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3일 오후 4시 화암추등대 입구 일원(방어동 959)에서 ‘꽃바위바다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했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행사도 가졌다. 꽃바위바다광장은 7,333㎡의 면적으로, 총 7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된 휴게광장, 바다광장, 분수광장 및 멀티기능 구조물 등을 갖추고 있다.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시, 5시 총 3차례 회당 1시간 운영되며, 이용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조명타워는 일몰 후 시점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시민들이 밤에도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바다자원을 활용하여 우리가 한동안 잊고 있던 보석같은 해양자원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는 특별한 계기가 됐으며,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관광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천에 꿈을 담다’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환옥 동아리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꽃그림으로 꾸민 원목 트레이 40여개로, 울주군 본청 전 실·국·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학습모임 활동과 성장을 돕는다. 동아리 회원들은 공연과 전시 및 교육 기부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자발적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이 13일,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발리골공방 봉사단원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제작품(장식대, 정리함, 1인 테이블 등 총 12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발리골공방 봉사단은 노인사회참여지원사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손수 만든 작품을 울주군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노인상을 확립하고 봉사단 어르신에게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발리골공방 단원 대표 박부길 어르신은 “직접 자르고, 붙이고, 색칠을 한 수제 목공작품을 아이들이 있는 공간에서 사용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아동센터에서 잘 활용되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발리골공방 어르신 모두 한 목소리로 기쁨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 또한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건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의 노인사회참여지원사업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 동구 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울산 동구가 관광두레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관광두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한국관광공사 박형관 부산울산지사장, 울산 동구 관광두레 강지훈PD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새롭게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의 대표와 구성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주민사업체 소개와 정산교육, 그리고 울산 동구의 지역관광콘텐츠 진단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울산 동구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사업체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강지훈 관광두레PD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에 선발된 주민사업체들이 관광두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울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코로나19 이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10명 이상의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관제센터 기능 및 역할 소개, 우리 동네 CCTV 찾기, 안전비상벨 체험 등으로 약 20분간 진행된다. 지난 12일에는 남목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의 주요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주변 CCTV 찾기, 안전비상벨 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구민 안전의식 향상과 통합관제센터의 역할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통합관제센터는 1,913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직원 업무능력 배양과 투명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지난 8월 13일 감사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직원들의 예산, 회계업무의 전문지식 제고를 통해 예산집행 책임성 강화와 재정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의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회계 업무를 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이나 규정, 회계절차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 할 수 있는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숙지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회계, 예산 등 업무처리 방법에 대한 직원들의 질의응답 시간과 청렴 시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이해충돌방지 규정과 관련한 청렴분야도 다룬 알찬 연찬회 운영으로 직원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이번 감사업무 연찬회를 통해 평소 현장 담당자들이 바쁜 업무 와중에 놓치기 쉬운 회계규정, 각종 예산집행 절차에 대해 감사부서와 사업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머리를 맞댄 연찬회를 실시하여 직원 업무능력 배양을 통한 공단 예산집행의 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2일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참여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를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사회적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이 지난 8월 13일 청소년 차오름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환경교육 및 페트병 분리수거를 위한 투명 페트병 분쇄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 분쇄기는 모바일 앱으로 본인 인증 후 해당 기계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페트병이 분쇄되고 모바일 앱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잘게 분쇄된 플레이크는 다시 플라스틱 주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 차오름센터 정연우 관장은“투명 페트병 분쇄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활용의 재미도 느끼고 올바른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페트병 분쇄기를 기증해주신 사회적기업 ㈜우시산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립병원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은 장기간 지속된 남부권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울주군립병원 설립을 추진해왔다.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보람요양병원을 인수해 신축 대비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전문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위탁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지난 5월에서 6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울주군립병원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협상을 거쳐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며, 군립병원 관리운영 전반을 위탁사무로 맡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협약식 이후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립병원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밝혔다. 울주군립병원은 출생부터 노후까지 전 세대를 케어하는 스마트메디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입원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청량읍 율리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올해 생산된 지역특산물 ‘울산 울주배’ 미국 첫 수출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울산원예농협협동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수출을 기원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울산 울주배는 원황 품종으로 13.6t, 6천800만원 상당이다. 오는 12월까지 선박 운송으로 총 470t, 23억5천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이상 저온으로 배 착과율이 다소 저조하고 생산량도 줄었으나 올해는 배 생산량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 물량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울주배 수출을 통해 우리 울주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국내 배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울산의 특산품을 지켜온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