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대구 학생 선수단 100명이 38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북 금오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올해 4월 대구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며, 전국기능대회 입상자는 2026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는 금 7개, 은 13개, 동 11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자체 평가전, 타 학교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왔다. 지난해 충남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대회에서 대구 학생 선수단은 금 7개, 은 13개, 동 6개로 총 26개의 메달을 따는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금탑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국제기능올림픽에 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초등교사 64명을 대상으로 동일초 체육관에서 ‘초등교사 체육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체육 수업과 스포츠클럽 지도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쟁활동 지도법, ▲365+ 체육온활동 등 현장의 교사들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동인초 교사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비만이나 저체력학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체육 수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체육 수업과 학교 스포츠클럽 지도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2027년에는 초등 저학년에도 신체활동 중심의 새로운 통합 교과가 도입될 예정으로 교원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훌륭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신체활동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남부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재학생 93명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공개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의 이해도 증진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공개 수업을 열어 학부모에게 교육활동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공동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한 창의적 산출물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창의적 산출물 탐구 활동은 3명에서 5명의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어 진행됐으며, 강사의 지도 아래 각 모둠은 실생활과 연계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총 20차시에 걸쳐 수행했다. 주제는 ▲구의 겉넓이와 부피 실험, ▲분석법을 적용한 게임 공략, ▲쌍대다면체가 바라보는 공간(세계) 등 수학 분야 10개, ▲산사면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 탐구, ▲소리가 가장 잘 들리는 콘서트홀 위치 찾기, ▲탄소양자점 합성 방법에 따른 성질 탐구 등 과학 분야 13개다. 수업에 참여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 행사를 오는 8월 31일 19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산빨래터공원은 2022년 7월 준공 이후 앞산크리스마스축제, 앞산해넘이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앞산하늘다리와 앞산해넘이전망대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남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 이러한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는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모여 자기들의 몸을 잇대어 만들었다는 오작교의 이야기를 기존에 설치된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시스템과 접목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연인 또는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준비했다.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시스템은 앞산하늘다리 중앙에 있는 하트모양의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의 디스플레이에서 신청자가 평소 간직하던 사진이나 영상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관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작년 말 설치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오전 신당동 소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해 12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테러 등 각종 위협에 대응한 통합방위작전체계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병원 내 폭탄테러 공격 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격 이후 행동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달서구를 비롯한 제8251부대, 대구경찰청 경찰특공대 및 성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단체 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드론, 특공대 및 군 장갑차, 살수차, 굴절차 등 10종 15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폭발과 총격전 속에서 테러범 침투로 인한 신고로 시작됐다. 초기 화재진압, 테러범 진압 작전과 병원 내방객 및 환자 대피 유도, 화재진압, 테러범 검거, 드론 재밍건을 활용한 드론 격추, 화재진압, 수색견 폭발물 정찰, 인명구조 및 응급 복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최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가 주거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시공 서비스와 관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기계설비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6년 달서구를 시작으로 대구시의 지자체별 주거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가스배관 신규설치를 비롯하여 노후배관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노후가스시설 현대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달서구의 시설개선 사업은 51세대를 대상으로 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민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회장은 “가스시설 미완비 및 노후로 인해 다가오는 겨울 주거취약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해당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달서구도 대구시 구․군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으로 주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와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남산情 집수리 사업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조직된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남산情 집수리 사업단은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수리 교육을 이수하고, 급여 수선이나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전기, 배관, 싱크대 수리, 집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사업단은 그간의 경험과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7월부터 지역 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집수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지역 내 준공 30년 이상 된 아파트(317세대)와 업무 협의를 거쳐 사업단 홍보와 방충망, 창틀, 중문, 전기공사 등 30여 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단은 앞으로 마을 내 소규모주택, 공동주택 집수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공모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또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집수리사업으로 수익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마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여름김치 5kg 82박스(200만원 상당)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여름 김치를 지원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최병순 위원장은 “물가 상승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여름 김치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이달부터 ‘다둥이 가족 캠핑 카라반 이용요금 지원 사업’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둥이 가족 캠핑 카라반 이용요금 지원 사업’은 다둥이 가정의 가족 친화적 분위기 형성과 여가활동 시 경제적 부담 절감을 위해 달성군 관내 오토캠핑장(비슬산자연휴양림, 낙동강레포츠밸리) 내 카라반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변경된 정책에 따르면,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세 자녀 이상 가정은 기존 연 1회(5만원) 지원에서 연 2회(10만원) 확대 지원을 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두 자녀 가정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연 1회(3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은 비슬산자연휴양림 캠핑장, 낙동강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후, 현장에서 증빙서류(달성군 소재 주민등록 등본,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정책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다자녀 가정이 지원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지난 8월 19일 '2024년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입학식을 가졌다.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에서 수행한다. 본 사업은 쇼핑몰 창업을 위한 ▲오픈마켓 상품등록 ▲디자인 이미지 편집 ▲한글 ▲엑셀 ▲유튜브를 통한 판매 ▲제품촬영 ▲마케팅 방법 등 전자 상거래 관련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동을 독려하는 등 여성 취업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 20명 모집에 90명이 접수하여, 4.5대 1의 경쟁률로 과정 이래 최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성용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학장은 “우리 대학에서 온라인 마켓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되어 축하드리며 자신감을 가지고 새가 모이를 먹듯이 조금씩 배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의 제한을 받는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