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령, 서부, 중부, 동부 4개소의 임대사업소에서는 비상근무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상 근무를 실시한다. 농민들은 주말에도 평일처럼 농업기계 임대, 예약 및 점검‧정비, 임대농기계 고장 시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의령군은 현재 농기계 78종 800여 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사전 예약을 받아 임대한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제3회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력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기업이 직·간접 참여하여 생산직, 덤프트럭 운전, 간호조무사 등 32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 중 ㈜대성종합열처리, ㈜엠에스이씨엠, ㈜쎄니트, ㈜피피이씨 의령(풀무원) 4개의 업체는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기업 홍보에 나선다. 구직자는 누구나 축제장 내 행사장을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참여 업체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구인업체 홍보 일정에 맞추어 방문 상담을 받으면 된다. 의령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 제공 및 구직등록 상담을 지원하고 취업포토, 메이크업, AI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로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은 2010년 건물번호판 최초 설치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에 따라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노후화되면서 훼손, 망실, 탈색되어 길찾기 등 주소정보시설 활용도가 떨어지고 도시미관이 저해 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성군은 2024년 상반기에는 영현면, 영오면에 건물번호판 교체했고 하반기부터는 구만면에 9월 26일부터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다른 읍·면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교체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매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지난 20일부터 400mm 넘는 기록적인 극한호우에 사천시와 재난 안전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 저수지 70개소 사전방류와 배수장 21개소 전체를 적기에 가동하여 호우 피해를 최소화 했다. 특히 이날 사천지사는 물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가동하여 직원들이 관리하는 관리구역 현장의 사소한 부분까지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골든타임을 확보 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사천지사는 평소 여름철 극한호우에 대비하여 사천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70개소, 배수장 21개소 및 방조제, 그 외 침수 취약 지역들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극한호우 시 저수율 80% 이하로 수위 관리를 위해 비상수문 개방 등 사전 방류하고 있으며, 특히 농경지 침수를 대비해 배수장의 펌프 및 제진기 등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홍수 배제 능력을 확보하며, 극한호우에 따른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앞으로 추가 국지성 극한호우 및 가을 태풍 등을 대비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처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8년까지 150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목표로 지원 혜택 발굴 및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상설기구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를 9월 초 구성하고, 2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가족친화인증으로 주어지는 기대효과와 시에서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내년도 신규 지원 혜택을 서로 공유하고, 인증기업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추가 발굴하고, 신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유형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등 창원시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는 창원시 소재 가족친화인증기업 총 60개사 중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복지재단은 10월 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재단 산하 3개(의창·성산·마산합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ㆍ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다. 지역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노인복지 및 노인 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 나눔행사 ▲ 건강검진 ▲ 체험 프로그램 ▲ 급식 제공 ▲ 축하공연 등의 풍성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단체들의 후원과 참여로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복지발전에도 큰 의미를 더할 것이다”며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복지와 노인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산하 3개(의창·성산·마산합포) 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부터 창원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노인복지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사용 촉진과 휴가 등으로 인한 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창원형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일·생활 균형(work · life balance) 보장을 위해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휴가로 인한 복지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종사자 1인당 연간 5일간의 대체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재)창원복지재단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및 현장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체인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재단은 기존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과 달리 지원 직종을 전 직종으로 하고 야간 시간대의 근무도 지원하여 이용 한계를 보완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5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의 휴식을 지원하는 ‘장기근속휴가’에 대한 대체인력을 지원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장기근속 휴가를 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복지재단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와 고립 현상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9월 27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시민강좌 및 연구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복지재단’과 ‘창원시’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관계 빈곤’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시민강좌 1부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이수진 센터장이 '빈곤의 시대, 외로움 사용법'을 주제로 창원시민복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창원시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현대사회에서 증가하는 관계 빈곤 문제를 살펴보고, 사회적 고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 비대면 생활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창원시민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된 강좌이다”고 밝히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4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양호 이사장, 하승철 군수 등 이(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재단 사무국장의 2024년 장학사업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2024년 다자녀가구 장학생 선발 안건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 의결 결과 이사회는 장학생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다자녀가구에 가구당 50만 원(3자녀 가구), 80만 원(4자녀 가구), 100만 원(5자녀 이상 가구)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직계존속과 학생이 신청일 현재 계속해서 1년 이상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자녀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인 경우이다. 올해 신청자 중 3자녀 189가구, 4자녀 52가구, 5자녀 이상 7가구가 선발기준을 충족해 장학재단은 총 248가구에 1억 4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하동군장학재단은 2024년 상반기에 △입학축하장학금(519명) 3억 3640만 원 △학업성적우수장학금(87명) 6690만 원 △특별장학금(35명) 5150만 원 △자립장학금(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소년운동의 발원지로서 아동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호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아동친화시책을 통해 아동의 참여, 건강한 성장, 안전한 돌봄으로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등으로 아동권리 인식 확산 진주시는 아동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올해 경남도내 최초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발굴‧제안‧선정까지 예산편성 전 과정에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진주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했다. 이를 위해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제안서 작성을 돕기 위해 전문강사의 맞춤 컨설팅을 받는 참여형 수업인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공모를 통해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 “분리배출 똑똑똑”’사업이 최종 선정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