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가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한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을 선정해 수여하며 지방자치 발전 노력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민선 8기 김해시는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비전 아래 소통과 경청의 시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김해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역맞춤형 전략산업 구축으로 지역산업 체질 개선, 주민참여포인트제 시행, 주민자치회 운영 개선,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산업단지, 도시개발 사업 등 도시 팽창과 교통수요 증가에 맞추어 빠르고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차별 읍면지역 도로망 확충·정비 사업 추진 진주시는 농어촌도로 정비계획에 따라 농어촌도로 314개소 686.6km에 대하여 연차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38억 원을 투입하여 ‘집현 냉정마을(면도103호선) 도로확장’외 21건 연장 2.09㎞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54억 원 ‘명석 송목마을(리도205호선) 도로 확·포장’외 11건 연장 5.44㎞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어촌 도로망 확충 사업이 완료되면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 등으로 주민의 소득증대와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단계별 추진으로 교통여건 개선 진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결정의 실효 대비 소유권 확보 등 단계별 사업 추진을 위해 상반기 23억 원을 투입하여 ‘소로문산1-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외 1건 연장 206m를 개통하여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에서는 9월 25일,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하여 고성군, 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모여 민·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9월 12일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부 확인 및 전기, 화재, 시설물 등에 대한 분야별 점검과 함께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집중 점검함으로써 인파 밀집 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놀이시설과 비상 대피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했고, 빠른 보수가 어려운 시설은 행사 전까지 완료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점검에 참석한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내용도 중요하지만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기억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함께 25일 고성 용산사거리 일대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성통영거제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의식을 고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고성군청, SK 오션플랜트, HSG성동조선 등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안전문화를 전파했다.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근로자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 경 교차로에 모여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현수막 및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산업재해 방지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며 “군에서 실시 중인 중소 민간업체의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컨설팅,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 등 다양한 안전 지도점검 시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산대학교 스포스산업육성사업단과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의 지원으로 12주간 실시한 ‘나이야! 가라!’ 프로그램의 종강식이 9월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수강생 2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종강식은 12주 운영 전후의 체력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근기능 상지(상대악력) △근기능 하지(30초 앉았다 일어서기) △심폐지구력(2분 제자리 걷기)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평형성(의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협응력(8자 보행) 등을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과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체력측정으로 마무리 했다.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 가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은 체계적인 면역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체력과 면역력을 향상시켜 치매,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고자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 목(15:30~16:30) 주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종강식에 참여한 황성연 씨는 “평소 운동에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운동 경험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2024년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성매매 추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매매 추방 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성매매 추방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표어로 성매매 예방 및 방지를 위한 메시지 카드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여 거제 시민들에게 성매매 근절과 더불어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가졌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손영순 소장는 “성매매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범죄이며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근절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성평등한 거제시 사회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5일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환경부와 공동주관으로 고현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위기 상황을 대비해 하천유역 중장기 극한 가뭄과 홍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으며, 거제 고현천댐이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후속 절차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환경부 서해엽 수자원개발과장, 낙동강유역환경청 정성조 하천국장, 경남도 오태환 수자원과장, 박종우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21일 400mm가 넘는 극한호우로 고현천 하류가 범람 위기에 놓여 있었고 아직까지 침수 피해로 복구에 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고현동의 침수 피해에 대한 뾰족한 해답을 찾지 못했지만 금번 사업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의 실마리가 잡힐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동저수지 개선사업으로 매몰되는 이주 가구에 대한 보상대책을 면밀히 세울 것을 당부했으며 고현동, 상문동 약 7만 명의 시민의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원으로 거듭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는 지난 25일 거창군 폐기물매립장에서 농업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는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수거 및 처리로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원인인 농약빈병과 농약봉지, 영양제병 등을 총 15톤을 수거하여 한국환경공단 거창사업소로 인계했다. 문종대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수거 및 처리로 농업 환경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거창 사과와 포도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관내 과수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거창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4년 거창韓 사과(홍로)·포도(샤인머스켓) 품질 평가회’를 개최했다. 거창사과발전협의회와 한국포도회 거창군지부 주관(거창사과원협·거창농협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외부 전문가와 유통업계, 소비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당도, 과중, 색택, 균일도, 식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0점(사과 10점, 포도 10점)의 수상작을 선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100농가(사과 50, 포도 50)가 출품했으며, 홍로 사과 부문에서는 김미정(대상·고제면), 하선기(금상·고제면), 이정희(금상·고제면) 등 10명, 샤인머스켓 포도 부분에서는 이판술(대상·거창읍), 조영식(금상·거창읍), 유택근(금상·거창읍) 등 10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시상금(10 ~ 50만 원)이 수여되며,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모든 사과와 포도는 2024년 녹색곳간 거창농산물대축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9일 오전 8시부터 개최됨에 따라 오전 8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 봉수로 통행이 통제된다. 동구 주최· 주관으로 세번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염포산의 쾌적한 등산로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이다. 사전 신청한 약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서부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서부시민운동장~울산과학대~염포산 일원~서부시민운동장 등 11.2km를 달린다. 경기 구간은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수로 통제구간은 현대중공업 미포문에서 울산과학대 정문까지이며, 현대중공업 미포문 ~ 서부초등학교는 4차선 전면 통제되며, 서부초등학교 ~ 울산과학대 정문 방어진 방면은 2차선이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대중교통도 방어진순환도로 등으로 우회할 예정이며, 울산대교 전망대를 지나는 마을버스는 해당 코스 운행을 중단한다. 동구 관계자는 “일부 구간은 양방향 전면 통제가 되니 해당