즐겼다. 화려한 버블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와 더불어 에어바운스존, 블록놀이구역, 라이더체험구역, 직업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동놀이체험 문화한마당 행사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다’는 말이 예전의 부정적 의미와는 다르게 지금은 창의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수거한 불법 현수막을 친환경 에코백으로 재생해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동참한다고 26일 전했다. 남동구는 그동안 월평균 5t 규모의 폐현수막을 수거해왔으며, 소각 처리하던 폐현수막 중 일부를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제작된 에코백은 총 2,000개로 소래포구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거나 각종 행사나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에코백 전면에 재활용 제품임을 명시해 구민들에게 환경 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소재 보급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인천송천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남동구, 남동구 의회,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4지구 학부모와 교사,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폭력 멈춰!’ 등 문구가 새겨진 볼펜과 화장지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상기시켰다. 더불어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이용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등굣길에서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성폭력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3일,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문위원 역량강화 연평 평화체험단 4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평화체험단은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인천 군·구협의회 자문위원과 인천시민 등이 참여해 평화통일에 관련한 안보교육, 탈북민 강의,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수년전, 우리에게 있었던 연평도 포격전으로 군인과 민간인의 사먕자까지 나왔던 피해를 다시 돌아보면서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지하고 평화통일에 관한 우리의 생각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평화체험단에 참여한 일반시민중 한분은 “일상에서 잊고 살았던 평화에 대한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이런 좋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민주평통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은 페럼공원-동인천역 북광장-동부아파트 구간에서 실시되었고 동구자율환경협의회, 동구자연보호협의회, ㈜쇠뿔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저검을 홍보했다. 환경정화활동은 국내 미세먼지 발생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노력의 일환으로 약 1.5㎞의 주민 통행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 하고 살수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인천역 북광장 및 동부아파트 주변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안내 등 관련 시책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구민 실천 공감대 확산 및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또한 사회적기업인 ㈜쇠뿔은 ‘폐현수막을 안감으로 재사용하는 에코백’ 500개를 자체 제작하여 기부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에코백은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행사에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자살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지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을 알리는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의성, 다양성, 참여도 등을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10점을 선정했으며 수상작품은 자살예방 관련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전남소방은 도내 모든 소방서가 생명존중을 당부하는 릴레이 영상으로 챌린지에 참여하여 다양성과 참여도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이병산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5일 열린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연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 가운데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원으로 동료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경험 등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행한다.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역량 향상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남소방은 '마약 현장에선 우린!!'이라는 주제로 마약 환자 대응에 관한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강의는 마약 환자 대응의 중요성과 구급대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대응사례와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약 중독 환자의 초기대응과 응급처치, 그리고 환자와의 소통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대표 목포소방서 소방장 최영주 구급대원은 “마약 환자 대응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훈 본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